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7/7) 말씀 묵상 (골로새서/Colossians 3: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and have put on the new self, which is being renewed 
in knowledge in the image of its Creator.
 
새 사람 됨은 종족과 신분과 상관이 없고, 그리스도 안에서 어떤 식으로 사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그것은 곧 우리가 살고 있는 땅의 것을 추구하는 삶이 아니라 위의 것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다스림을 받는 사람은 그런 삶을 살아갑니다.
 
‘노벨레스 오블리주’라는 말이 있습니다.
높은 사회적 신분에는 그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가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도 하나님의 뜻에 맞는, 천극 시민으로 그리스도인다운 삶이 있습니다.
바울은 그것이 곧 새 사람을 입은 삶, 창조주의 형상을 따라 사는 삶이라고 말합니다.
 
구원받기 전에는 옛 사람의 본성대로 살았지만, 새 사람을 입은 후에는 분명한 삶의 목적과
방향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를 창조하시고 구원하신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삶을 살아내야 합니다.  진정한 신자라면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려야 합니다.
오늘도 버려야할 옛 사람은 무엇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