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2/23) 말씀 묵상 (고린도전서/1 Corinthians 1:9)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God is faithful through whom you were called
into fellowship with His Son, Jesus Christ our Lord.
 
사도 바울은 통상적인 인사를 고린도에 있는 교회 성도들에게 한 다음 그들을
부르셔서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교제로 이끄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부르신 방식은 ‘하나님을 통해서’이며 이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라는 의미입니다.
그분의 뜻으로 예수님과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그 교제를 통해서 성도와 교회를
마지막 날까지 책임지시고 보호하시니 그분은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한 번 믿었다고 방심하면 안 되고 계속해서 주님과 교제가 지속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나 주님 모두 성도와 교제하기를 원하십니다.  그것이 성도로 부르신 목적입니다.
주님을 위해 무엇을 할까가 아니라 관계가 우선이 될 때 정체성도 흔들리지 않고
신앙도 견고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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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2/22) 말씀 묵상 (요한일서/1 John 1:7)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But if we walk in the Light as He Himself is in the Light,
we have fellowship with one another,
and the blood of Jesus His Son cleanses us from all sin.
 
하나님은 빛이시고 빛 가운데 거하시는데 여기서 ‘빛’은 물리적 광채가 아니라
하나님의 근본적인 속성이며 본질을 의미합니다.  그러기에 그분에게는 어두운
부분이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인간에게 있는 모든 죄는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피로 정결해졌습니다.
그 역사적인 사건을 마음으로 믿음으로,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된 사람은 더 이상
어둠 가운데 행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빛 가운데 행해야 됨을 말합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죄에서 깨끗하게 된 성도는 하나님과 빛 가운데 사귐이 있고
그러면 성도 간에 사귐도 가능해집니다.  빛으로 재창조가 일어나기에 빛 가운데
행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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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2/21) 말씀 묵상 (로마서/Romans 5:11)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And not only this, but we also exult in God through our Lord Jesus Christ
whom we have now received the reconciliation.
 
사도 바울은 죄인이었던 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의롭게
되어 구원을 얻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다고 선언한 다음, 그로인해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해 의롭게 하셨고 성령을 통해 그분의 변함없는 사랑을 깨우쳐 주셨기
때문에 성도는 비록 세상에 살면서 환난을 겪더라도 장래 진노에서 구원받을 것을
굳게 확신하며 오늘을 기쁘게 살아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께 받은 구원의 복을 잊어버리고 영적으로 가난한 삶을 살지 말고 하나님과
화평한 관계를 계속해서 유지하고 환난 가운데서도 그분의 영광을 소망하며 자랑하는,
풍성한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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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2/20) 말씀 묵상 (신명기/Deuteronomy 11:27)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
The blessing,
if you listen to the commandments of the LORD your God,
which I am commanding you today;
 
모세는 약속의 땅의 입성을 앞둔 이스라엘 앞에 복과 저주를 두었다고 말하면서
이 구절에서는 복에 대한 조건을 설명합니다.  그 조건은  ‘만일…명령을 들으면’으로
‘명령에 순종하면’이라는 뜻으로 명령에 순종하면 복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히브리 원문에는 복이 앞에 나오는데 그것은 복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셨던 대로 이스라엘은 가나안 땅을 바로 눈앞에 두고 있지만
그 길에는 복과 저주가 있는바 선택에 달렸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따를 것인가
아니면 돌이켜 다른 신들을 따를 것인가…
 
성도와 교회가 지키고 떠나지 말아야 할 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세상의 소리가 아니라 그 말씀을 따라가서 복을 누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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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2/19) 말씀 묵상 (시편/Psalms 33:20)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그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
Our soul waits for the LORD;
He is our help and our shield.
 
시편 33편은 창조주로서 자연을 통치하시고 다스리시며 또한 인생을 보살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입니다.  그러기에 다윗은 악기 연주를 동반하여 그분을 
즐거워하며 마땅히 찬양해야 한다고 선언합니다.  그 다윗의 초청에 회중이 화답하는데
하나님이 자신들의 도움과 방패라고 고백합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그분의 놀라운
역사를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으로 믿으면 그분의 백성이 되기에 당연히 도움과
보호와 인도하심을 받습니다. 
 
말씀으로 지으시고 지금도 당신의 계획과 뜻에 따라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구원하셨으니 그분을 경외하며 찬양함이 마땅하지 않습니까!
구원에 감사하며 찬양이 입술의 열매가 되게 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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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18) 주일입니다.

오늘은 2월 셋째 주일입니다.
변함이 없으신 성삼위 하나님께
마음과 뜻과 정성과 목숨을 다해 예배를 드림으로
하나님의 은혜가 감당치 못할 정도로 부어지는
복된 날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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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2/17) 말씀 묵상 (요한복음/John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And you will know the truth
and the truth will make you free.
 
예수님은 자신을 믿은 사람들을 제자로 초청하십니다.  그 초청은 제자가 되는 길로서
예수님의 말에 거할 것을 제시하고, 제자가 되면 그들이 은혜로써 진리와 자유를
누리게 될 것을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은 스스로 하는 말씀이 아니라 아버지 하나님께 받은 말씀으로
듣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않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게 됩니다.  그리고 제자가 되면
말씀에 거하기 때문에 진리를 알게 되는데 그 진리는 사람을 죄로부터 자유하게 합니다.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은 민주주의 하에서 자유롭다고 생각하지만 모두는 죄의 문제를
헤결하지 않는 한 죄의 종입니다.  방종을 자유라고 착각하게 하는 것은 바로 마귀가
심어주는 거짓 생각입니다.  자유로 포장된 욕심과 정욕은 죄의 노예로 만들고 오직
진리이신 예수님을 믿을 때 참자유를 맛볼 수 있고 영생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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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2/16) 말씀 묵상 (야고보서/James 5:16)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Therefore confess your sins to one another
and pray for one another so that you may be healed.
The effective prayer of a righteous man can accomplish much.
 
아픈 사람을 위해 기름을 바르고 믿음으로 기도하라고 한 다음 저자는 죄를 기도와
연결시켜 말합니다.  ‘서로’ 죄를 고백하라는 말은 일방적으로 비방하거나 판단하거나
원망한 것을 당사자들끼리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고 관계를 회복하라는 의미로,
그런 의롭다 함을 받는 믿음의 사람의 간구가 역사하는 힘이 크다고 말합니다.
 
공동체에 아픈 사람이 있으면 마땅히 리더에게 중보기도를 부탁해야 합니다.
하지만 죄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장애물이기에 그것부터 해결해야 기도의
역사가 있습니다.  모든 질병이 꼭 죄로 인한 결과는 아니지만 원인이 될 수 있기에
죄를 고백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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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2/15) 말씀 묵상 (시편/Psalms 37:7)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Rest in the LORD and wait patiently for Him;
Do not fret because of him who prospers in his way
because of the man who carries out wicked schemes.
 
다윗은 악인으로 인해 마음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경험하고 깨달은 바를
기초로 권면하는데 그들로 인해 죄 짓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지혜롭게
이겨나가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즉각 응답하실 때도 있지만 기다려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불평하지 말고 그분이 어떻게 역사하실지 잠잠히 기다리며
지켜보아야 합니다.
 
‘잠잠하다’는 평정심을 가지고 가만히 있으라는 뜻인데 그렇게 하려면 하나님께서
자신을 신뢰하는 자들의 간구를 들으시고 반드시 역사하신다는 확신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기다림에는 고통과 혼란의 아픔이 있는데 그것을 기쁨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은
그분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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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2/14) 말씀 묵상 (시편/Psalms 119:28)

나의 영혼이 눌림으로 말미암아 녹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세우소서
My soul weeps because of grief;
Strengthen me according to Your word.
 
시인은 고통 가운데 빠져 있던, 또는 빠져 있는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습니다.  
영혼이 진토에 붙었다, 영혼이 눌려 녹을 듯하다는 표현은 한 마디로 슬픔으로 인해
죽을 지경이라는 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시인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붙들고
살려고 하지만, 거듭난 고난이 닥쳐오며 대적이 생깁니다.  그러나 그는 억울해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말씀을 놓지 않고 그 길을 걸어가려고 애씁니다.
 
경건한 자라고, 믿음으로 열심히 주를 섬긴다고 해서 고난이 없는 게 아닙니다.
어쩌면 욥과 같이 마귀가 시기해서 더 많은 어려움이 올지 모릅니다.  그럴 때
힘들지만 말씀을 떠나지 않아야 하나님의 긍휼을 속히 경험할 수 있기에
말씀의 가치를 알ㅇ고 생명의 길를 계속 걸어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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