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19) 말씀 묵상 (이사야/Isaiah 55:8)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For my thoughts are not your thoughts,
nether are your ways my ways,’ declares the LORD.
 
약속된 시온의 회복에 대해 이스라엘이 회복에 참여하도록 초청합니다.  
‘목마른 자, 돈 없는 자’라는 표현은 목마름과 허기를 해결할 수 없는 비참한 그들의
처지를 대변합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헛된 노력을
하기에 하나님께서 안타까워 하시면서 그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듣고 회개하고
돌아오라고 하시면서 중요한 사실을 알려주십니다.
 
첫째, 이스라엘의 길과 생각이 자신의 길과 생각과 다르다.  
얼마만큼?  하늘과 땅 차이 만큼.
둘째,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된다.  
그들은 반드시 회복될 것이기에 돌아오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얼마나 자주 하나님보다 앞서가며 우리의 생각으로 그분을 작게 만들었습니까!
우리가 제한된 피조물임을 알고 창조주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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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18) 말씀 묵상 (골로새서/Colossians 3: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Whatever you do, work at it with all your heart,
as working for the Lord, not for men.
 
사도는 골로새 성도들이 삶의 모든 영역에서 새 삶을 살아가길 바라며 그들의
가정에서 아내와 남편으로 그리고 자녀와 부모로 어떻게 행해야 하는지를 알려 ㅈ
준 다음 종과 상전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을 합니다.  
 
그 원리는 ‘모든 일’에 있어 사람에게가 아니라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하듯 하라고
합니다.  방법은 ‘마음을 다하여’입니다.  즉 눈속임으로만 하지 말고 혼신의 힘을 다해,
전심으로 하라는 의미입니다.
 
사도가 자녀들이 부모에게 하는 것과 비슷하게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라’고 한 것은 원리가 같다는 말입니다.  이렇게 하면 오늘날과 같은 노사간의
문제가 해결될 것입니다.  보이기 위함이 아니라 주께서 보고 계심을 알고 정직하고
정성을 다해 섬겨 복음과 복의 통로가 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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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17) 주일입니다.

오늘은 주일입니다.
성탄절과 한 해 마지막 날을 앞두고 드리는 주일인 만큼
한해를 돌아보며 더 간절히 온 마음을 다해 예배를 드림으로
풍성한 은혜를 받아 마지막까지 목표를 향해 나아가며
소망을 가지고 새로운 해를 준비하는 복된 날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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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16) 말씀 묵상 (요한복음/John 10:9)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I am the door; if anyone enters through Me, he will be saved,
and will go in and out and find pasture.
 
예수님의 하나님 되심을 선포하는 ‘내가~~다’는 표현으로 자신이 양의 문이며
선한 목자이심을 선언하십니다.  양은 오직 자기 목자의 음성만 따라갑니다.
그리고 목자는 양의 우리로 들어가는 문을 열고 닫는바 자신보다 먼저 온 자들을
도둑과 강도로 규정하며 유대교를 가리키셨습니다.
 
양의 문인 예수님을 통해서만 구원과 꼴을 얻을 수 있다는 표현은 자신만이
아버지 하나님을 만나는 유일한 길이라는 말입니다.  ‘들어가며 나오며’라는 표현은
신명기 28:6절의 축복을 연상케 하는바 자신이 도한 복의 근원이요 통로가 되심을
알려줍니다.
 
훔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도둑과는 달리 예수님은 양에게 생명을 주고 풍성히
얻게 하시는 분이시이게 믿고 따라가기만 하면 말씀하신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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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15) 말씀 묵상 (디도서/Titus 2:13)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While we wait for the blessed hope–
the glorious appearing of our great God and Savior, Jesus Christ.
 
디모데전후서와 함께 ‘목회서신’으로 불리는 디도서는 바울이 헬라인, 젊은
동역자요 그레데 교회 감독으로 세운 디도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1장에서는 할레파의 피해를 경고했고 2장에서는 교회 구성원이 하나님의
가정에서 바른 교훈에 따라 사는 법을 가르치라고 당부합니다.  그래야 세상에
모범이 되어 비방을 막을 수 있는데 ‘바른 교훈’의 핵심은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이고 그 은혜의 성품에 맞게 사는 것이 바로 바른 교훈입니다.
 
바른 교훈에 합당하게 사는 삶은 ‘복스러운 소망’의 성취를 기다리는 삶인데,
소망의 내용은 ‘하나님이시며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 즉 재림입니다.  
성도는 은혜로 말미암아 죄악으로 가득한 ‘과거’를 벗어나,
은혜를 힘입어 힘겨운 ‘오늘’을 버텨내며,
은혜에 근거하여 영광스렁 ‘내일’을 소망하게 됩니다.
구원은 종착역이 아니라 성화를 향한 시작점이기에 재림의 소망을 가지고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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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14) 말씀 묵상 (골로새서/Colossians 1:15)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He is the image of the invisible God,
the firstborn over all creation.
 
사도는 골로새 성도들에게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신지 ‘기독론’을 펼치며 그분의
탁월함을 설명합니다.  먼저 예수님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예수님이 피조물인 인간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하나님과 동등한 분이라는
말로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로 창조에 동참하셨고 창조의 도구요 목적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들이 예수님으로 말미암았고 또
그 분을 위하여 창조가 되었으니 그 어떤 것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탁월하신
분입니다.
 
사도는 교인들이 믿고 섬기는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신지를 알고 높혀
찬양하며 믿음이 흔들리지 않기를 원했습니다.  또한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의
신령한 복을 구하는 기도가 넘치기를 원했습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직접 뵌 적이 없는 예수 그리스도는 창조주시요 온 세상의
주인이십니다.  그분의 선택으로 구원받았으니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자랑과
기쁨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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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13) 말씀 묵상 (시편/Psalms 119:44)

내가 주의 율법을 항상 지키리이다
영원히 지키리이다
I will always obey your law,
for ever and ever
 
41-48절은 모든 구절이 히브리어 6째 자음인 ‘바브’로 시작하는데 시인은
먼저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구원이 자신에게 오기를 간구하면서 주의 율법을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 지키겠다고 다짐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하나님은 인자하시고, 구원을 주시며, 변하지 않는 진리이시기 때문입니다.
 
시인은 하나님이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라는 증거를 자기를 비방하는 자들에게
보여주고자 합니다.  그도 사람이기에 비방과 조롱에 전혀 흔들리지 않을 수는
없겠지만, 말씀이 자기를 떠나지 않기를 기도할 뿐만 아니라 자신도 율법을
떠나지 않고 항상 지키겠다고 다짐함으로 비방과 조롱을 극복해 나갑니다.
 
세상은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고 주신 말씀을 지키며 그길을 따르는 모습을
이해하지 못하고 조롱합니다.  죽음 이후의 삶을 확신하며 시간과 물질을 드리는
것을 어리석게 봅니다.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고 말씀을 
의지하여 흔들림 없이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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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12) 말씀 묵상 (시편/Psalms 107:6)

그들이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건지시고
Then they cried out to the LORD in their trouble,
and he delivered them from their distress.
 
전체 주제가 하나님의 전능하심에 대한 감사와 찬송, 깨달음에 대한 권고인데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시작을 합니다.  왜 감사해야 하는가?  바로 그분이 근심
중에 부르짖었더니 건져주셨기 때문입니다.  어떤 근심인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사막 길에서 방황하며 굶주림과 목마름의 근심입니다. (4절)
 
하나님께 드리는 올바른 기도는 우선 자신이 어떤 모습인지를 올바르게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방황은 가야할 목적지를 잃어버린 상태로 고난과 고통이 따라옵니다.
거기서 벗어나려면 올바른 길로 가는 것인데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그분이 길을
보여주십니다.
 
믿음의 자녀인 우리도 세상에 빠져 가야할 본향을 잊고 정처 없이 방황하며 지칠
때가 있는데 그때 정상적인 길로 접어들려면 하나님을 찾고 부르짖어야 합니다.
믿어도 광야의 위험을 비켜갈 수는 없지만 부르짖을 수는 있습니다.  그러면 그분이
생명의 길로 다시 인도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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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11) 말씀 묵상 (잠언/Proverbs 22:6)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Train a child in the way he should go,
and when he is old he will not turn from it.
 
공부만 잘하면 모든 것이 괜찮고 잘못해도 기가 죽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으로
엄한 교육을 피하는 경향이 만연하면서 아이들이 사회 규범과 질서를 잘 따르지
않는 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되어 왔습니다.  
 
그러니 애들이 학교 폭력에 연류가 되고 선생님께 폭언과 폭력도 서슴치 않고
어른도 공경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런 문제에 대해 솔로몬은 교훈합니다.
‘마땅히 행할 일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직역하면 ‘그 아이를 그의 길 입구에 바치라’인데
그 의미는 ‘그 아이에게 처음부터 길/태도를 잘 교육하라’입니다.
 
아이를 위해 여러 학원을 보내지만 가장 중요한 인성이나 인격을 위해 투자하는
것은 없으니 커가면서 통제가 안 되어 가정이나 사회에서 문제가 됩니다.  어려서
좋은 습관이 만들어지면  나이가 들어서도 쉽게 떠나지 않습니다.  어려서부터
아이에게 하나님의 길을 가르치고 필요하면 징계를 해서라도 바른 길로 가게 하여
하나님께 귀히 쓰임 받는 인생이 되게 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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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10) 주일입니다.

오늘은 12월 둘째 주일입니다.
한해가 점점 저물어 가고 성탄절이 다가옵니다.
예배를 통해 한 해를 돌아보며 감사와 찬양을 회복하여
남은 한해를 잘 마무리하며 
새해를 소망으로 맞는 풍성한 은혜를 누리는 
복된 시간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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