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은 하나님께로부터 임하는 구원은 선한 행위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만 얻는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그 증거로 그는 구약의 말씀을 들어서 증명을 합니다. 그것도 유대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믿음의 선조들을 예로 들어 증명을 하는데 그 예로 사용된 사람이 바로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과 다윗입니다. 그들이 의인이라는 것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이 없기에 그들이 의인이라고 불린 것이 선행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라는 것만 증명하면 구원은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만 얻을 수 있는 이신칭의, 이신득의가 증명이 되는 것이기에 그렇게 설명을 합니다.
또한 그것도 부족하여 유대인들이 또 다시 반박하는 두 가지를 더 예로 듭니다. 하나는 믿음의 조상이요 의인인 아브라함이 할례를 받았기 떄문이 아닌가 또 그가 율법을 지켰기 떄문이 아닌가에 대한 반론의 해답도 바로 구약의 말씀을 근거로 아님을 보여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요. 바울의 변증과 또한 말씀의 중요성에 대한 말씀을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