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30) 말씀 묵상 (잠언 4장23절, Proverbs 4:23)

무릇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Above all else, guard your heart,
for it is the wellspring of life.
 
‘마음’은 대게 온몸에 피를 공급하는 육체적인 기관이나 감정의 처소를 의미합니다.
그러나 구약에서의 마음은 더 폭넓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음은 정서나 슬픔,
두려움, 분노, 기쁨 그리고 평화와 같은 감정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또한 마음은 의지의
근원, 얌심의 본질, 지성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마음의 히브리적 개념은 한 ‘인간’의 모든 내면 세계를 뜻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전인격적인 부분을 뜻하기도 합니다.  그처럼 마음은 삶의 근원이 되는 것입니다. 
솔로몬에 따르면 마음은 인간의 모든 부분으로 생명이 흘러넘쳐 들어가게 하는 근원입니다.
 
성도들은 인생에서 지킬 만한 것들과 인생에 필요한 것, 그리고 유익한 것들의 가치를
정당하게 평가하고 잘 보존하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사람의 외모를 취하지 않으시고
그 중심을 보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여 마음을 지켜서 생명 있음을 나타내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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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29) 말씀 묵상 (잠언 4장8절, Proverbs 4:8)

그를 높이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높이 들리라
만일 그를 품으면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
Esteem her, and she will exalt you;
embrace her, and she will honor you.
 
솔로몬은 아버지 다윗에게서 지혜를 얻도록 노력하라는 권고와 충고를 받으며 살아왔기에,
지금 이 말도 자신의 생각에서 나왔다기 보다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았던 부친 다윗의
가르침과 깊은 관련이 있을 것입니다.  사람이 지혜를 존중히 여기면 반드시 그 지혜가 그를
높여 줄 것입니다.
 
또한 사람이 지혜를 취하게 되면, 지혜가 그를 반드시 영화롭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혜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그럴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사람이 지혜를 높일 때
지혜가 사람들 가운데서 그의 위치를 보장하면서 그를 계속 높일 것입니다.
 
참된 지혜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참 지혜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늘
존중하고, 그분을 우리 마음에 품고서 그 분께 가까이 나아가, 그분을 더욱 더 사랑하고, 더 의지하면서,
높여 드린다면 주님께서 우리에게 아름답고 영화로운 삶의 면류관을 씌워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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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28) 말씀 묵상 (잠언 3장5절, Proverbs 3: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뢰하지 말라
Trust in the LORD with all your heart
and lean not on your own understanding.
 
이 말씀은 우리가 주님께 우리 자신을 전적으로 내어맡겨야 하는 것을 의미하며,
감정과 마음과 의지를 포함한 ‘마음을 다하여’라는 표현으로 강조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온전히 주님을 신뢰할 때 옳고 그름에 대한 우리 자신의 지성이나 감각에
의존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방법을 때때로 우리의 이해를 넘어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분을
더욱 친밀하게 알게 되고, 삶의 전 영역에서 그분을 깨닫게 됨으로 그분을 인정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할 때 그분의 지혜로 우리 인생 길에 놓여 있는 장애물들을
치워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진실로 하나님을 경외한다면 우리 자신의 지혜나 명철을 의지하여 인생을 
살아가지 않고, 오히려 그것들을 대수롭지 않게 여길 것입니다.  성도들은 먼저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그분의 뜻을 찾아 살아감으로 참된 지혜자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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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27) 주일입니다.

오늘은 2020년 마지막 주일입니다.
상황이 어떻든, 한 해를 돌아보며 진정한 예배를 드리고
선포되는 말씀으로 새로움을 얻고 변화되어
새해를 소망으로 맞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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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26) 말씀 묵상 (잠언 1장23절, Proverbs 1:23)

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
보라 내가 나의 영을 너희에게 부어 주며 
내 말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If you had responded to my rebuke,
I would have poured out my heart to you 
and make my thoughts known to you.
 
지혜가 말하는 초대는 회개하라는 것이고, 약속은 회개할 때 성령을 주셔서 지혜의 말을
깨닫게 하리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지금 잘못된 길을 걸어가고 있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지혜의 말은 자연히 책망이 됩니다.
 
잠언은 때때로 우리에게 책망을 기쁘게 여기고 그것을 거부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어리석은 자는 자기 파괴적인 방법에서 돌이켜서 지혜의 감독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할 때 지혜가 그에게 성령을 부어주며 같은 보여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는 어리석은 자가 참 많고, 사려가 부족한 사람도 많습니다. (자신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그들은 악의 유혹에 쉽게 넘어가는 자들입니다.  거룩한 것을 알지 못하고 그것을 조롱하는 태도를
취하며 하나님의 충고를 멸시하고 경고와 약속을 우습게 여 기는 자들도 많습니다.
성도는 이러한 지혜의 말이 바로 우리 자신을 부르는 소리임을 명심하고 돌이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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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25) Christmas Day 입니다.

Merry Christmas!
임마누엘 (마태복음 1장23절, Matthew 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The virgin will be with child and will give birth to a son,
and they will call him Immanuel–
which means, ‘God with us’.
 
예수님께는 또 다른 이름이 있습니다.  그 이름은 ‘임마누엘’입니다.
임마누엘이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는 뜻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하고
에덴동산에서 추방된 이후 인간은 하나님과 함께 있을 수 없는 존재로 전락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없음은 곧 죽음을 의미합니다.
 
그 후 인간들은 하나님께 나가려고 애를 썼지만, 그 어떤 종교도, 철학고, 과학도, 예술도
하나님께 이르게 하지 못했습니다.  인간이 이르지 못하므로 하나님이 친히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사람들에게로 오셨습니다.  이것이 위대한 성탄의 사건입니다.
 
이 ‘임마누엘’이란 이름으로 알려지신 예수님은 마태복음 28:20절에서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하심으로써 임마누엘 되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해 주셨습니다.
성탄절은 바로 이것을 기억하는 날입니다.  우리는 임마누엘의 확신 속에 하루를 시작합니까?
본질을 회복하는 성탄절을 맞이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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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24) 말씀 묵상 (요한일서 5장14절, 1 John 5:14)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This is the confidence we have in approaching God;
that if we ask anything according to his will, he hears us.
 
기도 응답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기도하는 것에 달렸있습니다.  기도하는 자는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드릴 때, 기도 응답에 대해서 100% 확신하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이 그분의 뜻대로 하는
기도에 응답하는 진리를 알 때, 우리는 기도한 후 응답의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신자가 영생이 있음을 확신하며 누리는 주요한 유익 중 하나는 하나님께 나아가 간구하고 또한
응답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미 신자는 생명을 가진 자로서 하나님을 알고 또한 주님의 뜻을
아는 자입니다.  그러기에 기도할 때 하나님 아버지는 응답하십니다.
 
당신은 살아가면서 막막했던 경험이 있습니까?
자신을 둘러싼 환경과 상황이 짓누를 때, 무능으로 인해 의욕마저 없어질 때 어떻게 합니까?
이럴 때라도 성도는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어야 합니다.  신자로서 기도하지 않는
것은 특권을 잃어버리는 행위요 믿음이 없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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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23) 말씀 묵상 (요한일서 5장4절, 1 John 5:4)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for everyone born of God overcomes the world.
This is the victory that has overcome the world, even our faith.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 자는 반드시 사랑의 계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
그들은 더 이상 옛 사람이 아니고 새 사람입니다.  그들은 믿음으로 거듭나서 세상의 욕망과
이기심을 이기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존재로 새롭게 되었습니다.
 
거듭난 사람에게는 안목의 정욕과 육신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이기는 믿음이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새로운 본성이 생겼고 성령 하나님이 내주하십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주님처럼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을 내어 주는 사랑의 메신저 노릇을 할 수 있습니다.
 
신앙생활은 교회 생활이 아니라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지체 사랑입니다.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된 사람은 교회도 한 몸으로
받아들입니다.  이런 사랑을 부담스러워 한다면 자신이 거듭났는지 다시 점검해 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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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22) 말씀 묵상 (요한일서 4장19절, 1 John 4:19)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We love because he first loved us.
 
우리가 서로 사랑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흔히 사랑은 인간의 본능인 것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물론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본성적인 사랑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사랑은 ‘아가페’ 즉 희생적이고 헌신적인
사랑으로 그 근원을 하나님께 두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그런 사랑을 할 수가 없기 때문)
 
우리는 종종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하나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한 몸 된 형제자매에 대한 사랑으로 나타납니다.
우리 안에 사랑의 하나님이 거하시고 우리는 그 사랑으로 하나님을 사랑할 뿐 아니라 서로 사랑합니다.
 
성도는 지체를 사랑함으로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거짓이 아니라는 것을 세상에 나타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반드시 지체를 사랑합니다.  이것은 주님의 첫 계명이며 우리가 항상 명심하고
준행해야 할 명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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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21) 말씀 묵상 (요한일서 4장16절, 1 John 4: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And so we know and rely on the love of God has for us.  God is love.
Whoever lives in love lives in God, and God in him.
 
우리가 하나님을 믿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그 사랑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가 서로 사랑할 수 있는 것은 세상의 구주로 오신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사 그분을 통해 우리 안에 사랑을 부어 주셨습니다.
성령님을 통해 이 일을 행하시고 사랑의 결정체인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게 하셨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사랑할 때 드러납니다.
 
우리 안에 충만한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를 변화시켜 사랑하는 자로 맏듭니다.
즉, 우리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은 드러나고 실현되며 완전해집니다.
그러므로 참된 하나님의 자녀는 자신의 삶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냅니다.
그 사랑이 점점 깊어지고 온전해지기에 하나님의 사랑이 그 안에서 완전해진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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