오늘의 (4/13) 말씀 묵상 (이사야 22장22절, Isaiah 22:22)

내가 또 다윗의 집의 열쇠를 그의 어깨에 두리니
그가 열면 닫을 자가 없겠고 닫으면 열 자가 없으리라.
I will place on his shoulder the key to the house of David;
what he opens no one can shut, and what he shuts no one can open.
 
하나님은 궁내대신 엘리아김에게 이스라엘을 통치할 수 있는 신분과 권력을 위임했다는 징표로
그의 어깨에 다윗 집의 열쇠를 둡니다.  이러한 지위를 통해 엘리아김은 이스라엘의 인정받는
지도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옛날에는 왕궁과 성문의 문을 잠그는 열쇠가 무척 커서 어깨에 매야 할
정도였습니다.  그가 왕으로부터 전권을 위임받아 다윗 왕조를 크게 세우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을 보여 줍니다.  그의 어깨에 다윗 왕조의 미래가 달린 셈입니다.  이렇게 그는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리더십을 인정받고 더 큰 책임을 맡았으며, 못이 단단한 곳에 박힘같이 이스라엘 모든 백성이
의지하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지도자들이 자신의 명예욕을 추구하여 내적이고 외적인 부패에 빠지면, 공동체가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도자들은 명예욕과 내적 부폐를 항상 경계해야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빛이요 소금이니 리더들이기에 바로 서려고 애써야 합니다.

Read more...

오늘의 (4/12) 말씀 묵상 (이사야 14장24절, Isaiah 14:24)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이르시되
내가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내가 경영한 것을 반드시 이루리라.
The LORD Almighty has sworn,
‘Surely, as I have planned, so it will be, and as I have purposed, so it will stand.’
 
하나님은 생각하신 것을 그대로 실천하시고, 결정한 것을 그대로 이루십니다.  앗수르의 침략이 걷
보기에는 정치적이고 세속적인 사건첢 보이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이 그 분의 계획을 실천해 나가시는
하나의 과정입니다.
 
하나님의 주권적 경영은 반드시 이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그 분의 이름을 걸고
맹세한 말씀의 시행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이렇게 언약 백성의 구원을
이루시기 위한 하나님의 경영은 열방 차원에서 이루어지며 모든 영역에 그 주권이 미칩니다.
 
오늘날도 하나님이 정해준 역할을 넘어, 하나님의 계획을 어그러뜨리려는 어떤 세력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진멸하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세계의 역사는 하나님의 경영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History is His
story!  하나님보다 앞서가지 말고 믿음으로 인내하면 그 공의로우신 역사를 반드시 볼 것입니다.  아멘!

Read more...

오늘의 (4/11) 말씀 묵상 (이사야 12장2절, Isaiah 12:2)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신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라. 나의 구원이심이라.
Surely God is my salvation; I will trust and not be afraid.
The LORD is my strength and my song; he has become my salvation.
 
‘보라’는 말을 통해 선지자는 공동체를 자신의 구원 경험 안으로 끌어들입니다.  그의 감사와 찬양의
내용은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 되신다는 것입니다.  그 분은 구원을 주실 뿐만 아니라 구원 그 자체가
되십니다.
 
하나님이 부족함이 없으시고,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는 실존적 공간을 마련해 주시기에 그 분은
구원자이십니다.  그 분의 구원의 능력을 미리 경험한 선지자는 그 분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고백합니다.
그 분이 구원하신다는 것에 대한 확신이 현재의 곤경과 미래의 불활실에서 오는 두려움을 그에게서
제거해 줍니다.
 
그 하나님을 의뢰하고 사는 사람에게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을 창조하시고 가장 큰 힘을
가지신 분이 바로 내가 의지하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구원의 노래를 부르며 하나님을
높임으로 죄의 길에서 방황하며 허덕이는 사람들에게 구원의 길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Read more...

오늘의 (4/10) 말씀 묵상 (고린도후서 13장5절, 2 Corinthians 13:5)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Examine yourselves to see whether you are in the faith; test yourselves.
Do you not realize that Christ Jesus in in you
-unless, of course, you fail the test?
 
고린도교회를 향한 사도의 권면은 ‘그들 스스로를 살펴야 한다’는 점입니다.  바울의 바램과 권고는
‘시험’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여기서 중요한 단어는 ‘검증’이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로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그들이 믿음 안에 있는질 살펴서 ‘확증하라’고 명합니다.
 
그리고 그들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지 않으면 그들은 버림받은 자 (검증에서 실패한 자)라고
경고합니다.  그들이 버림받은 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바울과 동역자들이 ‘버림받는 자’가 아님을
분명히 깨달아야만 합니다.  중요한 것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믿음 안에서 선을 선택해 하나님께
옳은 자로 검증을 받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스스로를 잘 살펴 하나님 앞에서 믿음이 검증된 자로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선을
택함으로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 스스로의 평가가 아니라 하나님의 평가가
중요합니다.

Read more...

오늘의 (4/9) 말씀 묵상 (고린도전서 15장31절, 1 Corinthians 15: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I die every day–I mean that, brothers–just as surely 
as I glory over you in Christ Jesus our Lord.
 
바울 사도는 끊임없이 위험과 위협과 고통에 노출된 삶알 살았습니다.  이것을 그는 자신의 자랑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복음을 위해 겪는 고통은 그 자체로 자랑스러운 일이라는 겁니다.  그렇게 날마다 목숨의
위협을 받았으므로 날마다 목숨을 저당 잡히는 것 같은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리고 그런 외적인 위험도
있지만 자신과의 싸움도 있었기에 날마다 자신을 죽여야 되었습니다.
 
그는 죽는 것이 더 유익이라는 확신 가운데 주님을 위해 전력투구했습니다.  만약 죽은 후에 더 좋은 것이
주어진다는 보장이 없다면 어떻게 그처럼 할 수 있었겠습니까?  만약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이 이 세상의 것뿐이라면, 미래를 위해 투자하며 고난을 당하고 위험을 무릅쓰는 것은 무척이나
바보 같은 일일 것입니다.
 
분명하 고난 너무에는 우리가 현재 겪는 것과 비교할 수 없는 영광과 영생이 있습니다.  그 날을 바라고
기대하며 기도하며 현재와 미래의 고난을 믿음으로 이겨내십시다.  할렐루야!

Read more...

오늘의 (4/8) 말씀 묵상 (고린도전서 13장2절, 1 Corinthians 13: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If I have the gift of prophecy and can fathom all mysteries and all knowledge,
and if I have a faith that can move mountains, but have not love, I am nothing.
 
고린도교회에는 은사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은사를 지나치게 중요시하면서 가장 중요한
사랑을 버렸습니다.  예언, 지식의 말씀, 산을 옮기는 믿음 등과 같은 놀라운 은사가 충만해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유익도 없습니다.  아무리 대단한 은사를 행한다 해도 그 안에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닌 것입니다.
 
아무리 많은 은사를 받았다 할지라도 그것이 사랑에 기초한 것이 아니라면 아무런 능력이 없는
행위에 불과합니다. 어떤 일을 행할 때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행할 때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능력이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사랑보다는 이 땅에 잠시 있다가 사라질 은사를 최고의 기준으로 삼곤 합니다.  그래서
비교하소 우월감에 빠지고.  지금 우리가 보이지는 않지만 영원하며 가장 중요한 사랑으로 행하고
있습니까?  오늘 내가 베풀어야 하는 사랑은 무엇입니까?

Read more...

오늘은 (4/7) 주일입니다.

매 주일은 섬기는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기에
오늘의 말씀은 쉽니다.
찬양과 기도와 말씀으로 새로워지기를 기도합니다.

Read more...

오늘의 (4/6) 말씀 묵상 (고린도전서 10장31절, 1 Corinthians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So whatever you eat or drink or whatever you do,
do it all for the glory of God.
 
모든 것이 가하다고, 하고 싶은 대로 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방종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존재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그 분이 우리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셨기에 그 분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먹고 마시는 일도 자유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 차원에서 생각해야 합니다.
 
우상의 제물 문제도 여기에 속합니다.  그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면 먹어도 좋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광을 가린다면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심지어
먹는 것 하나라도 하나님께 영광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성도에게 ‘하나님의 영광’은 삶을
지배하는 원리입니다.  먹고, 마시고, 입는 것까지도 하나님의 영광을 염두에 두고 선택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모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창조되었고 선택되었기 때문입니다.  혹시
자신의 자유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거나 다른 사람에게 걸림돌이 되는 것은 없는지 돌아보십시다.

Read more...

오늘의 (4/5) 말씀 묵상 (고린도전서 10장13절, 1 Corinthians 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치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No temptation has seized you except what is common to man.
And God is faithful; he will not let you be tempted beyond what you can bear.
But when you are tempted, he will also provide a way out so that you can stand up under it.
 
신앙생활을 하면서 고난을 당했을 때 하나님과 하나님의 능력을 무시하거나 시험하는 말이나
생각 그리고 행동을 해서는 안 됩니다.  성도가 시험을 받을 때는 시험의 의미를 깨닫고,  그것을
자신의 영적 성숙의 기회로 삼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 믿음을 인정받는 기회로도 삼아야 합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반드시 시험이 있습니다.  성도라고 해서 시험에서 제외되지는 않습니다.
우리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서, 마귀의 시험으로 인해서, 또는 하나님의 연단으로 인해서 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신실하실 뿐만 아니라 지혜로우시므로,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시험의 양이
어느 정도인가를 잘 아십니다.  또한 시험 당할 즈음에 피할 길을 내십니다.  그를 의지하며 나아갈 때
어떤 골짜기에서도 실족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당하는 모든 시험은 우리가 능히 감당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신앙생활은 시험을 믿음으로 이기면서 하는 것입니다.  혹시 지금 당하는 고난이 자신의 잘못으로 인함은
아닌지, 아니면 하나님의 연단인지부터 돌아보고 회개와 성숙의 기회가 되게 하십시다.

Read more...

오늘의 (4/4) 말씀 묵상 (고린도전서 7장23절, 1 Corinthians 7:23)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
You were bought at a price, do not become slaves of men.
 
모든 그리스도인은 출신과 신분, 직업과 상관없이 가치 있는 존재들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리스도의 피로 값을지불하시고 사신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을 값으로 사신 것은, 금
은과 같은 현실적인 재화가 아니라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 분의 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그 분으로 죽으심으로 우리를 사셨으니 우리는 100불 짜리, 1,000불 짜리가 아니라 그리스도 짜리입니다.
가격으로는 환산할 수 없는 (priceless) 비싼 몸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서로의 존재 가치를 인정해 주면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누구든지 사람은
사람에게 종속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의 주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뿐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직업이나 신분을 가졌을지라도 그것에 얽매일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어느
곳에서나, 어느 환경에서나 성도는 사람의 종이 아니라 예수님 만을 주인으로 섬기며 살아야 합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