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0/31) 말씀 묵상 (시편 16편2절, Psalms 16:2)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O my soul, thou hast said unto the  Lord.
Thou art my Lord; my goodness extendeth not to thee.
 
이 시는 다윗이 쓴 시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주로 부릅니다.  그 말을 다르게 표현하면 자신은 그 분의 종이라는 겁니다.
왜 그가 그런 고백을 했는가?  이어지는 말씀을 보면 그의 주변에는 하나님을 믿노라, 하나님이 주인이라고 말은
하면서도 실제로는 여호와 하나님 이외에 다른 신들, 즉 우상을 섬기는 자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자신들만
우상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심지어 다윗에게도 자신들과 같은 행동을 할 것을 권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그들의
유혹에 대해 다윗은 단호하게 오직 하나님만이 자신의 주인임을 고백합니다.그리고 그는 하나님 밖에는 자신의 복이
없다고도 고백했습니다.  그 말은 참된 행복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고백입니다.
 
진정한 행복은 하나님을 믿음으로, 죄사함을 받고 영생을 얻어, 영원한 천국에 대한 소망을 확신하고 살아가는 삶입니다.
다윗은 이미 그런 것을 알고 경험했기에 주변에서 아무리 유혹을 해도 넘어가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주로 섬기는 삶을
살았습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하나님은 어떤 존재인지, 우리가 추구하는 행복의 근원이 무엇인지 돌아보고 다시 우리의
마음과 시선을 하나님께로 향하는, 주바라기의 삶을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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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30) 말씀 묵상 (신명기 7장7절, Deuteronomy 7:7)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기 때문이 아니라
너희는 오히려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
The Lord did not set his affection on you and choose you
because  you were more numerous than other peoples,
for you were the fewest of all peoples.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을 택하시고 그들을 성민이라고 명하셨습니다.  말 그대로 ‘거룩하게 구별된 자’라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선민으로 삼으신 것은 이스라엘이 다른 민족보다 뛰어나거나, 하나님의
마음을 흡족하게 할 조건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 결코 아닙니다.  모세는 반복해서 이스라엘 백성이 다른 민족보다
나은 것이 없다고 말합니다.  이렇게 이스라엘의 정체를 숨김없이 그대로 드러내는 이유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만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아무 것도 내 세울 것 없는 이스라엘이 선민으로 부르심을 받은 것은 하나님의 전적인
사랑과 은총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어 구원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 우리가 다른 사람들보다
더 낫기 때문입니까?  학벌이 졿고, 가문도 좋고, 도덕적으로도 더 낫고… 그렇습니까?  아닙니다.  어쩌면 그 반대로
다른 사람들보다 더 큰 죄인이었기 떄문이 아닌지.  우리의 우리 됨은 우리의 능력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모든 죄와 허물을 덮으시고 우리를 그 분의 거룩한 일에 쓰시겠다고 부르신 그 분의 영광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그러니 우리가 우리 자신을 자랑할 게 어디 있습니까?  오직 우리는 낮아지고 그 분만 높여야 하지 않습니까?  침례 
요한이 예수님을 향해 그는 높아져야 하고 자신은 쇠해야 한다는 말이 바로 그 말입니다.  
 
오늘도 우리 자신이 누구인지를 분명하게 알고, 오직 사랑하시고 부르신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는 겸손한 삶을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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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29) 말씀 묵상 (시편 119편18절, Psalms 119:18)

내 눈을 열어서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
Open my eyes that I may see wonderful things in your law.
 
시편 119편은 한 장 전체가 하나님의 율법에 관한 시입니다.  시인은 자신의 눈을 열어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마치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놀라운 기적들을 베푸셔서 출애굽이라는 구원을 체험케 
하신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가지고 있는 놀라운 생명과 복과 구원을 깨닫게 해달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대로 사는 자에게는 생명을 살리는 말씀의 기적이 일어납니다.  이 세상은 잠시
있다가 사라질 임시 처소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합니다.  그러므로 영원하지 않은 세상에 
더 이상 연연하지 말고, 말씀을 사모하고 기뻐하십시다. 
 
우매한 죄인인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말씀의 감화를 받아야 합니다.  눈을
열어 말씀의 교훈을 정확히 인식할 때 구원의 역사와 섭리를 깨달아 주어진 사명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눈을 돌리지 않고 살아있는 말씀에 집중하는 지혜로운 믿음의 사람이 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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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28) 말씀 묵상 (시편 112편7절, Psalms 112:7)

그는 흉한 소문을 두려워하지 아니함이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그의 마음을 굳게 정하였도다.
He will have no fear of bad news;
his heart is steadfast, trusting in the Lord.
 
하나님을 경외하는 (fear) 사람은 나쁜 소식이나 위협적인 소식이 들려와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일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음을 믿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붙잡아 주시고 함께 하시면 어떤 것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그 분을 전적으로 의뢰하기 때문에 마음에 확신을 가집니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만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그를 공격하는 대적들이나 그를 뒤흔들 만한 재앙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경외한다면 사람이나 환경을 두려워하지 말고 흔들림 없이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적지 않은 경우, 하나님을 경외하여 진리의 길을 가기 보다는, 사람들이 두려워서, 자신에게 닥칠 좋지 않은 소문이
두려워서 적당히 타협하고 굴복합니다.  머리로는 알지만 여러 가지 손해를 감수하고 진리의 길을 가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시편 저자가 고백했던 것처럼 진정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만이 그 길을 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두려워하는지 분명히 돌아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약한 부분에서도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며 진리의 길을 갈 수 
있도록 그 분의 도우심을 구해야 하며, 가진 믿음을 끌어올려야 합니다.  그럴 때 주변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증거할 수 
있고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습니다.  힘들지만 오직 여호와를 의뢰하고 묵묵히 진리의 길을 가는 믿음의 삶을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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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27) 말씀 묵상 (시편 86편11절, Psalms 86:11)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주의 진리를 행하오리니 일심으로 주의 이름을 경외하게 하소서.
Teach me your way, O Lord,
and I will walk in your truth, give me an undivided heart, that I may fear your name.
 
시편 저자는 기도의 첫 머리에서 ‘주의 도’를 가르쳐 달라고 한 후 그렇게 되면 자신은 진리 안에서 걸어가겠다고
기도합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가르침이 없는 이상, ‘주의 도’ 즉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진리의
영으로 우리를 깨우치실 때 우리는 비로소 그 뜻을 알게 되고, 그 안에서 바른 길을 걸어 갈 수가 있습니다.
 
또한 그는 일심으로 주의 이름을 경외하게 해달라는 기도를 합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그 뜻을
알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한결같이 하나님을 경외할 수 있는 것도 하나님의 전적인 도움이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풀어 당신의 진리를 깨닫게 하여 주지 않으시면 바른 길을 갈 수 없고

하나님을 경외할 수도 없다는 사실을 겸손하게 인정하고 고백하고 그 분의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우선순위는 하나님의 뜻을 바로 깨닫는 것입니다.  이것 저것 달라고 하기 전에, 구하기 전에 먼저
그 분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부터 알려고 애써야 합니다.  그리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바른 삶을 살 수가 있습니다.  한 번에 뜻을 바로 알 수 없기에 계속해서 두드려야 합니다.  믿음은
훈련이기에 오늘도 그 분의 뜻을 구하는 겸손한 삶을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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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26) 말씀 묵상 (시편 23편4절, Psalms 23: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Even though I walk through the valley of the shadow of death, I will fear no evil,
for you are with me; your rod and your staff, they comfort me.
 
전 세계에서 가장 즐겨 읽혀지고 암송되는 시편 23편의 말씀입니다.  저자인 다윗은 여호와를 목자로 삼은 자의
행복한 삶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는 양 떼가 험한 산길에서 빠질 수 있는 깊고 좁은 위험한
계곡을 가리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인생에서도 그와 같은 어렵고 위험한 일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다윗은 그런
죽음의 위협이 도사리고 있는 골짜기를 다녀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고백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시고, 그 분의 지팡이와 막대기로 보호하실 것을 믿기에 해 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참 성도는 자기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지 않고, 환경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는 사람입니다.  눈
앞에 보이는 것을 묵상하는 사람이 아니라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묵상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그런 사람은 
두려움이 없습니다.  오히려 어려움 속에서도 당당합니다.  우리도 그런 믿음을, 그런 마음을 가져야 험난한 세상을
두려움 없이 이겨낼 수 있습니다.  오늘도 광대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바라보고 묵상하며 눈앞에 있는 어떤 것이든
두려워하지 않고 부딪혀 승리하는 삶을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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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25) 말씀 묵상 (베드로후서 3장18절, 1 Peter 3:18)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
But grow in the grace and knowledge of our Lord and Savior Jesus Christ.
To him be glory both now and forever! Amen.
 
사도 베드로는 우리에게 ‘계속하여 자라가라’고 격려합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이라면, 우리는 주님의 은혜 안에서
자라가야 합니다.  사람이 나이가 들수록 점점 키도 자라고 지식도 자라는 것처럼 하나님의 사람 역시 영적으로
자라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지속적인 성장의 삶이며, 결코 가만히 정지 되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자라남은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성품을 점점 더 많이 깨닫고 이해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의 은혜가 강하면 강할수록 우리 역시 진리 안에 더욱 굳건하게 설 것입니다.  또한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면, 우리는 주님의 뜻을 분별하고 바르게 좇아가게 되며, 많은 사람들이 배교할 때에도 우리를 타락하지
않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게 합니다.
 
성도들은 이와 같은 태도로 주님이 재림하시는 날을 기다리며, 올바른 종말 신앙을 소유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 볼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야 합니다.  그 분을 닮아가고 영적으로 자라서 성숙하기
위해서는 그 분이 주신 말씀을 날마다 묵상하며 행함이 있어야 합니다.  그분과 교제함 즉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오늘도
주 안에서 자라기 위해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기도하는 믿음의 삶을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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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24) 말씀 묵상 (잠언 10장12절, Proverbs 10:12)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느니라.
Hatred stirs up dissension, but love covers over all wrongs.
 
미움이란 나와 다름에 대해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즉 미워하는 마음은 상대방에 대해 좁은 마음과 비뚤어진 마음을
가지게 되므로, 매사에 트집을 잡게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자들은 모든 것을 자신의 욕망을 기준하여
구분합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마음은 먼저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므로 허물을 다른 사람에게 떠벌리지 않고
조용히 해결하도록 합니다.  더욱이 사랑하는 자는 그 영혼의 가치를 알므로 허물을 용서하며 그가 바르게 서도록
권면하고 기도합니다.  나에게 개인적이고 직접적으로 피해를 끼친 사람을 용서하고 나아가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은
결코 쉬운 것은 아닙니다.  그럴 때 우리가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긍휼을 입은 자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의
큰 죄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모두 용서받지 않았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만큼 상대방도
사랑하시고 죄를 용서하시기를 그 분이 원하시기에 우리가 용서함으로 그 영혼을 얻을 수 있습니다.
 
혹시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증오하고 미워하여 다툼을 일으키는 삶을 살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다름을 틀림으로
여기지는 않습니까?  또 미워하며 뒤에서 수군대며 깍아 내리고 심지어 없는 것까지 덧붙이지는 않습니까?
그 모습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겠습니까?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죄를 덮어주고 용서할 때 사람들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됨을 압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크신 사랑으로 용서받았음을 알고 사랑으로 용서하고 덮어주어
우리의 믿음과 신분을 인정받는 승리의 삶을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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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23) 말씀 묵상 (요한일서 5장14절, 1 John 5:14)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This is the confidence we have in approaching God;
that if we ask anything according to his will, he hears us.
 
강청하는 기도가 능력이 있다거나, 금식애 해야 기도 응답 확률이 높다는 식의 말을 가끔 듣습니다.  물론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지만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몰라서 하는 말이며, 이방 종교에서나 나올 법한 주장입니다.
신자는 기도하면서 응답을 확신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그 분의 생명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 영생을 소유한 자는 주님을 향하여 담대한 믿음이 있는데 그것은 무엇이든지 주의 뜻대로 구하면
들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는, 믿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때로 살아가면서 막막했던 경험이 있지 않습니까?  그럴 때 어떻게 하셨습니까?  일이 풀렸습니까?  어떻게 해서
풀었습니까?  완전히 풀렸습니까 아니면 일시적으로 해결이 되었습니까?  혹시 하나님께 기도하셨나요?  제일
나중이 아니라 가장 먼저 그 분께 기도하셨습니까?  시행착오의 경험이 있다면 똑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고
가장 먼저 하나님께 믿음으로 기도하여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얻는 복된 삶을 사십시다.  어떤 상황이든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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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22) 말씀 묵상 (시편 57편1절, Psalms 57:1)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이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Have mercy on me, O God, have mercy on me, for in you my soul takes refuge.
I will take refuge in the shadow of your wings until the disaster has passed.
 
이 시편은 다윗이 쓴 시입니다.  다윗이 반복적으로 하나님께 은혜를 간구하는 것을 보면, 그의 상황이 얼마나
급박했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는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하나님의 그늘 아래 피한다고 고백합니다.  실제로
다윗은 포위된 상황이었습니다.  물리적으로 그를 숨겨줄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기에, 그는 지존하신
하나님께, 자신을 위해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 외에 달리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이 하늘에서 자신을 구원하실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그는 작은 소리에도 발각될 수 있는 상황에서도
담대하게 기도할 수 있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우리도 사면초가의 위기에 처했을 때 다윗과 같이 하나님에 대한 전적인 신뢰와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 분이 
모든 것을 아시고, 모든 것을 해결하실 수 있음을 믿고 말입니다.  말은 쉽지만 행동으로는 쉽지 않습니다.  그럴 때
나오는 것이 그 사람의 진정한 믿음의 실체입니다.  그리고 그 위기를 모면하고 나면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참으로 하나님을 신뢰하고, 감사하며 찬양을 올려드리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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