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1) 말씀 묵상 (야고보서 4장8절, James 4:8)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Come near to God and he will come near to you.
Wash your hands, you sinners, and purify your hearts, you double-minded.
 
이 구절에 나오는 세개의 명령형 동사를 유념해서 봅니다.
첫째, ‘가까이 하라’  하나님께 속한 성도는 늘 하나님께 다가가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을 얻습니다.
둘째, ‘깨끗이 하라’ 손을 깨끗이 하는 것은 제사장들의 정결예식을 상기시킵니다.
셋째,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마음이 청결해지면 허탄한 데 마음을 두지 않고 거짓 맹세를 하지 않게
됩니다.  세상과 벗이 되는 마음을 가지고 동시에 하나님 편에 서는 이중성은 불가능합니다.
 
초대교회는 미성숙한 공동체였습니다.  그래서 크고 작은 분쟁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모든 분쟁은
욕망을 이루려는 헛된 집념에서 시작됩니다.  신앙은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헛된 집념을 버리기
위해서는 나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삶의 태도를 바꾸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최선의 길입니다.  어떻게 가까이 가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