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5/26) 말씀 묵상 (시편 27편1절, Psalms 27:1)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The LORD is my light and my salvation—
whom shall I fear?
The LORD is the stronghold of my life—
of whom shall I be afraid?
 
시인은 하나님께 무한 신뢰의 고백을 드리고 있습니다.  시편 23편에서와 같이 여호와를 
‘나의 빛’ ‘나의 구원’ ‘내 새명의 능력’으로 비유합니다.  ‘빛’은 아침에 떠오르는 해와 연관되어
공포와 위험의 밤을 몰아내고 새 희망의 날을 열어 주는 것으로, ‘구원’은 원수들의 위협에서
건짐을 의미합니다.  ‘능력’은 적군으로부터 피할 수 있는 견고하게 두른 요새를 의미합니다.
 
이 비유들을 통해 기도자는 하나님을 대적에게서 보호해 주시고 구원해 주시는 분으로 
고백합니다.  그래서 그는 현재 아무 것도 두려워하거나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편이 되어 주시면 이 세상의 그 어떤 것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심지어는 전쟁이 일어나 우리를 치거나 전염병이 창궐하여 우리 삶의 기저를 흔들어 
놓는다 해도 우리는 그것들에 동요되지 않고 담대할 수 있습니다.  무엇을 두려워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