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5/7) 말씀 묵상 (로마서 1장6절, Romans 1:6)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
And you also are among those who are called to belong to Jesus Christ.
 
로마의 크리스천들은 주로 유대인들이 아닌 이방인들이었습니다.  ‘그들 중에서’란 말은 ‘모든 이방인들 중에서’라는 
의미입니다.  여기서 너희는 바로 그들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신분적으로 로마사람입니다.  당시 기독교가 핍박을
받을 때라는 것을 생각해볼 때 로마인인 그들은 사회적으로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라는 사실입니다.  차별됨이 없이 평등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신분으로,
외모로 사람을 평가하지 않으십니다.  누구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그 믿음으로 인해 하나님의 택함을 얻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름을 받은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종으로 부르심을 받고 거듭난 사도 바울은 믿음 이후 평생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이방인이었던 우리들이지만, 믿음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았기에 복음의 기쁜 소식을 전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녀요 천국 백성으로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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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6) 말씀 묵상 (골로새서 2장6-7절, Colossians 2:6-7)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So then, just as you received Christ Jesus as Lord, continue to live your lives in him,
rooted and built up in him, strengthened in the faith as you were taught and overflowing with thankfulness.
 
바울은 예수님이 그리스도시며 즉 구세주시며 동시에 주시라는 신앙고백이 성도의 삶의 기초가 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교회가 사랑으로 하나가 되고, 진리 위에 견고히 서기 위해서는 성장의 동력인 예수 그리스도 안에
깊이 뿌리 내려야 함을 알려줍니다.  그렇게 되면, 그리스도께서 공급해 주시는 능력으로 많은 선한 열매를 맺게
될 것이고, 그분 안에서 모든 것을 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분이 우리를 세워 주시며, 그리스도의 교훈을 받을 때
우리는 믿음 위에 굳게 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에는 온전한 감사가 넘치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께
뿌리를 내려야 온전한 교제가 이루어지고, 그리스도의 생명이 내 생명이 됩니다.
 
요즘 교회들이 예수 그리스도께 뿌리를 내리는 대신, 조직과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정착 프로그램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을 봅니다.  필요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가장 근본이 되는 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 뿌리는 내리는 것입니다.  
그분에 대한 믿음의 뿌리가 깊이 내리면 어떤 세파에도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삶이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로 돌아가
그 분을 구세주에서 그치지 않고 주로 모시는 믿음을 회복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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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5) 말씀 묵상 (골로새서 1장27절, Colossians 1:27)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To them God has chosen to make known among he Gentiles the glorious riches of this mystery,
which is Christ in you, the hope of glory.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고 소유한 자들입니다.  이것은 믿지 않는 사람들이 갖고 있기 않기 때문에 비밀의
영광입니다.  이 비밀의 내용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을 통해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는 것이 하나님의
비밀입니다.  이 비밀의 풍성함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통해서 주어진 구원의 복과 유익을 뜻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성도들이 바라야 할 영광스러운 소망이십니다.  그러므로 이 귀한 진리를 우리만 알고 누리면 안 됩니다.
영광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은 자는 그 복된 복음을 전할 사명을 받았습니다. 이 사명을 외면하고 사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좋은 것인데 선전을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지 않습니까?
 
당신은 구원받은 성도입니까?  그렇다면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고, 영광스러운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귀한 일꾼이 되어,
어두운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일을 마땅히 이루어야 할, 인생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합니다.  이 사명보다 자신의 만족과
유익을 더 생각하고 살아간다면 언젠가 부르신 주님 앞에 설 때 부끄럽지 않겠습니까?  다시 구원의 기쁨을 회복하고 복음
전파 사명에 순종하는 삶을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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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4) 말씀 묵상 (골로새서 1장18절, Colossians 1:18)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As he is the head of the body, the church;
he is the beginning and the firstborn from among the dead,
so that in everything he might have the supremacy.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라는 사실은 그분이 교회의 죽가 되셔서 권세로 교회를 다스리심을 의미합니다.
또한 그분이 교회를 유지하시고 성장시키신다는 것을 함축합니다.  근본은 시작과 기원을 의미하는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역삭의 근원임을 보여 줍니다.  그분께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부활하셔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심으로 하나님의 생명 창조 사역의 시작이 되셨습니다.  그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만물의
으뜸이 되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와 화목하시고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다스리시기
원하셨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국적을 가지고 있으나 하나님 나라의 백성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우리의 삶을 맡길 때, 천국 시민으로서 모든 특권을 누리는 복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되심을 인정하고 그 분의 가르침에 순종하고 있는지, 아니면 자신이
교회의 머리로 여기는 것은 아니지, 또한 그 분을 가장 존귀한 분으로 여기고 따라가는지 아니면 자신을 높이기
위해 애쓰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고 교회든 어디든 그 분을 주로 모시는 겸손한 삶을 사십시다.
존귀한 분으로 여기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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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3) 말씀 묵상 (골로새서 1장14절, Colossians 1:14)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in whom we have redemption, the forgiveness of sins.
 
‘속량’은 죄수나 포로를 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도들의 속량은 하나님의 아들 안에서 이루어지는데, 그 아들을
통한 죄 사함의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의 대속적인 죽음을 믿는 믿음 안에서 우리는
속량함을 받았습니다.  구원은 곧 죄 사함입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희생에 의해 얻게 된 선물입니다.  그 은혜의 선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된 우리는 우리의 모든 태도와 사고, 그리고 삶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이제 그 하나님 나라의 백성다운
면모를 갖추며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미 주어진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 나라 백성된 삶을 온전히 살아가길 애쓰며 기도하십시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변화된 자는 하나님 나라와 그의 복음을 위해 살고자 하는 강렬한 소망도 함께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은혜로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신 것은 우리만 구원을 누리라고 하신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도 구원하라고 부르신 것이니’
늘 은혜의 빚진 자로 복음을 전함으로 빚은 갚는 삶을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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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2) 말씀 묵상 (골로새서 1장13절, Colossians 1:13)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For he has rescued us from the dominion of darkness
and brought us into the kingdom of the Son he loves,
 
우리는 예수님을 알고 믿기 전에는 흑암의 권세 아래에서 고통 받으며 살아가던 자들이었습니다.  또한 죄의 노예로 살아갔습니다.
율법의 가혹한 형벌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기에 소망이 없는 인생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죄의 권세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고, 그 안에 있는 자들은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겨지게 하셨습니다.  즉 우리를 흑암,
즉 죄와 악의 권세에서 구해 내 주신 것입니다.  그것이 구원입니다.  흑암의 영역과 빛의 영역인 하나님의 아들의 나라가 종말론적
존재 영역으로 대조되어 설명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아들의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와 왕으로서 다스리시는
나라입니다.
 
성도들은 하나님 나라 백성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 사람들입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큰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다시는 죄의 종 노릇하지 말고, 다시는 세상에 마음을 빼앗기며 다른 것을 구하는 삶을 살지 말아야 합니다.  한 순간에
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당연히 그렇게 살도록 훈련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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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1) 말씀 묵상 (역대상 16장34절, 1 Chronicles 16:34)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함이 영원함이로다.
Give thanks to the LORD, for he is good; his love endures forever.
 
하나님은 선하시고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심판의 운명에 처한 우리를 건져 내시고 구원하셔서
그분의 백성으로 삼아 그분의 이름에 감사하며 영광을 돌리게 하십니다.  우리의 구원이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다면 얼마나 불안하고
소망이 없겠습니까!  그러나 구원을 이루시는 분은 선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구원의 하나님으로 인해 감사가 터져 나오고
그분의 인자하심에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우리의 행동에 따라 사랑도 했다가 심판도 내렸다 하는, 우리처럼
변덕스러운 신이 아니라 영원히 변함 없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를 위해 하나님 자신을 희생하시기 까지 하시며 구원을 
이루신 분이십니다.
 
우리가 그런 구원의 하나님을 믿는다면, 그분의 사랑에 힘입어 언제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선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께 즐거운 마음으로 찬양과 감사를 돌리며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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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4/30) 말씀 묵상 (역대상 16장29절, 1 Chronicles 16:29)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제물을 들고 그 앞에 들어갈지어다.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
ascribe to the LORD the glory due his name.
Bring an offering and come before him;
worship the LORD in the splendor of his holiness.
 
이 구절은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리에 누군가를 초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초청될 대상은 여러 나라 종족들입니다.
주님께 영광을 돌리라는 말은 두 번, 제물을 가지고 경배하라는 말을 두 번 말하고 있습니다.  시인은 이렇게 같은
내용을 반복하는 평행법을 사용하면서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기를 원하고
하나님이 받으시기에 합당한 제물을 갖고 나아가 하나님께 경배하기를 원합니다.  그렇게 세상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때가 바로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이뤄지는 순간입니다.
 
시인이 그런 놀라운 하나님 경배를 꿈꾸는 것처럼, 우리 신앙인들 역시 오직 만군의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예배의 삶을 사모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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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4/29) 말씀 묵상 (역대상 16장25절, 1 Chronicles 16:25)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극진히 찬양할 것이요
모든 신보다 경외할 것임이여
For great is the LORD and most worthy of praise;
he is to be feared above all gods.
 
하나님은 가장 위대하신 분이십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잘 알았습니다.  하나님은 목동에 불과한 다윗을
마침내 왕으로 만드셨습니다.  또한 연약한 이스라엘을 강성하게 만드셨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존귀와 위엄, 능력과
즐거움의 근본이십니다.  그분의 영광과 기이한 행적은 모든 민족과 만민 중에서 마땅히 찬양받으셔야 합니다.  
 
그 위대하신 분이 바로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세상의 모든 신은 헛것에 불과합니다.  인간 신념의 투영일 뿐이며, 인간이
만들어 낸 종교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참 신이시며 실재하시는 창조주이십니다.
 
다윗이 만난 이 위대한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심을 확신한다면, 이 세상에서 두려워할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그렇게
존귀하시고 위대하신 분이 든든한 우리의 빽이 되니 두려워할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다윗의 신앙과 노래가 우리 자신의
믿음과 고백이 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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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4/28) 말씀 묵상 (역대상 16장10절, 1 Chronicles 16:10)

그의 성호를 자랑하라. 
여호와를 구하는 자마다 마음이 즐거울지로다.
Glory in his holy name;
Let the hearts of those who seek the LORD rejoice.
 
하나님을 자랑하며 그를 구하는 자는 마음이 즐거워집니다.  여기서 ‘구한다’는 말은 하나님과 그 분의 능력을
구하고 항상 그분의 얼굴을 찾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즉 하나님을 연구하고 묵상하는 것이 바로 구한다는 것입니다.
정말로 다윗은 하나님의 옛 은혜를 찬양하며 평생 동안 하나님을 매 순간 찾으며 은혜를 사모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이런 점에서 다윗은 후대에 모범이 되는 신앙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왕의 기준이 바로 다윗이었습니다.  다윗과
같았던지 아니면 다윗의 길을 가지 않았던지.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을 자랑하며, 그분의 능력과 그분의 얼굴을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그렇게 하나님의
얼굴을 구할 때, 그 분의 뜻을 구할 때 성령님께서 우리가 인생을 즐겁게 살도록 인도하실 것입니다.  가끔 혹은 필요한
때를 항상이 되도록 오늘도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삶을 살아 심령이 즐거움을 누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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