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5) 말씀 묵상 (이사야/Isaiah 62:3)

너는 또 여호와의 손의 아름다운 관,
네 하나님의 손의 왕관이 될 것이라
You will also be a crown of beauty in the hand of the LORD
and a royal diadem in the hand of your God.
 
시온의 회복을 반드시 이루시리라는 여호와의 다짐이 소개됩니다.
시온이 얻을 영화는 ‘아름다운 면류관’ ‘왕관’으로 표현됩니다.  이는
‘교만한 면류관’ 그리고 아름다움이 쇠잔하는 꽃과 같다는 사마리아의
운명과 대조를 이룹니다. (28;1-4)
‘여호와의 손에’와 ‘네 하나님의 손바닥에’라는 표현은 마치 소중한 것을
손 위에 올려놓고 바라보는 듯한 애틋함을 전합니다.
 
죄로 인해 바벨론에 포로로 사는 동안 하나님이 침묵하시는 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침묵하신 것은 아닙니다.  때가 되니 하나님은
구원의 은총을 베푸사 전혀 새로운 존재가 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택한 백성이 비록 죄로 인해 그들을 징계하실 수밖에 없으셨지만
때가 되면 찾아오사 다시 회복시켜 주심을 믿고 인내하며 계속 믿음 안에’
거해야 하겠습니다.

Read more...

오늘의 (8/4) 말씀 묵상 (요한복음/John 8:12)

예수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Then Jesus again spoke to them, saying,
“I am the Light of the world; he who follows Me will not walk in the darkness
but will have the Light of life.”
 
예수님은 유대인들과의 논쟁 중에 자신이 ‘세상의 빛’이라고 소개하십니다.
여기서 ‘I am’이라는 표현은 신적표현으로 예수님 자신이 하나님이시라는 의미가
들어있습니다.
 
또한 이 표현은 세상을 심판하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빛은 어둠과 대조가 되며
빛이 가면 어둠이 물러나는 것처럼 주님이 오심으로 어둠의 세력들도 드러나는데
그들은 마귀에 속한, 예수님을 대적하는 자들입니다.  그리고 이 빛은 생명의 빛으로
소개가 되는데 이는 예수님이 생명을 주시는 분이심을 알려줍니다.
 
빛이 생명이라면 어둠은 사망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죄악의 어둠 속에서 멸망의 길로 가는 영혼들을 
구원해서 생명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생명을 얻은 자들은 그 빛을 받아 어두운
세상을 비추어 영혼들을 이끌어내야 합니다.  이것이 복음전파입니다.

Read more...

오늘은 주일입니다. (8/3)

오늘은 새로운 달 8월의 첫째 주일입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으로 흔들렸던, 빼앗겼던 마음과 시선을
다시 창조주 하나님께로 향하고 구원에 감사하며
온 마음과 정성과 뜻을 다해 기쁨으로 예배드리고
신령한 은혜를 넘치도록 받아 힘차게 어려움을 극복하는
복된 날 되기를 기도합니다.

Read more...

오늘의 (8/2) 말씀 묵상 (갈라디아서/Galatians 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만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nevertheless knowing that a man is not justified by the works of the Law
but through faith in Christ Jesus, 
even we have believed in Christ Jesus so that we may be justified by faith in Christ
and not by the works of the Law;
since by the works of the Law no flesh will be justified.
 
사도 바울은 칭의를 설명하면서 사람은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그릿도를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고 합니다.  앞구절과 연결하면, 율법의 행위는 ‘유대인답게 사는 것이요’
믿음은 ‘이방인을 따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값없이 은혜로 칭의를 얻은 성도들이 율법을 지키는 유대인들처럼
사는 것을 책망하는 것입니다.  구원은 율법과 할례가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습니다.  바로 이 이신칭의 때문에 다른 종교들이나 불신자들로부터
비판을 받는다 하더라도 이것은 절대로 타협할 수 없는 진리입니다.

Read more...

오늘의 (8/1) 말씀 묵상 (갈라디아서/Galatians 2:9)

또 기둥 같이 여기는 야고보와 게바와 요한도
내게 주신 은혜를 알므로
나와 바나바에게 친교의 악수를 하였으니
우리는 이방인에게로, 그들은 할례자에게로 가려 함이라
and recognizing the grace that had been given to me,
James and Caphas and John, who were reputed to be pillars,
gave to me and Barnabas the right hand of fellowship,
so that we might go to the Gentiles and they to the circumcised.
 
14년 만에 예루살렘을 방문한 바울은 단 15일을 머무르는 동안 야고보와 베드로와
요한이 자신의 사도직을 인정하고 교제의 악수를 했음을 알려줍니다.  
 
비록 사도 바울은 예수님의 직계 제자는 (12 제자들) 아니지만 은혜로 그에게도
이방인을 위한 사도로 불러주셨습니다.  그것을 기둥같이 여기는 그들이 자신을
동일한 일꾼으로 인정했다는 것입니다.
 
초대교회 사도들이 각자의 부르심을 존중했던 것처럼,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일꾼들 역시 자신의 편견과 판단 대신 서로 다르게 부름받음을 인정하고 오직 
바른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Read more...

오늘의 (7/31) 말씀 묵상 (열왕기상/1 Kings 4:25)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유다와 이스라엘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각기 포도나무 아래와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평안히 살았더라
So Judah and Israel lived in safety,
every man under his vine and his fig tress,
from Dan even to Beersheba, all the days of Solomon.
 
솔로몬 때의 전성기 영역은 유브라데 강에서 애굽 국경까지지만 정확하게는
갈릴리호수 북쪽에 있는 단에서부터 남 유다 광야의 브엘세바까지 입니다.
저자는 이 솔로몬의 전성시대를 각기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평안히 살았다고 표현합니다.
 
이것을 넓은 의미로 해석하면 안전히 살았다와 유사한 표현입니다.
왜냐하면 안전하지 않으면 평화를 누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그렇다는 것은 죽은 다음에는 그렇지 않다는 의미가
들어있습니다.  실재로 솔로몬이 죽은 다음에는 이스라엘이 남과 북으로 갈라집니다.
왕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말씀에 따라 바르게 통치하면 나라가 강성해지고
안전하게 되어 백성이 복을 누립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과 뜻에 따를 때에 번영과 안전이
임함을 알고 순종의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Read more...

오늘의 (7/30) 말씀 묵상 (욥기/Job 1:8)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으냐
그와 같이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는 세상에 없느니라
The LORD said to Satan, 
“Have you considered My servant Job?
For there is no one like him on earth, a blameless and upright man,
fearing God and turning away from evil.”
 
천상회의에 사탄도 참석하는데 천사들 가운데 한 명으로 정탐꾼처럼 하나님께
보고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욥을 유심히 살펴보았느냐고
질문아시는데 욥에 대한 몇 가지 표현이 있습니다.
 
‘내 종’은 하나님의 일을 행하는 사람이라기 보다는, 하나님께 속한, 하나님의
자녀라는 뜻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그를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난
자라고 자랑스럽게 소개하십니다.
 
욥이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났다는 사실을 사탄은
인정하지도 믿지도 않고 오히려 하나님께 욥을 시험하기를 원했습니다.
왜냐하면 사탄에게 욥과 같은 사람은 지극히 위험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사탄이 시기할 정도로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Read more...

오늘의 (7/29) 말씀 묵상 (신명기/Deuteronomy 34:7)

모세가 죽을 때 나이 백이십 세였으나
그의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
Although Moses was one hundred and twenty years old when he died,
his eyes was not dim, nor his vigor abated.
 
모세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40년 동안 고생하며
인도했지만 정작 자기 자신은 그 땅을 보면서도 들어가지는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지 않은 한 가지 사건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가 하나님께 간청했지만 하나님은
그의 요구를 거절하셨습니다.
 
그가 죽을 때 나이는 120이었고 눈도 흐리지 않았고 기력도 쇠하지 않았습니다.
즉 시력도 약해지지 않았고 신체 기능도, 활력도 약해지지 않고 여전히
강건함을 유지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대한 믿음의 종인 그는 하나님의
부르셨기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것은 누구도 예외가 없고 누구든 하나님이
부르시면 그 즉시 빈손으로 떠나야 합니다.
 
어떤 모습으로 죽고 싶습니까? 
하나님을 위해 살았던 신실한 믿음의 사람이었다고 평가받는 꿈을 꾸며
오늘도 주님께 충성하며 진리의 길을 가십시다.

Read more...

오늘의 (7/28) 말씀 묵상 (갈라디아서/Galatians 1:12)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이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For I neither received it from man, nor was I taught it,
but I received it through a revelation of Jesus Christ.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라 복음의 주인공이신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나왔습니다.  바울이 똑똑하고 율법에도 능통한 사람이었지만 그는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기 전에는 복음을 전혀 믿지도 않았던 사람이었을 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고 죽이는데 앞장섰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니 복음은 절대로 사람으로부터 시작된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통해서 사도에게 주어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음에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주님의 계시로, 바울은 십자가엣 죽으신 예수가 자신들이 기다렸던 메시아가
맞다고 전했지만 오히려 죽을 위기를 겪었습니다.  그리고 사역으로 부름을 받기
전에 아라비야로 가서 하나님과 영적으로 교제하며 훈련을 받았습니다.
복음의 능력을 믿고 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Read more...

오늘은 주일입니다. (7/27)

오늘은 7월 마지막 주일입니다.
주변 환경으로 인해 마음이 불안하고 힘든 때에
다시 성삼위 하나님께 마음과 생각과 시선을 돌리고 예배 드림으로
구원으로 인한,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회복하고
가야할 본향을 바라보며 믿음을 굳건하게 하는
복된 날 되기를 기도합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