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2/26) 말씀 묵상 (에베소서/Ephesians 1: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라
In Him we have redemption through His blood,
the forgiveness of our trespasses,
according to the riches of His grace.
 
이 구절은 성자이신 예수님의 핵심 사역에 대한 말씀으로 그것은 ‘속량’ 곧
‘죄 사함’입니다.  이 속량은 오직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은 것이기에 하나님의 유일한
구원의 계획이 바로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죄로 인한
하나님의 심판에서 해방되어 구원을 얻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가 은혜로 값없이 영생을 얻었지만 그것은 결코 값싼 것이 아님을 명심해야
합니다.  죄가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모든 죄의 형벌을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희생제물로 죽으셨기에, 그분이 대신 값비싼 대가를 치르셨기에
이루어졌음을 알고 감사하며 또 다시 죄의 노예로 살지 않도록 애써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