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0/13) 말씀 묵상 (마태복음/Matthew 6: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Who of you by worrying can add a single hour to his life?
 
사람이 무엇에 관해 염려하느냐는 그 사람이 무엇에 가치를 두고 사느냐와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즉 무엇을 사랑하고 믿고 의지하는지를 보여 줍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염려하지 말아야 할 것과 염려해야 할 것을 구별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성도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과 동일한 것을 염려한다면,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않는다는 증거입니다.  예수님은 사람이 염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단언하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세상의 염려에 사로잡혀 불안할 때가 자주 있습니다.  
이는 사탄이 시험하는 것입니다.
 
성도가 자신의 본문에 맞는 하나님 나라의 목적을 추구할 때, 하나님이 우리의 생존을
책임져 주실 뿐 아니라, 그로인해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살 수 있습니다.  
내일 일을 걱정하지 말고, 오늘 주신 일용할 양식으로 바로 오늘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