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7/8) 말씀 묵상 (베드로전서 4장13절, 1 Peter 4:13)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But rejoice that you participate in the sufferings of Christ,
so that you may be overjoyed when his glory is revealed.
 
그리스도인들에게 오는 고난(시련)은 불이 쇠를 언단하듯이 신자들의 믿음을 제련하는 
하나님의 수단입니다.  시련은 고통스럽지만 그 시련을 통과하면 온전한 믿음으로 성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는 고통스러운 시련과 시험 속에서 오히려 즐거워하고 기뻐하라고 권합니다.
 
한편,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 때문에 고난 받는 것은
그분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찾아오는 고난과 시련이
항상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 때문은 아닙니다.
그분에 대한 믿음 때문에 고난을 당한다면 그분께서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실 것이고 건져주십니다.
 
우리는 평생에 걸쳐 다양한 시험에 직면하며, 우리가 싫어하든 좋아하든
하나님은 그 시험을 사용하여 우리르 단련시키고 깨끗하게 청소하십니다.
시험의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으로 우리를 빚는 것입니다.
시험을 당할 때, 밝혀 주신 부분을 알고 고칠 때,
우리는 시험을 통과하고 더 멋진 사람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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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7) 말씀 묵상 (베드로전서 2장2절, 1 Peter 2:2)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Like newborn babies, crave pure spiritual milk,
by it you may grow up in your salvation.
 
하나님을 알지 못했을 때 우리 속에는 악독, 기만, 외식, 시기, 비방이 전유물처럼 자리헸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알고 난 후에는 그런 악을 버리고, 갓난아기들이 젖을 사모하는 것처럼
말씀을 사모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순전하고 신령한 젖입니다.
 
아기가 젖을 먹고 자라듯, 성도는 말씀을 먹고 믿음이 자랍니다.
아기에게 젖이 생존을 위해 필수적이듯, 성도에게 하나님의 말씀은 영적 생존에 필수입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맛본 사람은 신령한 하나님의 말씀에 갈급해하여
말씀으로 인해 만족을 누립니다.
 
성도는 이처럼 말씀 안에서 자라가야 합니다.
말씀을 읽고 말씀대로 살면, 말씀의 능력으로 세상을 이기고 풍성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믿지 않는 자들과 구별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십시다.
하나님이 주신 신분에 맞는 삶을 살아가는 믿음의 성도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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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6) 말씀 묵상 (역대상 29장11절, 1 Chronicles 29:11)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험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물의 머리되심이니이다
Yours, O LORD, is the greatness and the power and the glory and the majesty and the splendor,
for everything in heaven and earth is yours.
Yours, O LORD, is the kingdom; you are exalted as hear over all.
 
다윗은 하나님이 길이길이 찬양 받으시기를 소망하는데
이것도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주님으로 인정하고 섬길 때 가능합니다.
그는 자신이 알고 있는 어휘들을 모두 열거하면서 하나님을 높이기 위해
애를 쓰고 있는 모습이 역력이 보입니다.
 
다윗은 천지에 있는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이라고 하면서,
하나님이 이 세상의 참 주인이라고 고백합니다.
다른 사람도 아닌 한 나라의 왕이 이런 고백을 하는 것은 결코 쉬운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고대 왕권 사회에서 한 나라의 모든 것은 그 나라 왕에게 속하기 때문입니다.
지금처럼 교회와 신앙을 사유화하는 상황에서 다윗의 이런 고백은 깊은 의미를 갖습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섭리하시며, 자신의 뜻 가운데서 모든 것을 다스리는
능력의 신이십니다.  다윗처럼 믿음의 자녀들인 우리들도 이렇게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면서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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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7/5) 주일입니다.

오늘은 금년 후반지 첫 주일입니다.
여전히 예전과 같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진정한 예배를 드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예배 중에 선포되는 말씀으로 깨달음과 결단과 회복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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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4) 말씀 묵상 (역대상 22장16절, 1 Chronicles 22:16)

금과 은과 놋과 철이 무수하니 너는 일어나 일하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실지로다 하니라
in gold and silver, bronze and iron–craftsmen beyond number.
Now begin the work and the LORD be with you.
 
다윗은 환난 중에, 혹은 어려운 형편 가운데도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 사실을 아들 솔로몬에게 들려줌으로 그를 격려합니다.
이렇게 그는 하나님의 전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온갖 정성을 다 쏟았으며
전쟁에서 얻은 전리품들을 아낌없이 성전 건축에 헌납했습니다.
 
우리는 흔히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거하셔서 우리를 위해 일하신다는 사실 때문에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을 태만히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임재가 우리를 게으르게 만드는 요인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실 때 우리는 ‘일어나 일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할 때 역사는 일어나며
그와 더불어 앞으로도 계속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아 함께 해주시리라는 사실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최고의 권위로 삼고 있습니까?
우리는 세상의 가치관을 따르지 않도록 스스로 훈련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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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3) 말씀 묵상 (역대상 16장29절, 1 Chronicles 16:29)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재물을 들고 그 앞에 들어갈지어다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
ascribe to the LORD the glory due his name.
Bring an offering and come before him;
worship the LORD in the splendor of his holiness.
 
시인은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 분께 영광 돌리기를 원하고,
하나님이 받으시게 합당한 제물을 갖고 나아가 하나님께 경배하기를 원합니다.
그렇게 세상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때가 바로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이뤄지는 순간입니다.  시인은 그것을 꿈꾸고 있습니다.
 
다윗은 왕이 된 후 통치의 의미를 어렴풋하게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의 진정한 통치자이시기에 모든 만물은 그분께 영광과 제물을 드리며
경배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하나님의 통치는 땅과 하늘, 바다와 거기 충만한 모든 것에 이릅니다.
 
이 세상 만물과 경영은 모두 하나님의 이름 아래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이해할 수 없고 힘겨운 일이 우리 앞에 놓일지라도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믿고 모든 염려를 그분께 맡겨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그분 앞으로 나아가는 자에게는 담대함과 평강이 있을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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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2) 말씀 묵상 (역대상 16장25절, 2 Chronicles 16:25)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극진히 찬양할 것이요
모든 신보다 경외할 것임이여
For great is the LORD and most worthy of praise;
he is to be feared above all gods.
 
하나님은 위대하신 분이십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잘 알았습니다.
그분은 목동에 불과한 다윗을 마침내 왕으로 만드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연약한 이스라엘을 강성하게 만드셨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믿는 창조주 하나님은 존귀와 위엄, 능력과 즐거움의 근원되십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기이한 행적은 모든 민족과 만민 중에서 마땅히 찬양받으셔야 합니다.
그 위대하신 분이 바로 우리 아버지이십니다.  세상의 모든 신들은 헛것에 불과합니다.
인간이 자신을 위해 만들어 낸 우상이요 종교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참 신이시며 실재하는 창조주이십니다.
 
다윗이 만난 그 위대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이심을 확신한다면,
이 세상에 두려울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다윗의 신앙과 노래가 우리 자신의 것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에게 구원을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고 높이 찬양하며 섬기는 성도들이 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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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1) 말씀 묵상 (역대상 16장10절, 1 Chronicles 16:10)

그의 성호를 자랑하라
여호와를 구하는 자마다 마음이 즐거울지로다
Glory in his holy name;
let the hearts of those who seek the LORD rejoice.
 
다윗은 하나님의 옛 은혜를 찬양하며 놀라우신 하나님을 날마다 찾으며 은혜를 사모하라고 합니다.
즉 적극적인 신앙을 견지하라는 의미입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의 뜻을 깊이 묵상하며,
그 뜻의 참 의미를 깨닫는 자는 복 있는 자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자는 그분의 존재와 권능과 주권을 시인하고,
혼자 기뻐하는 데서 머무르지 않고, 적극적으로 그분의 성호를 자랑함으로써
성도들 간에 큰 기쁨을 나눌 뿐만 아니라, 불신자들에게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마땅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간절히 구할 때,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그 뜻에 합당한 삶을 살도록 인도하십니다.
우리가 주님을 구주로 고백하였음에도 그분의 이름을 자랑스럽게 내세우지 못한다면,
우리의 신앙은 아직 연약한 것이요, 구원의 은혜를 뼈속 깊이 체험하지 못한 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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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6/30) 말씀 묵상 (역대상 11장9절)

만군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And David became more and more powerful,
and the LORD Almighty was with him.
 
다윗은 점차 힘을 얻어 왕권을 확고하게 하고 전권을 장악해서 나라를 잘 다스려 가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다윗이 강성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은 다윗이 이룬 결과가 아니고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이며, 다윗에 관계된 모든 것을 하나님이 주관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다윗과 함께 하셨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그것은 우리 삶의 번영과 풍요로움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에 이루어 질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은 번영과 풍요는 진정한 축복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캄캄한 밤이 지나면 밝은 태양과 함께 새 날을 맞이하게 되는 것처럼,
하나님의 사람에게도 현재 겪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와 같은 어두운 면이 있지만
그것이 지나간 뒤에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복이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자는 강성해 집니다. 만군의 여호와의 능력은 언제나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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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6/29) 말씀 묵상 (히브리서 10장38절, Hebrews 10:38)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But my righteous one will live by faith.
And he shrinks back I will not be pleased with him.
 
핍박 가운데 있는 성도들과 교회는 하나님의 약속하신 것을 받아 누리기 위해 인내가 필요했고,
때로는 믿음이 필요했습니다.
특히 예수님으 재림을 기대하는 성도들은 믿음으로 살아야 하고,
말씀을 붙들고 살아야 합니다.
 
여기 ‘뒤로 물러가면…’이란 예수님을 믿었던 사람들이 그들이 옛날에 하던
예루살렘 성전 제사로 돌아간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그 성전 제사는 썩을 때로 썩었습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이 ‘애굽으로 돌아가자’라고 했던 것처럼 행동하면
멸망에 이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고 그분을 따라 세상 가운데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렇기에 세상과 다른 모습으로,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핍박과 조롱이 있겠지만, 우리에게 조금 어려움이 있다고, 
믿지 않던 삶으로 돌아가지 않아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새로운 힘을 얻어 전전하시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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