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26) 말씀 묵상 (요한복음 12장26절, John 12:26)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
Whoever serves me must follow me; and where I am, my servant also with me.
My father will honor the one who serves me.
 
희생과 섬김의 모범이 되신 예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돌아보는 것 이전에
먼저 주님의 뜻을 받드는 일에 힘씁니다.  먼저 자신을 돌아보는 자는 결코 예수님에게
합당하지 않을 뿐더러 영원한 생명을 누리기에 적합하지 못합니다.
 
반면에 예수님을 사랑하여 자기를 돌아보지 않는 자는 비록 이 세상에서 풍요한 낙을 누리지
못한다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그를 귀하게 여기셔서 영원한 생명과 안식이 있는 곳으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그 결과인 영생만을 기대할 뿐 정작 자신의 몫에
해당하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지지 않으려 합니다.
 
사람들에게 믿음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려다가 실패한 적이 있습니까?  믿음을 이론적으로 설명하려
하기보다 주님을 섬기듯 사람들을 섬기는 방법을 실천해 보시면 어떨까요?  주님 섬김이 삶에
체질화 되도록 믿음의 훈련을 계속 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