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3) 말씀 묵상 (디모데후서/2 Timothy 2:7)

내가 말하는 것을 생각해 보라
주께서 범사에 네게 총명을 주시리라
Reflect on what I am saying,
for the Lord will give you insight into all this.
 
바울은 디모데가 진리를 바로 알고 이해하려면 
첫째, 인간적인 것으로, 디모데 자신이 바울의 가르침을 생각해 봐야 할 것과
둘째, 신적인 것으로, 주님이 디모데에게 총명을 주셔야 하는데
그 총명은 우리가 구할 때 주님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진리의 말씀을 삶에 적용하기 위해 말씀을 묵상해야 하며, 성경을
묵상할 때 하나님께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왜냐면 우리의 사고만으로는 충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오직 주님이 인도하시고 깨닫게 하실 때 말씀을 바로 깨닫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이해하고 적용하기 위해 얼마나 기도하고 묵상합니까?
여전히 자기 머리나 경험으로, 자기 좋은 대로 해석하려고 하지 않습니까?
많은 이단들이 성령을 의지하지 않기에 왜곡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넘치도록 채워주신다는 사실을 굳게 믿고 먼저 구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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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1) 말씀 묵상 (디모데전서/1 Timothy 6:17)

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Command those who are rich in this present world
not to be arrogant nor to put their hope in wealth, which is so uncertain,
but to put their hope in God, who richly provides us with everything for our enjoyment.
 
이번에는 ‘지금 이 세대의 부자들에게’ 디모데가 권면해야 할 말씀을 전합니다.
첫째, 부자들은 마음을 높이면 안 됩니다.  소유가 많다고 사람들을 홀대해서는
안 된다는 말씀입니다.
둘째, 부자들은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아야 합니다.  재물이 가진 불확실성 때문입니다.
사도는 재물을 ‘정함이 없다’고 규정했습니다.
 
역설적이게도 오늘날 사람들은 안정적인 삶을 위해서 재물을 모으려고 합니다.
재물은 이 땅의 삶을 어느 정도 견고하게 할 수는 있겠지만, 영원한 나라의 관점에서
볼 때 무의미한 거품이나 신기루에 불과합니다.  재물이 영생과 하나님 나라를
상속하게 할 수 없는 대신, 살아계신 하나님은 모든 풍요와 기쁨을 누리게 하십니다.
 
모든 성도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선택받았기에 세상의 가치를 따라 살지 말고
하나님이 바라시는 삶을 추구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후히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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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7/31) 주일입니다.

오늘은 7월 마지막 날이고 마지막 주일입니다.
성삼위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며
한 달을 돌아보고 새로운 달을 준비하고 새롭게 결단하는
복된 시간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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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30) 말씀 묵상 (디모데전서/1 Timothy 6:9)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People who want to get rich fall into temptation and a trap
and into many foolish and harmful desires
that plunge men into ruin and destruction.
 
바울 사도는 입을 것과 먹을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부하려 하는 자들이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을 마주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그리고 그런 그들이 빠지게 될 곳은 얕은 물가가 아니라 큰 배도 가라앉을 만한 
깊은 바닷 속입니다.
 
다른 교훈을 가르치는 자들의 중심에 경건을 이용해 돈벌이를 하려는 의도가 있음을
꼬집고 있습니다.  재물은 이 땅에서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그러나 재물에 대한 
과도한 집착은 경건으로 대표되는 하나님을 믿는 신앙마저도 팔아 버리게 하는 
일만 악의 뿌리가 됩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재물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아지고 다양해졌기에 재물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물질만능주의 시대 속에서 사람들은 더 많은
재물을 열망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시대의 흐름은 교회와 성도들의 삶 속으로도
밀려들어왔습니다.  우리는 재물에 대한 집착보다 하나님의 뜻에 맞게 사용하는 
법을 배워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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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29) 말씀 묵상 (디모데전서/1 Timothy 5:8)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If anyone does not provide for his relatives, and especially for his immediate family,
he has denied the faith and is worse than an unbeliever.
 
초대교회의 사역 가운데 중요한 것 한 가지는 가난한 자들을 구제하는 사역이었습니다.
신앙 공동체인 교회는 주위에 어려운 사람이 없는지를 세밀하게 살피고 돌봐줌으로
소외되거나 어려움 속에 고통당하지 않도록 섬겨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과부에게 가족이나 가까운 친족이 있으면 그들이 그 과부를 섬길 것을
명령합니다.  또한 가족이나 친족이 있는 과부는 그 가족의 돌봄을 받아야 합니다.
가족을 돌보지 않는 사람은 믿음을 저버린 자들이요, 심지어 불신자들보다 더 악한 자로
경계하고 있습니다.
 
사도의 권면을 따라, 우리의 친족들 가운데 혼자된 사람이 있거든 그를 우선적으로
돌아봐야 합니다.  또한 가정에 연로한 부모님이 계시거든 최선으로 돌보십시다.
자기 부모나 친척도 돌보지 못하는 자는 주님의 계명인 이웃을 사랑할 수 없는 자요,
하나님의 자녀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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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28) 말씀 묵상 (디모데전서/1 Timothy 1:16)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성을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But for the very reason I was shown mercy 
so that in me, the worst of sinners, Christ Jesus might display his unlimited patience
as an example for those who would believe on him and receive eternal life.
 
사도는 죄인 가운데 괴수였던 자신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역설적으로
표현하면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그리스도께서 자신에게 보여 주신 ‘오래 참음’으로
설명합니다.  사도는 자신이 교회 앞에 하나님의 본으로 서 있음을 계시를 통해
잘 알고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의 구원은 개인적인 사건이기도 하지만, 이후 구원받는 모든 이에게 모델처럼
제시된 공적 사건이기도 합니다.  그는 자신의 구원이 가지는 이러한 의미를 잘 알고
있었고, 그래서 자신의 구원에 깃들인 역설적이고 극적인 하나님의 은혜를 자주 언급했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사역을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부족한 우리지만, 하나님은 구원받은
우리들을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지체로 삼으시고 각자 은사와 직분을 따라 주님의
교회를 섬기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간적인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주님의 맡기신 직분을 충성스럽게 감당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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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27) 말씀 묵상 (데살로니가후서/2 Thessalonians 3:10)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를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For even when we were with you this we commanded you
that if any would not work, neither should he eat.
 
손수 밤낮으로 일을 하는 모범을 보이는 가운데 바울은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고 가르쳤습니다.
대부분 성도들은 바울의 본을 잘 따랐지만 일부 게으른 자들, 전혀 일은 하지 않고
쓸데없는 엉뚱한 일에 기웃거리다 일만 만드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노동은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신령한 법칙입니다.  반대로 나태, 게으름은 많은 범죄의
온상이며 가난과 빈곤을 가져오는 원인이 됩니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주어진 일이 없는
사람은 스스로 필요한 어떤 일을 찾아서 일의 보람과 기쁨을 누려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인생을 책임 있게 살아야 합니다.  이 땅에 사는 동안 정상적인 삶의
궤도 안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명하신 지상 명령을 지키고, 각자에게 주신 사명을
열심을 내어 살아야 합니다.  이렇게 할 때 우리는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모여서
재림을 기다리는 잘못된 종말 신앙을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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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26) 말씀 묵상 (데살로니가전서/1 Thessalonians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give thanks in all circumstances,
for this is God’s will for you in Christ Jesus.
 
‘범사에 감사’하는 것은 모든 일 속에서 그리스도의 주권을 신뢰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탁월하심을 인정하는 행위입니다.  또한 작은 일에 대한 감사는 큰 감사로 이어지고
다른 감사를 낳게 됩니다.
 
솔직히, 우리들 대부분에게 감사하는 마음은 자연스럽게 생겨나지 않습니다.  어렵거나
고통스러운 상황이 몰려올 때 우리는 쉽게 감사할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무슨 일이 
벌어진다 해도 감사하는 이 명령을 수행하는 일은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합니다.
 
성도들이 알아야 할 사실은,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세미나나 책을 찾아볼 필요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된 것을 감사할 뿐만
아니라, 매사에 감사하는 생활을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라도 더 열심히,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하도록 힘쓰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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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25) 말씀 묵상 (데살로니가전서/1 Thessalonians 5:15)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Make sure that nobody pays back wrong for wrong,
but always try to be kind to each other and to everyone else.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에게 신앙인으로 사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
특히 공동체를 이루고 살고 있는 사람들이 지켜야 할 항목 가운데, 교회 공동체는
성도간의 관계를 잘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 나라 확장에 걸림돌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 악을 악으로 갚기 시작하면 교회는 천국이 아니라 지옥이 되고 맙니다.  그러나 
도리어 악을 선으로 갚는다면 천국으로서의 교회의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바울은 공동체의 결속을 돕고자 교훈을 줍니다.  이것은 믿음과 헌신이 
공동체의 안정된 결속 안에서 유지 되기 때문입니다.
 
세상 사람은 받은 대로 갚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다르셨습니다.
우리가 당하는 모든 슬픔과 고통과 잘못된 대우를 주님께 맡길 때만 우리는 주님의 명령을
따라 살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것을 늘 지켜나가는 것이 쉽지 않지만 그래도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려고 노력할 때 교회 문턱이 낮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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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7/24) 주일입니다.

오늘은 살아계신 하나님께 온 마음과 정성과 뜻을 다해 예배 드립니다.
비록 보이는 환경은 여전히 불안하고 어렵지만
예배를 통해 믿음을 회복하고 은혜를 입어
담대히 믿음의 삶을 지속하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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