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5/29) 주일입니다.

오늘은 5월 마지막 주일입니다.
여전히 어려운 때이지만 오직 하나님께 소망이 있기에
온 마음을 다해 성삼위일체 하나님께 기쁨으로 예배를 드리며
위로와 치유와 회복과 권능을 덧입는 
복된 시간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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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28) 말씀 묵상 (에베소서 4장29절, Ephesians 4: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Do not let any unwholesome talk comes out of your mouths,
but only what is helpful for building others up according to their needs,
that it may benefit those who listen.
 
성경은 우리의 행동에 넘지 말아야 할 도가 있음을 가르쳐 줍니다.
여기 ‘더러운 말’은 품격이 떨어지고 들을 가치가 없는 말을 의미합니다.  예로,
속에 품은 분노가 악한 말로 나올 때 다른 지체의 상황과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채
그의 마음을 상하게 만들 뿐입니다.
 
우리는 과학의 발달로 말 한 마디가 단 몇 초 만에 지구 반대편까지 도달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분노에 찬 독설과 조롱은 빛의 속도로 퍼지고 더욱 증폭되기까지 합니다.
우리는 이런 악한 영향력에 주의하여 분노와 비방이 아닌 친절과 불쌍히 여김과
용서가 우리 가운데 있어야 합니다.
 
새사람이 된 성도는 선한 말을 합니다.  선한 말은 더러운 말을 하지 않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누군가를 비하하는 말, 욕, 자존감을 상하게 하는 말, 무시하는 말, 특히 상대방의 외모나,
가진 것을 평가하는 것은 더러운 말입니다.  
성도는 입술에 파수꾼을 세우고, 덕을 세우는 말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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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27) 말씀 묵상 (에베소서 3장20절, Ephesians 3:20)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Now to him who is able to do immeasurably more than all we ask or imagine
according to his power that is at work within us.
 
하나님의 구원 역사가 인간 세계에서 전개될 때, 모든 인간은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지는 구원 역사에서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때 우리가 해야할 일은 구원 역사의 전개 과정에서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구하고 생각하는 모든 것을 이뤄주십니다.
비록 땅에 지은 성전은 사라졌지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하나님의
공동체인 교회가 과거의 성전보다 훨씬 더 넓게 그 기능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세상은 하나님을 보고 싶어 합니다.  그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주는 존재가 바로 교회입니다.
넘쳐 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세상이 볼 때, 세상은 살아계셔서 성도를 풍성하게 채우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그분의 역사가 넘쳐나도록
기도하면서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도록 겸손히 섬겨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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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26) 말씀 묵상 (에베소서 2장20절, Ephesians 2: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And are built the foundation of the apostles and prophets,
Jesus Christ himself being the chief corner stone.
 
모퉁잇돌은 건물 전체가 흔들리지 않도록 견고하게 붙들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교회가 모퉁잇돌이신 예수 그리스도 위에 세워지고,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서로
연결될 때 온전한 교회로 자라가게 된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합니다.
 
교회는 사도와 선지자들이 전한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기초로 세워졌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다른 교훈에 미혹되지 말고 오직 그리스도의 말씀을 따라 믿음으로
행해야 합니다.  성도 각자는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임과 동시에 모든 교회는 
그리스도 안에서 성전으로 지어져 가야 합니다.
 
변화하는 세상의 문화와 전통을 따라가다 보면, 교회가 세상으로 인해 오염되고
그러면 교회의 본질을 망각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교회는 항상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려고 힘써야 하고, 항상 말씀으로 개혁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 보시기에
기뻐하실 만한 교회를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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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25) 말씀 묵상 (에베소서 2장10절, Ephesians 2:10)

우리는 그가 만드신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For we are God’s workmanship, 
created in Christ Jesus to do good works
which God’s prepared in advance for us to do.
 
이 구절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구원을 하나님의 선물로 받았으니 우리는 가만히
있기만 해도 저절로 하나님 나라에 가게 되는가?  행위는 상관없는 것인가에 대한
언급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성도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기에
선한 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선한 일들이 인간의 구원에 아무런 공적이 되지 않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신 본래 목적이 ‘선한 일’을 하게 하시려는 것임을 명시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자신의 선한 행위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온전히 알고
행위를 자랑해서도, 구원의 조건으로 내세워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은 당신의 사랑으로 선택한 우리에게 미리 예비하신
선한 일들을 행하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행위로 구원받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들은
하나님의 선하신 예정에 따라 선한 행위를 하도록 선택받았음을 굳게 믿음으로
선을 행하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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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24) 말씀 묵상 (에베소서 1장11절, Ephesians 1:11)

모든 일을 그의 뜻대로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in him we were also chosen, having been predestined according to the plan of him
who works out everything in conformity with the purpose of his will.
 
사도 바울은 구속의 계획과 결과를 결정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선언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주권적인 예정으로 이스라엘인이나 이방인들이 구별 없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기업이 된다고 합니다.
 
구속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예정으로 이루어집니다.  사도는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라는 표현을 사용함으로 하나님을 자의적인 능력자로 묘사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성도가 하나님의 기업이 되는 목적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입니다.
 
우리는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의 역사에 민감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구원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려 주신 것은 그만큼 우리를 소중히 여기시고
그 구원의 역사에 우리를 동참시기기 위함입니다.  성도는 차별 없이 구원을 베푸신
하나님의 은총을 늘 감사하며 기쁨으로 찬양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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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23) 말씀 묵상 (출애굽기 23장22절, Exodus 23:22)

네가 그의 목소리를 잘 청종하고 내 모든 말대로 행하면
내가 네 원수에게 원수가 되고
네 대적에게 대적이 될지라
If you listen carefully to what he says and do all that I say,
I will be an enemy to your enemies
and will oppose those who oppose you.
 
하나님이 보내신 사자가 어떤 존재이든, 이스라엘이 그 사자의 말에 순종하면, 대적들을
이기고 그 땅을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그 사자의 말에 순종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이름, 곧 권세가 그에게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이제까지 모든 여정을 주관하신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 땅에 들이시기 위해
주의 사자를 보내셔서 이방 사람들의 악행의 고리를 끊어 버리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권세로
세워진 하나님의 사자는 이스라엘을 가나안 족속들 앞으로 인도하고, 하나님은 그들의
대적들을 멸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우시고 보내시는 사자가 있습니다.  그 사자는 하나님의 백성을 보호하고
인도하는 역할을 합니다.  지금도 주님은 하나님의 권세를 발휘할 지도자를 세우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주님의 이름으로 권위를 부여받은 지도자에게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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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22) 주일입니다.

오늘은 성삼위일체 하나님께
주의 자녀들이 함께 모여 전심으로 예배드리는 날입니다.
예배를 통하여 이 어려운 현실을 넉넉히 이기는
권능을 덧입는 복된 시간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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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21) 말씀 묵상 (출애굽기 20장6절, Exodus 20: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but showing love to a thousand generations of 
those who love me and keep my commandments.
 
하나님은 우상 숭배자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를 분명히 구분하십니다.
즉 우상 숭배자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를 향한 하나님의 복과 벌이 세대를 내려와
계속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과 그 반대의 삶은 분명한 영향력 혹은 전염력을 가집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부모의 삶을 보고 배운 자녀들은 그 길에서 떠나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 아래 머물 것입니다. (잠 22:6)
 
하나님이 주신 계명을 통히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고,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시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제 우리가 지금 할 일은 우리가 아는 대로 삶을 온전하게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명령하시고 원하시는 삶을 추구하십시다.  그럴 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기쁨과 평안으로 우리를 채우실 것입니다.  천 대까지 은혜를
누리는 경건의 삶을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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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20) 말씀 묵상 (출애굽기 19장12절, Exodus 19:12)

너는 백성을 위하여 주위에 경계를 정하고 이르기를
너희는 삼가 산에 오르거나 그 경계를 침범하지 말지니
산을 침범하는 자는 반드시 죽임을 당할 것이라
Put limits for the people around the mountain and tell them,
‘Be careful that you do not go up the mountain or touch the foot of it.
Whoever touches the mountain shall surely be put to death.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언약을 맺을 수 있을 만한 자들이 아니었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그들에게 사흘 동안 성결 기간을 지키라고 하십니다.  또 산에 경계를 정하여 그 경계를
범하지 말라 하시며, 만일 사람이든 짐승이든 이 경계를 넘으면 죽이라고 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시내산을 성소로 삼으셨다는 뜻입니다.  사실 성소는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의 만남이 가능한 장소입니다.  아직 성막이 만들어지기 전이므로,
하나님은 그 산을 성소로 삼으셔서 일반인들의 접근이 가능한 장소와 불가능한
장소를 구분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영광 앞에 설 수 있는 장소를 정해 주셨습니다.
자격 없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것 역시
이루 헤아릴 수 없는 큰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요 백성인 우리는
언제나, 어디든지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서있음을 자각하고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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