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7) 말씀 묵상 (요한계시록 3장8절, Revelation 3:8)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
I know your deeds.  See I have placed before you an open door
that no one can shut.
 I know that you have little strength, yet you have kept my word
and have not denied my name.
 
빌라델비아 교회는 능력이 작은 교회였으나 책망이 없이 칭찬만 들은 교회입니다.
교회가 능력을 얼마나 갖추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능력을 누구를 위해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이 교회 앞에는 누구도 닫을 수 없는 문이 열려 있습니다.
 
이 문은 복음을 전할 기회를 상징합니다.  그러나 또한 이 문은 다윗의 열쇠를 가지고 계신
예수님이 여닫으시는 하늘나라의 문을 가리킬 것입니다.  작은 능력으로도 예수님을 충실하
따른 빌라델비아 교인들은 하늘나라, 곧 새 예루살렘에 들어갈 것입니다.
 
오늘날의 교회가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며 그 이름을 배반하지 않으려면 입술로 끝나서는
안 되고 행위의 열매로 이어져야 합니다.  우리는 작은 능력으로도 주님을 영화롭게 하는
충성스러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어떠한 환경에서든지 충성과 순종을 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