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7/31) 말씀 묵상 (열왕기상/1 Kings 4:25)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유다와 이스라엘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각기 포도나무 아래와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평안히 살았더라
So Judah and Israel lived in safety,
every man under his vine and his fig tress,
from Dan even to Beersheba, all the days of Solomon.
솔로몬 때의 전성기 영역은 유브라데 강에서 애굽 국경까지지만 정확하게는
갈릴리호수 북쪽에 있는 단에서부터 남 유다 광야의 브엘세바까지 입니다.
저자는 이 솔로몬의 전성시대를 각기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평안히 살았다고 표현합니다.
이것을 넓은 의미로 해석하면 안전히 살았다와 유사한 표현입니다.
왜냐하면 안전하지 않으면 평화를 누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그렇다는 것은 죽은 다음에는 그렇지 않다는 의미가
들어있습니다. 실재로 솔로몬이 죽은 다음에는 이스라엘이 남과 북으로 갈라집니다.
왕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말씀에 따라 바르게 통치하면 나라가 강성해지고
안전하게 되어 백성이 복을 누립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과 뜻에 따를 때에 번영과 안전이
임함을 알고 순종의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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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30) 말씀 묵상 (욥기/Job 1:8)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으냐
그와 같이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는 세상에 없느니라
The LORD said to Satan,
“Have you considered My servant Job?
For there is no one like him on earth, a blameless and upright man,
fearing God and turning away from evil.”
천상회의에 사탄도 참석하는데 천사들 가운데 한 명으로 정탐꾼처럼 하나님께
보고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욥을 유심히 살펴보았느냐고
질문아시는데 욥에 대한 몇 가지 표현이 있습니다.
‘내 종’은 하나님의 일을 행하는 사람이라기 보다는, 하나님께 속한, 하나님의
자녀라는 뜻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그를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난
자라고 자랑스럽게 소개하십니다.
욥이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났다는 사실을 사탄은
인정하지도 믿지도 않고 오히려 하나님께 욥을 시험하기를 원했습니다.
왜냐하면 사탄에게 욥과 같은 사람은 지극히 위험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사탄이 시기할 정도로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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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29) 말씀 묵상 (신명기/Deuteronomy 34:7)
모세가 죽을 때 나이 백이십 세였으나
그의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
Although Moses was one hundred and twenty years old when he died,
his eyes was not dim, nor his vigor abated.
모세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40년 동안 고생하며
인도했지만 정작 자기 자신은 그 땅을 보면서도 들어가지는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지 않은 한 가지 사건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가 하나님께 간청했지만 하나님은
그의 요구를 거절하셨습니다.
그가 죽을 때 나이는 120이었고 눈도 흐리지 않았고 기력도 쇠하지 않았습니다.
즉 시력도 약해지지 않았고 신체 기능도, 활력도 약해지지 않고 여전히
강건함을 유지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대한 믿음의 종인 그는 하나님의
부르셨기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것은 누구도 예외가 없고 누구든 하나님이
부르시면 그 즉시 빈손으로 떠나야 합니다.
어떤 모습으로 죽고 싶습니까?
하나님을 위해 살았던 신실한 믿음의 사람이었다고 평가받는 꿈을 꾸며
오늘도 주님께 충성하며 진리의 길을 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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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28) 말씀 묵상 (갈라디아서/Galatians 1:12)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이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For I neither received it from man, nor was I taught it,
but I received it through a revelation of Jesus Christ.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라 복음의 주인공이신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나왔습니다. 바울이 똑똑하고 율법에도 능통한 사람이었지만 그는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기 전에는 복음을 전혀 믿지도 않았던 사람이었을 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고 죽이는데 앞장섰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니 복음은 절대로 사람으로부터 시작된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통해서 사도에게 주어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음에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주님의 계시로, 바울은 십자가엣 죽으신 예수가 자신들이 기다렸던 메시아가
맞다고 전했지만 오히려 죽을 위기를 겪었습니다. 그리고 사역으로 부름을 받기
전에 아라비야로 가서 하나님과 영적으로 교제하며 훈련을 받았습니다.
복음의 능력을 믿고 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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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일입니다. (7/27)
오늘은 7월 마지막 주일입니다.
주변 환경으로 인해 마음이 불안하고 힘든 때에
다시 성삼위 하나님께 마음과 생각과 시선을 돌리고 예배 드림으로
구원으로 인한,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회복하고
가야할 본향을 바라보며 믿음을 굳건하게 하는
복된 날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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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26) 말씀 묵상 (갈라디아서/Galatians 1:1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니라
For I would have you known, brethren,
that the gospel which was preached by me is not according to man.
사도 바울이 갈라디아 교회 성도들에게 진심으로 알려주고 싶은 사실이 있는데
그것은 그가 전했던 복음이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라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복음을 전하게 된 것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잊지 않았기에
그가 전하는 복음도 사람에게 배우거나 받은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지나
학문적인 지성으로 만들어 낸 창작물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온 것임을
확실하게 알려줍니다.
복음은, 죄인의 구원이 오직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가능하다는 기쁜 소식으로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나왔습니다. 단지 사람이
그것을 전할 뿐입니다. 그러니 복음을 전할 때 자신을 내세워서는 안 되며
동시에 그 복음을 변질해서도 안 됩니다. 오직 그리스도만 드러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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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25) 말씀 묵상 (욥기/Job 42:12)
여호와께서 욥의 말년에 욥에게 처음보다 더 복을 주시니
그가 양 만 사천과 낙타 육천과
소 천 겨리와 암나귀 천을 두었고
The LORD blessed the latter days of Job more than his beginning;
and he had 14,000 sheep and 6,000 camels
and 1,000 yoke of oxen and 1,000 female donkeys.
믿음 때문에 억울하게 감당치 못할 아픔과 손실을 입었던 욥에게 하나님이
그의 말년에 복을 내리사 이전보다 두 배나 많은 양의 가축을 주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욥에게 상처를 주었던 세 친구들을 용서하며 기도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한 후에 이루어졌습니다.
고난 당하는 사람과 함께 울고 위로하고 필요를 채우는 모습을 보일 때,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사 모든 것을 회복시키시고 복을 주십니다.
우리도 믿음으로 인한 고난 가운데 인내하며, 판단보다는 공감을, 복수보다는
용서를, 의심보다는 믿음의 순종을 선택함으로 하나님이 베푸시는 구원과
회복으로 참된 풍요와 복을 누리는 믿음의 자녀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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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24) 말씀 묵상 (욥기/Job 1:1)
우스 땅에 욥이라 불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There was a man in the land of Uz whose name was Job;
and that man was blameless, upright, and fearing God
and turning away from evil.
성경에서 ‘고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바로 욥인데 그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또 어느 민족인지 전혀 언급이 없고 단지 우스에서 살던 사람이라고만
언급합니다.
우스도 정확하게 어딘지 알 수 없고 에돔이나 아람 지역일 것이라고만 추측합니다.
그러나 그가 어떤 사람이었는지는 자세히 언급을 하는데 한 마디로 말하면
그는 하나님을 섬기며 올바르게 살았던 사람입니다.
오늘날과 마찬가지로 그가 정직하고 악에서 떠난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고난을
당한 이유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실한 믿음의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이런 사람이 줄 영향력을 알기에 그를 그냥 내버려둘 수 없는 위험한 사람이기에
하나님께 그를 시험하시길 구했고 하나님이 허락하셨기에 그는 감당키 어려운
엄청난 고통을 겪게 됩니다.
이것이 영적전쟁이고 믿음의 열심을 낼 수록 더 깨어 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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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23) 말씀 묵상 (갈라디아서/Galatians 1:10)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For am I now seeking the favor of men or of God?
Or am I striving to please men?
If I were still trying to please men,
I would not be a bond servant of Christ.
사도 바울은 복음에 대한 논의를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놓습니다.
‘좋게 하랴’는 ‘설득하다’는 의미로 사도는 이 설득을 하나님과 사람들
사이에 놓고 참복음과 거짓 복음을 논합니다. 다시 말해서 ‘내가 설득하는
대상이 하나님인가 아니면 사람들인가’ 그 말입니다.
설득의 목표는 상대방의 동의를 얻어 기쁨을 구하는데 있습니다. 바울은
사람들을 설득해서 그들의 기쁨을 구하는 복음은 거짓 복음이며 만약 자신이
전하는 복음이 사람을 기쁘게 하기 위한 것이라면 자신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라고 선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구원이 없습니다.
혹시 자신이 만족하고 기뻐하는 다른 복음을 찾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든 종교에 구원이 있다고 하는 그런 거짓 복음을 인정하는 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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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22) 말씀 묵상 (갈라디아서/Galatians 1:3)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Grace to you and peace from God
our Father and the Lord Jesus Christ.
자신의 사도직이 어디로부터 왔는지를 언급하면서 갈라디아서를 시작하는
바울은 그 직분이 하나님께로부터 왔음을 분명히 밝히면서 이 편지의
수신자인 갈라디아 교회를 언급합니다. 그리고 거짓 선생들 때문에 교리적인
위기에 빠져 있는 그들에게 인사로 은혜와 평강을 축원합니다.
문제가 없는 교회는 없습니다. 비록 지상에 있는 교회들이 불완전 할지라도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임하는 은혜와 평강을 누릴 자격은 있습니다.
성경에서 이 두 단어의 순서가 바뀐 적이 없는데 그 이유는 은혜가 있어야
평강이 있기 때문입니다. 왜 그런가? 이 평화는 전쟁이 없기에 누리는 평화가
아니라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누리는 특권이기 때문입니다.
구원을 받은 은혜를 항상 기억하고 환경에 흔들림 없이 평강을 누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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