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3/19) 말씀 묵상 (미가 2장10절, Micah 2:10)

이것은 너희가 쉴 곳이 아니니 일어나 떠날지어다
이는 그것이 이미 더러워졌음이니라
그런즉 반드시 멸하리니 그 멸망이 크리라
Get up, go away!   For this is not your resting place
because it is defiled, 
it is ruined, beyond all remedy.
 
선지자는 이웃을 무자비하게 착취하는 권력자들에게 임할 징계를 선언합니다.
그들은 불의하게 빼앗은 집과 땅에서 안락을 즐기며 평안히 쉬지 못할 것입니다.
연약한 이웃의 피로 더럽혀진 땅이기에 그들에게 쉴 곳이 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그들은 애써 빼앗은 땅을 떠나 멸망의 길로 가야 할 것입니다.
 
여기 ‘쉴 곳’은 본래 단순한 땅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구원의 선물로서의
땅이나 가정을 의미합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땅은 더 이상 그들에게
쉴 곳이 되지 못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땅이 범죄자들로 인해 부정하게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의 죄악상과 같은 죄가 오늘날에도 반복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스라엘에게 행하신 하나님의 심판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누구에게 자비를 베풀고 있으며 누구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까?
악한 것에는 미련하고 선한 것에는 지혜로운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Read more...

오늘의 (3/18) 말씀 묵상 (로마서 8장28절, Romans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And we know that in all things
God works for the good of
those who have been called according to his purpose.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즉 그분의 뜻을 따라 부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뜻, 의도, 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람들을
부르십니다.  인류 전체를 부르실까 아니면 그중의 일부만 부르실까요?  당연히
하나님은 인류 전체를 부르십니다.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그 부름에 믿음으로 응답하는 사람들에게는, 즉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룰 것이라고 격려하십니다.  여기 ‘모든 것’은 좁은 의미로
하나님의 뜻, 계획, 의지를 가리키지만, 넓은 의미로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는 은혜로 우리를 위해 구원의 모든 길을 예비해 두셨습니다.  그렇다 할지라도
성도는 구원의 선한 결실을 맺기 위해 자신이 해야 할 일, 즉 하나님을 사랑하며 또한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야 합니다.  합력해서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고 끝까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십시다.

Read more...

오늘의 (3/17) 말씀 묵상 (로마서 8장26절, Romans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In the same way, the Spirit helps us in our weakness.
We do not know what we ought to pray for,
but the Spirit himself intercedes for us with groans that words cannot express.
 
성도는 예수님께서 재림하시기 전까지 탄식과 고통 속에서 인내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만약 이 시기를 오로지 사람의 연약한 힘만으로 버티려 한다면, 아마도 성도는 구원의
소망을 끝까지 견지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성도와 동행하시며 연약함을
도우시기에, 소망 가운데서 끝까지 인내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떤 내용의 기도를 해야 할지 잘 몰라 난감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원하긴 하지만, 그 뜻이 무엇인지
몰라 어떤 내용으로 기도할지 모르는 것입니다.  그럴 때 성령께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성도를 위해 중보해 주십니다.
 
우리가 믿음의 길에 들어선 것 자체가 전적으로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이루어진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미리 아셨고 선택하셨기에 하나님께서 또한 친히 이루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만 의지할 때 구원의 길을 완주할 수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Read more...

오늘의 (3/16) 말씀 묵상 (로마서 8장17절, Romans 8: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Now if we are children, then we are heirs–heirs of God 
and co-heirs with Christ,
if indeed we share in his sufferings
in order that we may also share in his glory.
 
사도 바울은, 자녀는 곧 부모의 상속자라는 사회의 일반 상식을 예로 들어 성도의
영적 위치와 권위에 대해 설명합니다.  원래 하나님의 아들과 상속자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성도는 단지 믿음으로 입양된 자녀들로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되심과
상속자라는 신분에 동참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자녀이면서 상속자가 된 성도에게 영광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도 받게 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예수님과 함께 고난을 
받는다면, 그와 함께 영광도 받게 될 것입니다.  그 결과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의
나라와 부활을 상속받게 될 것입니다.
 
성도는 그리스도와 함께 상속받는 자로서, 이 세상에서 절대로 멸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고난은 성도로 살기 위해 시험을 견디며, 불의와 적당히 타협하는 삶을 거절하는 것입니다.
놀라운 영광을 향한, 잠시의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고 진리를 향해 나아가십시다.

Read more...

오늘의 (3/15) 말씀 묵상 (로마서 8장8절, Romans 8: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Those controlled by the sinful nature cannot please God.
 
육신에 속한 자들은 한 마디로 세상에 빠진, 구원받지 못한 자들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영을 소유하고 있지 않음으로, 육신의 정욕을 만족시키는 일에 중심을
두고 살기 때문에, 하나님과 단절된 관계에 있으며, 그 결과 그는 영적으로 죽은 상태에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그가 도덕적으로 종교적인 삶을 추구한다 할지라도 그에게는 영적인 생명이
결핍되어 있습니다.  결국 근본적으로 하나님께 반역하며 하나님의 법에 순종하지 않으므로
그에게는 평강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 즉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므로 그리스도의 영이 있는 사람은 영에
속한 삶을 살아갑니다.  영에 속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그 근원에서부터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자신도 평강의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도록, 영적으로 깨어 있으십시다!

Read more...

오늘의 (3/14) 말씀 묵상 (로마서 8장1절, Romans 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Therefore, there is no condemnation
for those who are in Christ Jesus.
 
바울은 그리스도로 인해 구속사의 새 시대가 시작되었는데, 그 결과 그리스도인에게는
정죄가 없다고 선포합니다.  여기 ‘정죄함’이란 심판의 결과, 유죄 판결을 받는 것인데,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은 결코 하나님의 심판을 받지 않으며 오히려 의롭다 함을
얻게 됩니다.
 
그렇다고 그리스도인은 전혀 잘못이나 실패나 죄가 없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들도 실수를 범하고 실패하기도 하며, 때로 죄도 짓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자신이 저지른 실수나 범죄 때문에 일시적인 고통은 겪겠지만, 진노의 심판을 받아
영원히 멸망당하지는 않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심판으로 정죄 당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된 것은 성도들이 누리는 가장
큰 축복입니다.  이런 축복을 받은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정죄하지 말고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  만약 성도들이 남을 비판하고 정죄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은혜를
온전히 깨닫지 못한 것인데 여전히 그렇게 정죄하는 것은 없는지…

Read more...

오늘은 (3/13) 주일입니다.

오늘은 성삼위일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신령한 예배를 드리며
예배를 통해 확신과 결단과 채움과 치유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Read more...

오늘의 (3/12) 말씀 묵상 (아모스 8장11절, Amos 8:11)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The days are coming, declares the Sovereign LORD,
‘when I will send a famine through the land–
not a famine of food or a thirst for water,
but a famine of hearing the words of the LORD.
 
기근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향해 진노를 드러내시기 위해 사용하신 징계 수단 중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종류의 기근, 곧 여호와의
말씀의 기근을 겪게 될 것입니다.  곧 사람들이 선지자를 통해 여호와께 묻고 나서 받는
신탁을 말합니다.
 
즉 선지자가 하나님이 주시는 환상도 보지 못하고 말씀도 듣지 못한다면, 주께서 그들을
외면하시고 고통에 내버려 두신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나아가,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 기갈은 하나님이 더 이상 이스라엘에 계시지 않음을 의미하는 무서운
메시지인 것입니다.
 
사람의 인격과 성품은 잘 관리가 될 때 성숙해질 수 있습니다.  영혼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의 영혼은 말씀에 순종하는 삶으로 관리될 때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영혼이 잘 되야 범사가 잘되고 강건해집니다. 규칙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영혼을
관리해 영과 육이 강건한 성도로 날마다 새로워 지십시다.

Read more...

오늘의 (3/11) 말씀 묵상 (아모스 5장24절, Amos 5:24)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But let justice roll on like a river,
righteousness like a never-failing stream.
 
북이스라엘은 하나님과의 관계, 특히 예배의 관계가 어그러져 있었습니다.
그들의 잘못된 예배는 정의와 공의가 결여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 ‘정의’와
‘공의’는 하나님의 심판을 가리키기도 하지만, 선지자는 인간 사회에 구현되어야 할
기본 원리로 보았습니다.
 
즉 사회 질서와 관계 있는 것으로, 율법에 대한 개인적인 관심이 사회 구조 속에서
구현되고 정직하게 이웃을 대할 때에 비로소 그 예배가 하나님이 받으시기에 합당한
것으로 인정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신앙인에게는 세상을 바르게 만들고 유지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성도는 실생활에서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실천하고 법을 올바르게 지키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바라시는 신자들의 삶이요, 빛과 소금으로서의 삶인 것입니다.
공의가 아니라 상대 평가나 세상적인 논리로 말하고 행동하는 것은 없는지…

Read more...

오늘의 (3/10) 말씀 묵상 (아모스 5장4절, Amos 5:4)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This is what the LORD says to the house of Israel:
‘Seek me and live’:
 
하나님이 심판의 말씀을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불신앙의 길을 걷자, 선지자는
앞으로 이스라엘이 쇠퇴하겠지만, 소수는 남게 되리라는 사실을 암시하면서
이스라엘이 마땅히 추구해야 할 바를 권고합니다.
 
여기 ‘찾으라’는 말은 선지자나 지도자가 어떤 문제에 대해 하나님의 뜻이나 그의 판단을
구할 때 쓰는 말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열심이나 은사보다는 하나님을 찾는 간절한 마음을
나타낼 때 이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또한 ‘살리라’는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로 풍부한
생활을 한다는 의미입니다.
 
지금 우리 시대의 선지자들은 어떤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까?
이 시대가 살 수 있는 길은 오직 한 길,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다른 곳에서
살 길을 찾지 말고 오직 그리스도 안에 우리의 살 길이 있음을 기억하고 확실히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것을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