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6/23) 말씀 묵상 (에베소서/Ephesians 2: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in whom you also are being built together
into a dwelling of God in Spirit.
 
사도 바울은 건축이라는 영역을 그림 언어로 사용해서 모든 건물은 작은 돌들이
함께 모여서 세워지고 유지된다는 점을 예로 들며 이방인 성도들과 유대인
성도들의 연합을 강조합니다.  이것은 친히 모퉁이 돌이 되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일어나는 놀라운 변화인데 그렇게 함으로써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로 점점 완성되어 갑니다.
 
우리의 인생도 공사중이고 우리의 신앙도 성장중이기에 서로 도우며 연합해야
합니다.  나 혼자라는 생각은 버리고 함께 동역하면 이루어진다는 생각을 가지고
양보하며 낮추며 섬길 때 하나님께서 기뻐 거하시는 아름다운 공동체요 복음을 
전하기 좋은 공동체가 됩니다.  
 
지금 교회의 하나 됨과 연합을 깨뜨리는 것이 무엇인지, 혹시 그것이 바로
자신은 아닌지를 돌아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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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일입니다. (6/22)

오늘은 주일입니다.
하나님께 진정한 예배를 드리며
회개와 감사와 올려드리는 찬양과 선포되는 말씀으로
깨끗함과 새로움과 회복과 치유를 얻고
새출발 하는 복된 날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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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6/21) 말씀 묵상 (베드로전서/1 Peter 3:14)

그러나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이 있는 자니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며 근심하지 말고
But even if you should suffer for the sake of righteousness, you are blessed.
And do not fear their intimidation and do not be troubled.
 
사도 베드로는 선을 행하고도 받는 고난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를 가르칩니다.
상식적으로나 정상적이라면 그런 일이 생기면 안 되지만 현실은 기대와는 달리
선을 행하고도 고난을 받습니다.  그렇게 의로운 고난을 겪는 신자는 복이 있다고
하는데 이것은 팔복에서 주님께서 말씀하신 복입니다. (마 5:10)
 
왜 의로운 고난이 복인가?
그것은 아무나 받을 수 없는 영광의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기뻐하시고
주님의 뜻을 이루기에 두려워하지 말고 근심하지도 말고 가던 길을 계속해서
가야 합니다.  어렵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천국이 그들의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도의 고난은 구원에 이르는 과정이며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 땅에 사는 동안
고난이 옴을 알고 대비하여 선으로 악을 이기고 천국을 누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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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6/20) 말씀 묵상 (요한계시록/Revelation 7:16-17)

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아니하리니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They will hunger no longer nor thirst anymore;
nor will the sun beat down on them, nor any heat;
for the Lamb in the center of the throne will be their shepherd
and will guide them to the springs of water of life;
and God will wipe every tear from their eyes.
 
이 구절은 이사야 49:10절을 배경으로 한 것으로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말씀인데
사도 요한은 이 이미지를 마지막 날에 승리한 자들이 누릴 복을 표현하는데 사용합니다.
 
말세의 징조들은 여러 가지 시험의 모양으로 우리에게 나타나는데, 그날,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찬송과 영광과 능력과 존귀를 주께 돌릴 것이고
주님은 그들의 모든 괴로움과 수고를 위로하고 인정해 주실 것입니다.
 
그 영광스러운 날을 고대하며 소망을 가지고 현재의 고난을 이겨내며 끝까지
순례의 길을 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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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6/19) 말씀 묵상 (요한계시록/Revelation 3:8)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
I know your deeds.  Behold, I have put before you an open door
which no one can shut 
because you have a little power 
and have kept My word, and have not denied My name.
 
소아시아에 있는 7 교회들 가운데 빌라델비아 교회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문을 열고 닫는 권세를 가지신 분’이신 주님께서, 열린 문을 그들에게
허락하셨고 그 구원의 문이 그들의 앞에 활짝 열려있음을 그래서 주님
외에는 아무도 닫을 수가 없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비록
숫자가 적고 영향력도 크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말씀을 지켰으며
주님의 이름을 배반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가져야 할 가치관과 목표는 그저 강하고 큰 교회가 아니라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영광스러운 교회입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구원의 문을 열어두사 영혼을 구원케 하십니다.
 
주님께서 아시고 구원의 문을 활짝 열어놓으실 선한 행위가 있는지…
그런 교회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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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6/18) 말씀 묵상 (사무엘상/1 Samuel 16: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But the LORD said to Samuel,
“Do not look at his appearance or at the height of his statue,
because I have rejected him;
for God sees not as man sees, for man looks at the outward appearance
but the LORD looks at the heart.”
 
사무엘이 이새의 아들들을 한 명씩 보고 이스라엘의 왕으로 판단할 때 하나님께서
그에게 증요한 판단의 기준을 말씀해 주십니다.  그것은 사람들은 외모를 보지만
여호와께서는 중심을 보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생각과 사람의
생각은 확연히 다릅니다.
 
사람들이 외모나 신체 조건이나 배경이나 스팩을 먼저 고려하는 것은 자연스러우나
보이지 않는 것을 알 수 없기에 후에 많은 문제가 생기는 것을 봅니다.  
 
신앙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보시고 아십니다.  외적으로 보이는 
직분이나 예배에 참석하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마지막 떄에 하나님의 판단이
진짜입니다.  두럽고 떨림으로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합당한 삶을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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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6/17) 말씀 묵상 (시편/Psalms 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He who offers a sacrifice of thanksgiving honors Me;
And to him who orders his way alright I shall show the salvation of God.
 
악인을 향한 하나님의 가르침을 다룬 단락에서 시인은 악인도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자라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악인은 자신은 하나님과 동등하다고 생각하고
하나님을 잊었기에 그분께 감사하지 못합니다.
 
감사는 하나님께 받은 은혜의 사건과 그것을 기억하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리는 사람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악행을 벗어나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때 하나님의 주시는
구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죄를 뉘우치고 돌이켜 다시 참된 예배자로 돌아오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을 잊고 악을 행하며 감사할 줄 모르는 삶에서 돌이켜
구원의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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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6/16) 말씀 묵상 (데살로니가전서/1 Thessalonians 5:12-13)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and that you esteem them very highly in love because of their work. 
Live in peace with one another. (v.13)
 
사도 바울은 서신을 끝맺기 전에 성도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던 이슈들을
다루는데 그것들을 대하는 그의 태도는 ‘평강’입니다.  13절에서 사도는 성도들끼리
화목할 것을 요구하는데 이 단어는 평강과 어근이 같습니다.
 
그는 먼저 공동체 가운데 수고하고 다스리며 권하는 리더를 사랑 안에서 귀히
여기라고 합니다.  거기에는 장로들과 (오늘날의 목회자) 집사들이 포함됩니다.
즉 교회 안에서 책임을 감당하는 자들의 수고를 알아 주고 그들을 사랑으로 귀하게
여기라고 권하는데 이는 일방적이 아니라 상호 관계입니다.
 
리더는 권위만 내세우지 않고 역할을 감당함에 있어 말 못할 고생과 수고와
책임과 시험을 겪습니다.  그러니 마땅히 그들을 존중하며 따라가며 그들과 
화목해야 합니다.  따라가지도 않으면서 불평하고 비판만 하지 않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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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일입니다. (6/15)

오늘은 6월 셋째주일입니다.
낮이 가장 긴 때가 다가오고 무더위도 점점 강해지는 때에
늦은 비와 이른 비도 주시고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보호하시는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한 예배를 드림으로
깨끗함과 새로움과 강건함의 은혜를 입어 세상에서 승리하며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삶으로 변화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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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6/14) 말씀 묵상 (예레미야/Jeremiah 29:11)

야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For I know that plans that I have for you ‘declare the LORD,’
plans for welfare and not for calamity
to give you a future and a hope.
 
예레미야 선지자는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자들에게 편지를 보냈는데 
놀라운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먼저는 이 모든 일을 하신 분이 느부갓네살
왕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으로 그를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선지자는 이 모든 징계의 시간이 끝나면 바벨론을 멸하시고 다시
그들을 본국으로 돌아오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 근거는 포로들을 향한
하나님의 생각과 계획이 재앙이 아니라 평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포로로 잡혀 간 자들이 하나님을 신뢰한다면 심판으로 인해 절망에 빠져
살아갈 것이 아니라 소망을 가지고 그곳에서도 기도하며 열심히 살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았기에 70년이 지난 후, 그들은 다시 본국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재앙이 아니라 평안이요 구원입니다.  죄에 대한 징계가
지나면 다시 회복이 됩니다.  징계를 당할 때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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