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7/23) 말씀 묵상 (데살로니가전서/1 Thessalonians 5:8)

우리는 낮에 속하셨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But since we belong to the day, let us be self-controlled,
putting on faith and love as a breastplate,
and the hope of salvation as a helmet.
 
만일 우리가 어두움과 밤에 속하지 않고 빛과 낮에 속했다면, 우리는 빛과 낮에
합당한 행위를 해야 합니다.  어두움과 밤에 속한 사람들처럼 세상일에 취해 있지
말고 깨어 근신하고, 영적 전투, 즉 어두움과 불경건과의 싸움을 위해 적절한 무장을
갖추어야 합니다.
 
바울은 영적 무장으로서 믿음과 사랑의 흉배를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도록 촉구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믿음과 사랑과 소망의 삼중적인 은혜를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주의 날에
임할 심판에 대비하여 믿음과 사랑과 소망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주의 날이 예기치 않게 임할 것이지만, 결코 두려워하거나 낙심할 이유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어두움에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은 이미 오늘이 마지막 때라는
것을 알고 종말 신앙을 가지고 살아야 하되, 어두움에서 해방된 자들이라는 확신으로
오늘도 빛된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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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22) 말씀 묵상 (데살로니가전서/1 Thessalonians 4:3)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It is God’s will that you should be sanctified:
that you should avoid sexual immorality.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면, 하나님의 뜻인 거룩함을 일상에서 실천해야 합니다.
여기 ‘거룩함’이란 단어는 거룩하게 된 결과나 상태가 아니라, ‘거룩하게 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그들이 특별히 실천해야 할 거룩함은 성적 순결함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헬라, 로마 사회에서는 관행적으로 매춘부 및 종과의 성관계를 허용했으며, 로마법에서는
귀족이 상류층 여자와 성관계를 맺는 경우에만 혼전 성교를 금했습니다.  그러나 유대교는
훨씬 더 엄격해서 결혼 내에서만 성관계를 허용했고, 바울은 모든 성적 부도덕함을 정죄했습니다.
 
세월이 지날수록 성경적이지 못한 많은 문화가 보편화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순결과
순수한 신앙을 지키면서 사는 일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거룩함을
지켜야 하는 성도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부르심의 목적입니다.
유혹이 많은 세상에서 이런 부르심과 목적에 합당한 삶을 살도록 애써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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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21) 말씀 묵상 (여호수아/Joshua 24:22)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여호와를 택하고 그를 섬기리라 하였으니
스스로 증언이 되었느니라 하니
그들이 이르되 우리가 증인이 되었나이다 하더라
Then Joshua said,
‘You are witnesses against yourselves 
that you have chosen to serve the LORD.’
Yes, we are witnesses, ‘they replied.’
 
백성들은 여호수아의 말에 만장일치로 동의하고, 결코 다른 신들을 섬기지 않겠다고
대답했지만, 어쩐지 그들의 단호한 신앙적 결단이 여호수아를 확신시키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여호수아는 그들의 말에 당연히 기뻐했어야 했지만 오히려 그들을 제지시키고 다시
한 번 권면하려 합니다.
 
너희들은 자신들이 헌신하고자 하는 대상이 누구신지,
하나님께서 얼마나 거룩한 분이신지,
그분은 너희의 죄악과 우상숭배를 간과하지 않으실 분임을
너희들은 잘 모를 뿐 아니라, 너희가 하나님을 섬기는 대가에 대해 아직 진지하게
계산해 보지 않았을지 모르는 일인데….
 
오늘날 우리들은 예수님을 따르는 데 필요한 비용을 계산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모든 교만은 죄악이지만 영적인 교만은 특별히 가증스러운 일입니다.  
우리의 시간을 빼앗고 관심을 분산시키는 일들이 많이 있을 떄에라도,
주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과 신실함을 잃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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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20) 말씀 묵상 (여호수아/Joshua 24:15)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But if serving the LORD seems undesirable to you,
then choose for yourselves this day whom you will serve
whether the gods your forefathers served beyond the River, 
or the gods of the Amorites, in whose land you are living.
But as for me and my household, we will serve the LORD.
 
여호수아의 지적대로 여호와를 섬기기로 작정하지 않는 사람은 누구든지 하나님이
아닌 것들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여호수아의 태도를 보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무엇이라고 말하든, 혹은 어떻게 행동하고 결정하든, 여호수아는
오직 여호와만을 섬기겠다는 결심이 확고했습니다.
 
여호수아는 지도자가 취할 행동의 신앙적 모범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도자는 기꺼이
앞서 행할 수 있어야 하고, 사람들의 변덕스러운 성향과 관계없이 진리에 헌신하고자
해야 합니다.  여호수아의 담대한 모범은 틀림없이 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의 뒤를
따르겠다고 결단하도록 도전했습니다.
 
현대 신앙인들 가운데는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나님을 섬기면서 아울러 세상 신들을
섬기는 사람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이제 우리도 마음으로 결단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이라면 당연히 세상 신을 버려야 합니다.  여전히 양다리를 걸치고
있지는 않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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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19) 말씀 묵상 (여호수아/Joshua 24:13)

내가 또 너희가 수고하지 아니한 땅과
너희가 건설하지 아니한 성읍들을 너희에게 주었더니 너희가 그 가운데에 거주하며
너희는 또 너희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원의 열매를 먹는다 햐셨느니라.
So I gave you a land on which you did not toil
and cities you did not build; and you live in them
and eat from vineyards and olive groves that you did not plant.
 
이 구절의 내용은 가나안 전체 정복 전쟁을 요약하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모든 원수들에 대해 그들에게 승리를 주셨을 뿐만 아니라, 그들이
살 수 있도록 이미 준비된 땅을 주셨습니다.  집과 성과 길과 들판과 나무들을 주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단지 그 땅에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한 것 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군대와 함께 하셨을 뿐만 아니라, 그들이 가는 모든 곳에 먼저 앞셔 가셔서,
그들이 수고하지 않은 포도원과 감람원의 열매를 먹을 수 있게 해주신 것입니다.
 
이 구절을 잘못 이해하여,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은 이 세상에서 아무런 수고를 하지
않아도 거저 축복이 주어진다고 오해하면 안 됩니다.  성도들이 언젠가 갈, 주의 
나라에서는 손으로 수고하지 않더라도 생명의 열매와 식물을 먹을 수 있지만,
주의 나라에 갈 때까지는 이 땅에서 우리의 식물을 위해 성실히 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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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18) 말씀 묵상 (여호수아/Joshua 23:11)

그러므로 스스로 조심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So be very careful to love the LORD your God.
 
이스라엘이 쫓아낸 가나안 민족들은 문화적으로 그들보다 훨씬 발달한 민족이었기
때문에 가나안 신들을 섬기고자 하는 유혹은 분명히 엄청났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들의 악한 관습을 채택하게 된다면 그들 역시
하나님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여호수아는 하나님 섬기는 태도를 의무감으로 순종하라고 말하지 않고,
단순히 하나님 여호와만 사랑하라고 표현했습니다.  아마 예수님의 말씀이 가장
적절하게 이것을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요 14:15)
 
만약 우리에게 하나님과 세상 하나만을 선택하라면, 우리는 바른 선택을 하기 
위해 스스로 항상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만 합니다.  또한 우상과 죄악이 가득한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기 위해서는 우리가 항상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여
범죄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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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7/17) 주일입니다.

오늘은 살아계신 성삼위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날입니다.
여러 가지 문제들이 눈앞에 쌓여있지만
예배를 통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릴뿐만 아니라
은혜를 덧입어 그것들을 넉넉히 이겨낼 믿음을 회복하고 능력을 얻는
복된 시간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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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16) 말씀 묵상 (여호수아/Joshua 23:3)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이 모든 나라에
행하신 일을 너희가 다 보았거니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그는 너희를 위하여 싸우신 이시니라
You yourselves have seen everything the LORD your God
has done to all these nations for your sake;
it was the LORD your God who fought for you.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싸우셨고, 그들에게
승리를 주신 것을 눈으로 직접 목격한 증인들이었음을 상기시킵니다.
그들은 그 땅에서 유업을 받았으며, 그곳에 그들의 집과 성을 소유하고 세웠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을 대하실 때 항상 성실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증명된 성실성에 근거해 여호수아는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셨고 그들이 계속해 그들의 적을 몰아매고 그 땅을 차지하도록
그들을 도와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규칙적으로 하나님의 선하심을 찬양할 필요가 있습니다.
때로 우리는 어려움과 필요와 상처에 사로잡혀 하나님의 선하심을 선포하는 것을
잊어버리곤 합니다.  그분은 우리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시며,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고
상처를 치유해 주시는 바로 그 점이 우리가 그러한 축복들을 선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오늘도 베풀어 주신 은혜를 되돌아보며 감사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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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15) 말씀 묵상 (여호수아/Joshua 3:5)

여호수아가 또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자신을 성결케 하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에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리라
Joshua told the people,’Consecrate yourselves, 
for tomorrow the LORD will do amazing things among you.’
 
여호수아는 내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기사를 행하실 것이므로
스스로 정결하게 하라고 명령합니다.  즉 내일 요단강을 건너도록 도와주실
하나님의 역사에 참여하게 될 이스라엘 백성들 각자는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준비해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요단강을 건너기 위해 백성들에게 뗏목을 만들거나 칼날을 예리하게
갈거나 혹은 다리를 만들라고 지시하지 않으셨습니다.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한
그들의 준비는 물리적이거나 군사적인 것이 아니라 놀랍게도 영적인 것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그분의 뜻과 리더십에 자신을 헌신해야 합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이 걸어왔던 역사의 전철이 오늘날에도 동일하게 일어남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어떤 종류로든지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하려는 성도들은 먼저 자신의 심령과
육체의 더렵혀진 부분을 정결하게 해야 합니다.  일이나 능력이 먼저가 아니라
구별됨이 먼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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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14) 말씀 묵상 (여호수아/Joshua 1: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Have I not commanded you?  Be strong and courageous.
Do not be terrified; do not be discouraged,
for the LORD your God will be with you wherever you go.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강하고 담대하라’고 도전하신 것은 단순한 제안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그것은 ‘명령’이었습니다.  그리고 지도자 여호수아는 그러한
명령들을 백성의 관리들과 지도자들에게 전해야 했습니다.
 
이 구절은 주님을 섬기려고 노력하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구절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젠가 여호수아가 두려워하게 되고 낙심하게 될 수 있다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여호수아의 현재 심경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어떤 종류의 사역을 하든지 그리스도인이라면 약해질 때가 있고, 두려움과 낙심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유일한 해독제는 주님의 임재하심에 대한 끊임없는
자각입니다.  우리 삶에 임재해 계시는 주님의 손길을 느끼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르노라면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도 능히 이겨내고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런 믿음과 확신을 가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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