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0/22) 말씀 묵상 (역대하 15장7절, 2 Chronicles 15:7)

그런즉 너희는 강하게 하라
너희의 손이 약해지지 않게 하라
너희 행위에는 상급이 있음이라 하니라
But as for you, be strong 
and do not give up
for your work will be rewarded.
 
‘그런즉’은 지금까지 말한 것들이 이러저러하기 때문에 ‘너희는 어떻게 하라..’는 의미입니다.
아사랴는 궁극적으로 유다 사람들에게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일어나도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힘을 내어 하나님을 찾고 그분의 뜻을 준행하면서 살라고 권면합니다.
 
‘너희 손을 강하게 하라’란 말은 아사에게 결단을 촉구하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일은 이러한 결단 없이 성취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상급’을 약속한 것은 그들의 
행위가 성공적으로 수행되어 결실을 맺게 되리라는 보장입니다.
 
외적인 성공보다 중요한 것은 내적인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겉으로는 성공한 것처럼
보이지만 말씀과 아무런 관계없이 살고 있다면, 그러한 인생은 결코 성공한 인생이라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일에 방해되는 일은 무엇입니까?  일에 바빠서 하나님과의
시간을 소홀히 하지 말고 관계에 힘쓰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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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21) 말씀 묵상 (역대하 15장2절 하, 2 Chronicle 15:2 b)

너희가 여호와와 함께 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실지라
너희가 만일 그를 찾으면 그가 너희와 만나게 되시려니와
너희가 만일 그를 버리면 그도 너희를 버리시리라
The LORD is with you when you are with him.
If you seek him, he will be found by you,
but if you forsake him, he will forsake you.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아사랴는 아사를 찾아가서 그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형적인
예언 선포 형식으로 전합니다. 선지자는 유다 백성에게 순종의 축복과 불순종으로 인한
저주의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즉 승리에 대한 찬사보다 그들이 계속 지켜야 할 의무에
충실하도록 권면한 것입니다.
 
하나님 백성의 의무는 ‘하나님을 찾는 일에 계속해서 힘쓰는 것’입니다.  아사랴는 상황과 
환경을 뛰어넘어 담대하고 분명하게 하나님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역자들은 때로 상황과 환경에 압도되는 경우를 맞이하기도 합니다.  사람을 바라보면
감히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할 수 없으나, 하나님을 생각하면 분명하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믿음으로 결단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
또 우리가 사람을 기쁘게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전심으로 전하는 설교자를
존중하며 그 말씀을 겸허히 받아들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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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20) 말씀 묵상 (역대하 7장15절, 2 Chronicles 7:15)

이제 이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Now my eyes will be open and my ears attentive
to the prayers offered in this place.
 
하나님은 성전에서 하는 모든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다니엘은 하루 세 번씩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을 향해 창문을 열고 기도했습니다.
비록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졌지만, 그리고 자신은 멀리 바벨론에 포로로 와있지만
성전이 있는 방향을 향해 기도했습니다. (다니엘 6:10)
 
예수님께서도 성전은 ‘기도하는 집’이라고 하시면서 명절에 돈 바꾸는 사람들과
비둘기 파는 자들을 성전에서 내쫓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성전에서
기도하기를 바라셨습니다.  성전은 하나님의 이름이 있는 곳입니다.
 
성도는 아무 곳에서나 자유롭게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분의 눈과
귀를 성전에 두시겠고, 특히 성도가 성전에서 드리는 기도에 주목하시고 귀를 
기울이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느 곳에서 보다 가능하면
성전에 나와 기도하기를 즐겨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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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19) 말씀 묵상 (역대하 7장14절, 2 Chronicles 7: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if my people, who are called by my name, will humble themselves
and pray and seek my face and turn from their wicked ways,
then I hear from heaven and will forgive their sin and will heal their land.
 
아무리 하나님의 백성이라 할지라도 여호와를 인정하지 않고, 죄악된 길에서 떠나지
않을 때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을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성전은 제사뿐만 아니라
기도하는 집이었습니다.  자연재해나 전염병이 유행할 때, 그들은 먼저 악에서 돌이켜
겸손히 기도해야 했습니다.
 
백성들이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 그리고 도움을 구할 떄, 그들의 철저한 회개는
하나님의 자비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땅의 회복은 용서함 받은 백성에게 주어지는
큰 축복 중 하나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의식주를 비롯한 전반적인 생활이 토지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섬기는 교회가 사람들이 어느 때든지 와서 기도할 수 있는 곳입니까?  예배당에 들어서면
언제나 하나님의 임재가 느껴지십니까?  지금은 예배조차 못드리도록 방해하기에 
모여서 기도하기가 더 힘들어졌지만 있는 곳에서 회개하며 진심으로 기도하면,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근본적인 해결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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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18) 말씀 묵상 (역대하 6장20절, 2 Chronicles 6:20)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내 이름을 거기에 두리라 하신 곳
이 성전을 향하여 주의 눈이 주야로 보시오며
종이 이곳을 향하여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May your eyes be open toward this temple day and night,
this place of which you said you would put your Name there.
May you hear the prayer your servant prays toward this place.
 
사탄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해 의심하게 만들고 대신 상황에 집중하게 만듭니다.
이때 우리가 해야 할 것은 기도입니다.  기도는 우리의 신념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과
성품에 기초하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하나님께 연약한 인간이 하는 기도 소리를
외면치 않으실 것을 호소했습니다.
 
부를 때 응답하시고, 찾을 때 나타나실 것을 굳게 믿고 간구했습니다.  그의 기도는 언제나
성전을 향하고, 성전에서 하나님을 부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가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주님의 자비하심과 긍휼하심을 신뢰했기 때문입니다.  당시의 하나님의 전이야말로
유일한 소망이었습니다.
 
인생의 중심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지혜입니다.  세상은 하나님 중심으로 돌아가고,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 긍휼을 베푸십니다.  그리고 자비와 용서로 우리의 죄와
허물을 덮어주십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성전을 향해 손을 드는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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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0/17) 주일입니다.

오늘은 성삼위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거룩한 주일입니다.
어려운 때 믿음으로 드리는 예배를 통해
은혜와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한 복된 날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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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16) 말씀 묵상 (역대하 1장7절, 2 Chronicles 1:7)

그날 밤에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나타나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주랴 너는 구하라 하시니
That night God appeared to Solomon and said to him,
‘Ask for whatever you want me to give you.’
 
세상에는 인생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와 또 자신이 갈망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인생에 소망이 있고 꿈이 있는 사람만이 노력하고
발전할 수 있습니다.  천 마리의 희생제물을 번제로 드린 솔로몬에게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물으셨습니다. ‘내가 네게 무엇을 주랴 너는 구하라’
 
하나님은 이와 같이 온전히 헌신하는 자에게 자신을 나타내시고 새로운 삶의 비전을 주십니다.
하나님 앞에 자기를 온전히 비우고 하나님이 삶의 중심인 자는 그분이  주시는 놀라운
비전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물으십니다.
‘무엇을 원하느냐?’
예수님도 병자들을 고치실 때 먼저 그들의 소원을 물으셨습니다.  만약 이 질문에 대답하지
못하면 원하는 삶을 이룰 수 없습니다. 자신의 필요를 아는 것은 자신의 삶을 발전시키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원함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과 같은 것인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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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15) 말씀 묵상 (빌립보서 4장4절, Philippians 4: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Rejoice in the Lord always.
I will say it again.
 
바울은 그리스도를 최고로 여기며 살아가려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들의 일상적인 삶
속에서 가져야 할 모습 가운데 중요한 것으로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할’ 것을 권면합니다.
왜냐하면 공동체 안에서 서로 반목하고 질시하면서 기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서로 화해하고 손을 마주 잡을 때에야 비로소 주 안에서 진정으로 기뻐할 수 있습니다.
이 서신을 쓸 당시 바울은 좀 자유롭기는 하지만 로마에서 포로로 잡혀있는 어려운 형편에
있었습니다.  빌립보 교회 성도들은 바울이 그런 고난과 감옥 생활 주에서도 믿음에 굳게 서서
그처럼 기뻐한 것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바울처럼 자신의 삶에 어떠한 변화가 올지라도, 즉 잘못된 사람들의 비난을
받거나 믿는 사람들 사이에서 갈등이 생기거나 또는 세상의 핍박을 받거나 죽음의 위협에
처해 있든지 간에 상관없이 주 안에서 기뻐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겠는데 용서가 없으면
그게 될지. 기쁨이 없다면 무엇 때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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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14) 말씀 묵상 (빌립보서 3장14절, Philippians 3: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I press on toward the goal to win the prize 
for which God has called me heavenward in Christ Jesus.
 
바울은 구원에 이르는 것과 하나님 곁에 이르는 것 사이의 삶을 ‘푯대를 향해 달려가는 삶’으로
묘사합니다.  즉 구원은 신자에게 안전을 보장하거나 의지할 수 있는 어떤 소유물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이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해 신자가 좇아가야 할 목표점인 것입니다.
 
바울이라면 그의 인생에서 어느 정도 얻었다고 큰소리치거나 여유를 부릴 만도 하지만,
그는 과거에 이룬 것에 대하여는 전혀 무관심한 채, 앞에 놓인 푯대를 잡기 위해 달려갑니다.
그러한 그를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부름의 상을 준비해 놓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바울의 인생은 그리스도를 최고로 여기는 삶의 모범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래서 그분 즉
그리스도라는 푯대만을 향해 전진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우리도 눈에 보이는 환경에 눌린 삶을 살것이 아니라, 그분이 부르시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그리스도를 최고로 여기고 그분만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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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13) 말씀 묵상 (빌립보서 3장8절, Philippians 3: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What is more, I consider everything a loss
compared to the surpassing greatness of knowing Christ Jesus my Lord,
for whose sake I have lost all things.  I consider them rubbish, that I may gain Christ.
 
율법주의에 빠져 있던 사도 바울을 모든 헛된 자랑에서 벗어나게 하신 분은 바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는 예수님을 만난 후 참된 진리가 무엇인지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그는 자신이 과거에 신뢰하고 붙잡았던 신념들을
모두 배설물처럼 여겼습니다.
 
대신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만을 최고의 선으로 고백했습니다.  이렇게 된 데는 그가
살아 계신 그리스도를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그것보다 더 고귀한 지식은 없으며
이것이 바로 바울이 현재 자랑하는 전부가 되어,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그 어떤
부귀와 명예도, 그분과 바꿀 수 없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살아 계신 그리스도와의 만남을 경험했다면, 사도 바울의 이 고백을 이해할
것입니다.  그는 예수님을 더 알기 위해 자신의 삶 전체를 그분께 드렸습니다.
우리가 그분을 진정 알기 원한다면, 삶 전체를 그분께 드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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