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4/30) 말씀 묵상 (마가복음/Mark 3:35)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For whoever does the will of God,
he is My brother and mother.
 
예수님은 어머니와 동생들이 자신을 찾는다는 말을 듣고 주변에 있는 무리에게
‘누가 내 어머니며 동생이냐’라고 물으신 다음 바로 이 말씀을 주셨습니다.
질문을 받은 사람들은 지금 자신과 함께 있는 자들로, 그들이 바로 자신의
어머니며 동생들이라는 겁니다.  결국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예수님의
가족이라는 것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히 11:6)
그리스도 안에 믿음을 두는 자는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요 그런 믿음을 가진
사람은 감히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기에 누구든지 예수님의 영적인 가족이 된다는
새로운 가족 개념을 알려주십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진정한 가족인지, 그리고 믿음의 사람을 한 가족으로 여기는지,
교회 공동체의 하나 됨을 깨뜨리는 자가 바로 자신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