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7/19) 말씀 묵상 (여호수아/Joshua 24:13)

내가 또 너희가 수고하지 아니한 땅과
너희가 건설하지 아니한 성읍들을 너희에게 주었더니 너희가 그 가운데에 거주하며
너희는 또 너희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원의 열매를 먹는다 햐셨느니라.
So I gave you a land on which you did not toil
and cities you did not build; and you live in them
and eat from vineyards and olive groves that you did not plant.
 
이 구절의 내용은 가나안 전체 정복 전쟁을 요약하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모든 원수들에 대해 그들에게 승리를 주셨을 뿐만 아니라, 그들이
살 수 있도록 이미 준비된 땅을 주셨습니다.  집과 성과 길과 들판과 나무들을 주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단지 그 땅에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한 것 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군대와 함께 하셨을 뿐만 아니라, 그들이 가는 모든 곳에 먼저 앞셔 가셔서,
그들이 수고하지 않은 포도원과 감람원의 열매를 먹을 수 있게 해주신 것입니다.
 
이 구절을 잘못 이해하여,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은 이 세상에서 아무런 수고를 하지
않아도 거저 축복이 주어진다고 오해하면 안 됩니다.  성도들이 언젠가 갈, 주의 
나라에서는 손으로 수고하지 않더라도 생명의 열매와 식물을 먹을 수 있지만,
주의 나라에 갈 때까지는 이 땅에서 우리의 식물을 위해 성실히 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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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18) 말씀 묵상 (여호수아/Joshua 23:11)

그러므로 스스로 조심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So be very careful to love the LORD your God.
 
이스라엘이 쫓아낸 가나안 민족들은 문화적으로 그들보다 훨씬 발달한 민족이었기
때문에 가나안 신들을 섬기고자 하는 유혹은 분명히 엄청났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들의 악한 관습을 채택하게 된다면 그들 역시
하나님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여호수아는 하나님 섬기는 태도를 의무감으로 순종하라고 말하지 않고,
단순히 하나님 여호와만 사랑하라고 표현했습니다.  아마 예수님의 말씀이 가장
적절하게 이것을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요 14:15)
 
만약 우리에게 하나님과 세상 하나만을 선택하라면, 우리는 바른 선택을 하기 
위해 스스로 항상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만 합니다.  또한 우상과 죄악이 가득한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기 위해서는 우리가 항상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여
범죄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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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7/17) 주일입니다.

오늘은 살아계신 성삼위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날입니다.
여러 가지 문제들이 눈앞에 쌓여있지만
예배를 통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릴뿐만 아니라
은혜를 덧입어 그것들을 넉넉히 이겨낼 믿음을 회복하고 능력을 얻는
복된 시간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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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16) 말씀 묵상 (여호수아/Joshua 23:3)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이 모든 나라에
행하신 일을 너희가 다 보았거니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그는 너희를 위하여 싸우신 이시니라
You yourselves have seen everything the LORD your God
has done to all these nations for your sake;
it was the LORD your God who fought for you.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싸우셨고, 그들에게
승리를 주신 것을 눈으로 직접 목격한 증인들이었음을 상기시킵니다.
그들은 그 땅에서 유업을 받았으며, 그곳에 그들의 집과 성을 소유하고 세웠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을 대하실 때 항상 성실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증명된 성실성에 근거해 여호수아는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셨고 그들이 계속해 그들의 적을 몰아매고 그 땅을 차지하도록
그들을 도와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규칙적으로 하나님의 선하심을 찬양할 필요가 있습니다.
때로 우리는 어려움과 필요와 상처에 사로잡혀 하나님의 선하심을 선포하는 것을
잊어버리곤 합니다.  그분은 우리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시며,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고
상처를 치유해 주시는 바로 그 점이 우리가 그러한 축복들을 선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오늘도 베풀어 주신 은혜를 되돌아보며 감사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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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15) 말씀 묵상 (여호수아/Joshua 3:5)

여호수아가 또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자신을 성결케 하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에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리라
Joshua told the people,’Consecrate yourselves, 
for tomorrow the LORD will do amazing things among you.’
 
여호수아는 내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기사를 행하실 것이므로
스스로 정결하게 하라고 명령합니다.  즉 내일 요단강을 건너도록 도와주실
하나님의 역사에 참여하게 될 이스라엘 백성들 각자는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준비해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요단강을 건너기 위해 백성들에게 뗏목을 만들거나 칼날을 예리하게
갈거나 혹은 다리를 만들라고 지시하지 않으셨습니다.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한
그들의 준비는 물리적이거나 군사적인 것이 아니라 놀랍게도 영적인 것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그분의 뜻과 리더십에 자신을 헌신해야 합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이 걸어왔던 역사의 전철이 오늘날에도 동일하게 일어남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어떤 종류로든지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하려는 성도들은 먼저 자신의 심령과
육체의 더렵혀진 부분을 정결하게 해야 합니다.  일이나 능력이 먼저가 아니라
구별됨이 먼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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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14) 말씀 묵상 (여호수아/Joshua 1: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Have I not commanded you?  Be strong and courageous.
Do not be terrified; do not be discouraged,
for the LORD your God will be with you wherever you go.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강하고 담대하라’고 도전하신 것은 단순한 제안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그것은 ‘명령’이었습니다.  그리고 지도자 여호수아는 그러한
명령들을 백성의 관리들과 지도자들에게 전해야 했습니다.
 
이 구절은 주님을 섬기려고 노력하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구절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젠가 여호수아가 두려워하게 되고 낙심하게 될 수 있다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여호수아의 현재 심경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어떤 종류의 사역을 하든지 그리스도인이라면 약해질 때가 있고, 두려움과 낙심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유일한 해독제는 주님의 임재하심에 대한 끊임없는
자각입니다.  우리 삶에 임재해 계시는 주님의 손길을 느끼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르노라면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도 능히 이겨내고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런 믿음과 확신을 가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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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13) 말씀 묵상 (골로새서/Colossians 4:2)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Devote yourselves to prayer,
being watchful and thankful.
 
바울은 서신을 마무리하면서 골로새 공동체도 스스로를 위하여 기도해야 하며 또한
바울 일행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한다고 권고합니다.
이처럼 기도는 하나님 앞에서 신앙을 지켜 가는 행위이자, 서로를 중보하며
서로를 연결하는 좋은 신앙의 습관입니다.
 
바른 삶의 기초는 항상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생각하면,
바울의 이런 권면은 마땅하고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골로새 교회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쉬지 않고 그들을 위해 기도했다고 말했었습니다. (1:9절)
이제 그 기도의 삶을 교회가 닮기를 원합니다.
 
훌륭한 사역자라고 해서 중보 기도가 필요 없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중보 기도가
더욱 요청 됩니다.  개인이나 교회가 기도의 필요를 무시할 때, 그 결과는 영적 침체와
사역의 실패로 나타납니다.  중보 기도가 필요치 않은 사역자는 없습니다.
리더는 겸손하게 중보 기도를 요청할 수 있어야 하고, 교회 공동체는 리더를 위해
기꺼이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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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12) 말씀 묵상 (골로새서/Colossians 3: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 하듯 하지 말라
Whatever you do, work at it with all your heart,
as working for the Lord, not for men.
 
골로새서에서 종에 대한 권면은 다른 권면에 비해 비교적 많은 부분을 할애했습니다.
그 이유는 이 편지와 함께 보내는 빌레몬의 종인 오네시모 때문입니다.  바울은
오네시모를 보내며, 종들이 주인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설명해 줄 필요를
느꼈기 때문입니다.
 
권면의 핵심은 상전에게 순종하되, 주 안에서 그 역할을 잘 감당하라는 것입니다.
종들은 주 안에서 순종함으로 하나님 앞에서 자신들의 역할을 감당하는 것이고, 하나님은
그런 종들의 모습을 보고 적절한 대가를 허락하십니다.  상전이 옳다거나 정당하기에
이런 권면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종(일꾼)에게 주는 권면은 우리 시대의 일터에서 상사와 직원에게 주는 권면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직원은 일을 할 때 겉으로만 상사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려고 할 것이 아니라,
주님 앞에서 평가받을 것처럼 일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삶의 상사이신 주님이 우리의
일거수 일투족을 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모습은 어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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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11) 말씀 묵상 (골로새서/Colossians 3: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Let the peace of Christ rules in your hearts,
since as members of one body you were called to peace.
And be thankful.
 
새 사람이 된 성도가 추구해야 할 또 다른 것은 내적 평강입니다.
성도들의 마음에 그리스도의 평강이 임해야 합니다.  이 평강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평강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사건 전에, 제자들에게 평강을 주실 것을 약속하셨고,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평강을 기원하는 인사를 하셨습니다.
 
바울이 말하는 평강은 단순한 심리적인 위안이 아닙니다.  우주의 주재자이며 창조주가
함께 하실 때 우리가 느끼고 경험하며 실현할 수 있는 평안입니다.  주님은 이런 평강의
삶을 사셨고,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니 그리스도인은 평강을 누려야 합니다.
 
성도에게는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하늘의 평강이 마음을 지배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가 옛사람의 욕망에 지배를 받지 않고, 하늘의 참된 평강을 누리기를 바라십니다.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고 감사와 자족이 있어야 합니다.  탐심과 탐욕을 버리고 샬롬(평화)의
은혜를 누리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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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7/10) 주일입니다.

오늘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온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살아계신 성삼위일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매일 세상 속에서도 예배자로 살아가야 하지만
주일은 몸 된 교회에 모여, 함께 예배를 드립니다.
예배를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확신하며
선포되는 말씀이 양식이 되어 강건해지고 새로움을 덧입는
복된 날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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