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4) 말씀 묵상 (시편 27편4절, Psalms 27:4)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One thing I ask of the LORD, this is what I seek;
that I may dwell in the house of the LORD all the days of my life,
to gaze upon the beauty of the LORD and to seek him in his temple.
 
시인은 여호와의 집에 거하기를 그토록 바라면서 여호와의 전에서 무엇을 하기 원하는지를
두 가지로 밝힙니다.  곧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는 것’과 ‘그의 성전을 사모하는 것’입니다.
그가 원하는 것은 하나님의 집에서 하나님과 함께 하며 그분을 더 깊이 알고자 하는 것이었습니다.
 
시인의 유일한 기도 제목은 생전에 하나님의 집에 거하면서 그분의 아름다움을 앙망하고 사모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전에 거하는 것이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하나님은
환난 날에 그를 지키시고, 숨기시며, 구해 주십니다.
 
하나님과 늘 동행하는 성도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확신할 뿐만 아니라, 그분과 교제를 소원하며,
하나님의 응답과 인도를 간청하고, 또한 다른 이들도 하나님을 바라도록 돕습니다.
우리가 이런 삶을 충실하게 살아간다면 우리와 하나님의 관계는 더욱 깊어지며
그분께 인정과 보호를 받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