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9/25) 말씀 묵상 (고린도전서/1 Corinthians 15:19)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If only for this life
we have hope in Christ,
we are to be pitied more than all men.
 
‘부활장’이라고 불리는 고전 15장에서 사도 바울은 성도의 부활을 부인하는 교회의
어떤 사람들에게 부활이 확실하게 있음을 선언합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이
확실한만큼 성도의 부활도 확실히 있으니 믿고 준비해야 합니다.  만약 부활이
없다면 믿음도 헛되고 삶에 소망도 없습니다.
 
만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죄사함을 받은 사람이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난다면
그리고 바라는 것이 이 세상의 죄용서 받는 것뿐이라면 모든 사람 중에서 가장
어리석고 불쌍한 사람입니다.  또 성도가 이 세상에서 주님을 섬기고 그분을 전하며
훈련과 고난도 받는데 죽음 이후의 삶도 없고 부활이 없다면 모든 것이 헛됩니다.
 
그렇지만 죽음 이후에는 심판이 있고 영생과 영벌이 분명히 있기에 거짓 교리에
흔들리지 말고 부활 때 하나님 아버지와 주님 앞에 부끄럽지 않게 서도록 세상
것에 탐닉하지 말고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그것이 바로 말세에 
깨어있는 삶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