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5/12) 말씀 묵상 (시편 2편12절, Psalms 2:12)

그의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의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복이 있도다.
Kiss the Son, lest he be angry and you be destroyed in your way,
for his wrath can flare up in a moment.  Blessed are all who take refuge in him.
 
여호와를 섬기는 것은 곧 그분이 세우신 이스라엘 왕을 섬기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그의 아들에게 입 맞추라’고
명령합니다.  입맞춤은 복종과 경배의 상징입니다.  그 아들에게 입 맞추지 않는 자, 즉 여호와를 섬기지 않고 거부하는
자는 멸망할 것이지만, 그분을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을 것이라고 선포합니다.
 
모든 역사는 하나님에 의해 진행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역사의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History is His story라고 말합니다.  지금도 역사를 사는 모든 민족에게 두 가지의 길이 선택적으로 주어집니다.
하나님 곧 메시아를 주로 섬기느냐 아니면 그 분 섬기기를 거부하느냐 입니다.   그분 섬기기를 거부하는 민족은 그의
진노로 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믿고 섬기는 하나님은 우리의 왕이십니다.  왕이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자존심을 세우고, 우리의 자유를
주장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이 우리 왕이시라는 사실을 늘 잊지 말고, 우리의 자유를 드려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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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11) 말씀 묵상 (로마서 8장28절, Romans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And we know that in all things God works for the good
of those who live him, who have been called according to his purpose.
 
이 구절은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좋아하고 암송하는 구절로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선언입니다.  여기서 ‘모든 것’은 좋은 일과 나쁜 일, 형통함과 불행함, 만남과 헤어짐, 심지어는
죽음까지도 포함해서 액면 그대로 우리에게 닥쳐오는 모든 일을 의미합니다.  그런 모든 일을 하나님은 그 분의 지혜로
합력해서 선을 이루도록 하십니다.  
 
물론 그 선은 우리가 원하는 선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선입니다.  사람들과 사건들을 동원해서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신 것도 합력해서 선을 이루신 것입니다.  사람의 욕심과 실수까지도 사용하셔서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것도 합력해서 선을 이루신 것입니다.  확실한 것은 하나님은 결코 실수하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겪는 그 어느 것도 하나님께서는 버리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는데 사용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설령 우리가 원하지 않는 힘들고 어려운 일을 당할 때라도,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있음을 믿고 낙심하지
말고 오히려 감사함으로 그 분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삶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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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10) 말씀 묵상 (로마서 8장17절, Romans 8: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Now if we are children, then we are heirs -heirs of God and co-heirs with Christ,
if indeed we share his sufferings in order that we may have also share his glory.
 
성령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됨과 동시에 상속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모든 것은 우리의 몫이
됩니다.  하지만 상속자는 자신과 부채를 함께 상속하거나, 아니면 둘 다를 포기해야 합니다.  영적인 세계에서도
이 원리는 동일합니다.  하나님의 상속분에는 ‘고난’이라는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고난은 힘든 것이지만, 세상의
부채와는 다릅니다.  세상의 부채는 마이너스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고난을 잘 견디고
이기면 플러스 알파가 주어집니다.  그리고 그 현재의 고난은 장차 다가올 영광과는 비교할 수도 없는 것이고, 그 
고난을 이기고 나면, 더 큰 복을 얻게 됩니다.  고난은 우리를 넘어뜨리려는 걸림돌이 아니며 오히려 우리를 세우는 
디딤돌이 됩니다.
 
우리가 지금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장차 그 분의 유업을 잇게 될 상속자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그리스도와
연합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주실 유업의 영광을 얻기 위해서는 주님이 걸으셨던 고난의 길도 뒤따라가야 합니다.
이것은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쫓으라는 제자도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른다고 해서 고난이 없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오히려 고난은 옵니다.  그렇지만 그 고난은 앞으로 받을 영광과는 비교할 수가 없기에 인내로 
견뎌야 합니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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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9) 말씀 묵상 (로마서 8장14절, Romans 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because those who are led by the Spirit of God are sons of God.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영으로 (성령) 인도함을 받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영에 이끌려
거룩함으로 나아갑니다.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생각과 행실이 우리를 지배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성령님을 통해
몸의 행실을 죽이고 육신대로 살지 않게 됩니다.  성령님은 세상의 즐거움을 멀리하게 하시고, 점점 예수님을 닮아가도록
우리를 이끄십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은 강력합니다.  그 분은 우리에게 강요하시지는 않지만, 거부할 수 없는 
인도하심으로 우리를 이끌어 가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주도권을 우리 손에 맡기시는 것이 우리를 위한 일이며,
우리의 참 행복이라고 여기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우리에게 그 주도권을 하나님께 내어 놓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 삶이 바로 성령으로 충만한 삶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집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풍성함을 고스란히 받아 누리는 삶을 살기도 합니다.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사람입니까?  그렇다면
그런 은혜를 주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하고 경배하는 삶을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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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8) 말씀 묵상 (로마서 6장16절, Romans 6: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Don’t you know that when you offer yourselves to someone to obey him as slaves, you are slaves to the whom you obey
-whether you are slaves to sin, which leads to death, or to obedience, which leads to righteousness? 
 
이 구절이 묘사하는 인간은 ‘절대 자유’를 향유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그들이 의지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길은
‘죄의 종’이 되거나 하나님께 순종해서 ‘의에 이르는 종’이 되는 것, 두 가지 길 밖에는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종의 신분은
불행하고 수치스럽습니다.  모두들 종에게는 영광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  종에게도
영광이 있습니다.  종이라고 다 같은 종은 아닙니다.  예전 왕정 시절의 신하들은 모두 의의 종이나 다름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신의 주인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버렸기 때문입니다.  왜 그런가?  그들이 섬기는 대상이 왕이기
때문입니다.  종이라도 왕의 종은 영광스럽습니다.  하물며 하나님의 종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우리는 억지로 종이 
된 사람들이 아닙니다.  자원해서 종이 되었습니다.
 
바울 사도는 서신을 쓰면서 문안 인사를 할 때마다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종’임을 자랑스러워했습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도 사도 바울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종됨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그 분을 위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언젠가 심판주로 이 세상에 다시 오실 예수님의 종으로 영광스러워하며 세상에서 당당히 살아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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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7) 말씀 묵상 (로마서 1장6절, Romans 1:6)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
And you also are among those who are called to belong to Jesus Christ.
 
로마의 크리스천들은 주로 유대인들이 아닌 이방인들이었습니다.  ‘그들 중에서’란 말은 ‘모든 이방인들 중에서’라는 
의미입니다.  여기서 너희는 바로 그들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신분적으로 로마사람입니다.  당시 기독교가 핍박을
받을 때라는 것을 생각해볼 때 로마인인 그들은 사회적으로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라는 사실입니다.  차별됨이 없이 평등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신분으로,
외모로 사람을 평가하지 않으십니다.  누구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그 믿음으로 인해 하나님의 택함을 얻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름을 받은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종으로 부르심을 받고 거듭난 사도 바울은 믿음 이후 평생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이방인이었던 우리들이지만, 믿음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았기에 복음의 기쁜 소식을 전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녀요 천국 백성으로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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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6) 말씀 묵상 (골로새서 2장6-7절, Colossians 2:6-7)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So then, just as you received Christ Jesus as Lord, continue to live your lives in him,
rooted and built up in him, strengthened in the faith as you were taught and overflowing with thankfulness.
 
바울은 예수님이 그리스도시며 즉 구세주시며 동시에 주시라는 신앙고백이 성도의 삶의 기초가 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교회가 사랑으로 하나가 되고, 진리 위에 견고히 서기 위해서는 성장의 동력인 예수 그리스도 안에
깊이 뿌리 내려야 함을 알려줍니다.  그렇게 되면, 그리스도께서 공급해 주시는 능력으로 많은 선한 열매를 맺게
될 것이고, 그분 안에서 모든 것을 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분이 우리를 세워 주시며, 그리스도의 교훈을 받을 때
우리는 믿음 위에 굳게 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에는 온전한 감사가 넘치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께
뿌리를 내려야 온전한 교제가 이루어지고, 그리스도의 생명이 내 생명이 됩니다.
 
요즘 교회들이 예수 그리스도께 뿌리를 내리는 대신, 조직과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정착 프로그램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을 봅니다.  필요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가장 근본이 되는 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 뿌리는 내리는 것입니다.  
그분에 대한 믿음의 뿌리가 깊이 내리면 어떤 세파에도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삶이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로 돌아가
그 분을 구세주에서 그치지 않고 주로 모시는 믿음을 회복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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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5) 말씀 묵상 (골로새서 1장27절, Colossians 1:27)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To them God has chosen to make known among he Gentiles the glorious riches of this mystery,
which is Christ in you, the hope of glory.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고 소유한 자들입니다.  이것은 믿지 않는 사람들이 갖고 있기 않기 때문에 비밀의
영광입니다.  이 비밀의 내용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을 통해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는 것이 하나님의
비밀입니다.  이 비밀의 풍성함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통해서 주어진 구원의 복과 유익을 뜻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성도들이 바라야 할 영광스러운 소망이십니다.  그러므로 이 귀한 진리를 우리만 알고 누리면 안 됩니다.
영광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은 자는 그 복된 복음을 전할 사명을 받았습니다. 이 사명을 외면하고 사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좋은 것인데 선전을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지 않습니까?
 
당신은 구원받은 성도입니까?  그렇다면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고, 영광스러운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귀한 일꾼이 되어,
어두운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일을 마땅히 이루어야 할, 인생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합니다.  이 사명보다 자신의 만족과
유익을 더 생각하고 살아간다면 언젠가 부르신 주님 앞에 설 때 부끄럽지 않겠습니까?  다시 구원의 기쁨을 회복하고 복음
전파 사명에 순종하는 삶을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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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4) 말씀 묵상 (골로새서 1장18절, Colossians 1:18)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As he is the head of the body, the church;
he is the beginning and the firstborn from among the dead,
so that in everything he might have the supremacy.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라는 사실은 그분이 교회의 죽가 되셔서 권세로 교회를 다스리심을 의미합니다.
또한 그분이 교회를 유지하시고 성장시키신다는 것을 함축합니다.  근본은 시작과 기원을 의미하는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역삭의 근원임을 보여 줍니다.  그분께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부활하셔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심으로 하나님의 생명 창조 사역의 시작이 되셨습니다.  그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만물의
으뜸이 되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와 화목하시고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다스리시기
원하셨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국적을 가지고 있으나 하나님 나라의 백성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우리의 삶을 맡길 때, 천국 시민으로서 모든 특권을 누리는 복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되심을 인정하고 그 분의 가르침에 순종하고 있는지, 아니면 자신이
교회의 머리로 여기는 것은 아니지, 또한 그 분을 가장 존귀한 분으로 여기고 따라가는지 아니면 자신을 높이기
위해 애쓰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고 교회든 어디든 그 분을 주로 모시는 겸손한 삶을 사십시다.
존귀한 분으로 여기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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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3) 말씀 묵상 (골로새서 1장14절, Colossians 1:14)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in whom we have redemption, the forgiveness of sins.
 
‘속량’은 죄수나 포로를 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도들의 속량은 하나님의 아들 안에서 이루어지는데, 그 아들을
통한 죄 사함의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의 대속적인 죽음을 믿는 믿음 안에서 우리는
속량함을 받았습니다.  구원은 곧 죄 사함입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희생에 의해 얻게 된 선물입니다.  그 은혜의 선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된 우리는 우리의 모든 태도와 사고, 그리고 삶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이제 그 하나님 나라의 백성다운
면모를 갖추며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미 주어진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 나라 백성된 삶을 온전히 살아가길 애쓰며 기도하십시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변화된 자는 하나님 나라와 그의 복음을 위해 살고자 하는 강렬한 소망도 함께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은혜로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신 것은 우리만 구원을 누리라고 하신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도 구원하라고 부르신 것이니’
늘 은혜의 빚진 자로 복음을 전함으로 빚은 갚는 삶을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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