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5/22) 말씀 묵상 (고린도후서/2 Corinthians 4:6)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하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For God, who said, “Light shine out of darkness,” is the One
who has shone in our hearts to give the Light of the knowledge
of the glory of God in the face of Christ.
 
창조의 하나님은 마음의 어둠을 몰아내시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지식의 빛으로 마음을 밝히십니다.  그래서 바울의 마음 속에는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지식의 빛이 가득합니다.
 
이것이 그가 복음 사역에 헌신한 이유이며, 기꺼이 이미 그리스도의 종이 된
그가 복음을 위해 고린도교회를 위한 종이 되려고 합니다.
 
마음에 빛이 있는 사람은 어둠이 가득한 사람을 지나칠 수 없습니다.
빛은 어둠이 있는 모든 곳을 환하게 비쳐야만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빛의 자녀요 그 빛을 받아 어두운 세상을 비추는 빛이요
소금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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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21) 말씀 묵상 (유다서/Jude 1:25)

곧 우리 주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과 위엄과 권력과 권세가
영원 전부터 이제와 영원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to the only God our Savior, through Jesus Christ our Lord,
be glory, majesty, dominion, and authority, 
before all time and now and forever. Amen.
 
악한 자들의 특징을 길게 설명한 후 저자는 수신자들에게 지금 그들이 직면하고
있는 위기는 마지막 세대에 일어날 일임을 알려주며 직면한 어려움을 이겨 내고 
믿음을 지킬 것을 권면합니다.
 
유다는 서신 마지막에 전형적인 표현을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영광과 위엄과 권세를 영원 전부터 영원까지 가지시는 분입니다.
바로 그분이 독자들에게 행하실 일을 기대하며 또한 그분이 현재 위기를 당하고
있는 성도들을 보호하시고 영광 앞에 흠이 없이 기쁨으로 서게 하실 소망도 담고
서신을 마무리 합니다.
 
성도를 넘어뜨리려는 사탄의 공격은 매우 집요하지만 하나님의 보호하심은
그 어떤 공격도 물리치심을 믿고 그분이 이끄시는대로 가면 능히 이깁니다.
하나님을 향한 굳건한 믿음이 모든 것을 이김을 명심하고 믿음을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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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20) 말씀 묵상 (야고보서/James 5:8)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You too be patient; strengthen your hearts,
for the coming of the Lord is near.
 
부함으로 인해 마음이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지는 것을 경고한 후 사도는 의인들이
핍박과 압제와 고난에 대해 인내할 것을 권면합니다.  불의한 부유한 자들의 모습은
믿음의 사람들에게 큰 유혹과 시험이 됩니다.  그러기에 사도는 반복적으로 참고
인내하라고 권합니다.  왜냐하면 주님의 재림이 가깝기에, 그러면 주님이 공의로
심판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불의한 일로 가득합니다.
수고에 대한 정당한 대우를 지불받지 못하고, 믿음 때문에 가족으로부터 불합리한
대우를 받기도 하고, 직장에서도 차별과 횡포를 당하고, 배신, 사기 등등.
 
예측할 수도 없고 피하기도 쉽지 않아서 당하면 분노가 치밀고 복수하고자 하는 
마음도 생깁니다.  그럴 때라도 원수 갚는 것이 주님께 속해 있기에 그분께 맡기고
인내해야 우리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고 계속해서 진리의 길을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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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19) 말씀 묵상 (열왕기하/2 Kings 23:25)

요시야와 같이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따라 여호와께로 돌아온 왕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
Before him there was no king like him who turned to the LORD
with all his hearts and with all his soul and with all his might,
according to all the law of Moses; nor did any like him arise after him.
 
열왕기 저자는 율법의 말씀을 열심히 지키려 한 요시야 왕에 대해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고 하면서 유다 역사상 그가 가장 선한 왕이라
평가합니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의 신앙고백이요 교육의 핵심인 쉐마에 나타난 것처럼
(신명기 6:5) 그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따라 여호와께로 돌이킨 왕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감찰하시고 자신의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고자 하는 사람을
칭찬하십니다.  그런 사람을 통해서 역사하십니다.  그러니 믿음의 사람들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려고 애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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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일입니다. (5/18)

온 마음과 뜻과 힘과 정성을 다해 진정한 예배를 드림으로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입어 죄와 허물의 사함을 받고
다시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복된 날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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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17) 말씀 묵상 (요한복음/John 4:41-42)

예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믿는 자가 더욱 많아
그 여자에게 말하되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 말로 인함이 아니니
이는 우리가 친히 듣고
그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신 줄 앎이라 하였더라
Many more believed because of His word;
and they were saying to the woman,
“It is no longer because what you said that we believe.
for we have heard for ourselves
and know that this One is indeed the Savior of the world.”
 
사마리아 지역의 선교의 결실로 한 여인의 간증으로 인해 온 동네 사람들이 예수님께
나아왔고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직접 들었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예수님이 참으로
온 세상의 구주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 로마황제에게 적용되던 칭호를 (구주)
예수님께 적용한 것입니다.
 
소망없이 사람과의 관계도 없이 살아가던 한 이방 여인이 예수님을 만난 후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되었고 그녀는 즉시 주변 사람들에게 증언함으로써
그들까지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며 믿게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는 세상 문화와 관습보다 한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 
우선임을 알고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예수님이 구주되심을 전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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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16) 말씀 묵상 (로마서/Romans 8: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and those whom He predestined, He also called;
and those whom He called, He also justified;
and those whom He justified, He also glorified.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성도를 부르셨고 부르신 그들을 의롭게
하셨습니다.  즉 복음에 믿음으로 반응한 사람들을 값없는 은혜로, 죄인에서
의롭다고 불러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의 백성으로, 자녀로 삼아주셨을 뿐만 아니라 그들을 영광스럽게
하셨습니다.  바로 이것이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실행하신 놀라운 일이기에
언젠가 틀림없이 구원의 완성에 도달하게 될 것입니다.
 
그 마지막까지 가는 여정에 많은 유혹과 시험과 핍박이 있을 것이지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이루시기 위해 지속적이고도 세밀하게 보살펴
주실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분을 전적으로 믿고 의지하면 구원의 길을 완주하고 
마지막 단계인 영화로움에 도달하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고 끝까지 당당하게 살아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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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15) 말씀 묵상 (야고보서/James 1: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But if any of you lacks wisdom,
let him ask of God, who gives to all generously and without reproach
and it will be given to him.
 
사도 야고보는 시험에 대해 말하던 중 갑자기 지혜에 대해 말하기 시작합니다.
지혜가 없어 속는 것이 곧 욕심과 죄와 사망의 길이기에 지혜는 시험 속에서
인내를 선택해 온전함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중추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혜는 오직 하나님께 구하여 얻을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지혜가 그분으로부터
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여호와을 경외함이 지식과 지혜의 근본, 즉
시작이라고 했습니다.
 
시험이 인내를 만들고 그 인내를 통해서 우리가 성숙해진다는 것을 알면서도 당장
시험  앞에서 기뻐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럴 때 성도는 자신의 경험이나 지혜를
의지하기보다 오직 믿음으로 먼저 하나님께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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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14) 말씀 묵상 (마태복음/Matthew 5:8)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For everyone who asks receives 
and he who seeks finds
and to him who knocks it will be opened.
 
예수님은 기도하라는 권면을 세 가지 행위와 결과로 표현하시면서 기도하면 반드시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신다는 말씀을 강조하셨습니다.
 
6장에서는 재물을 의지하지 말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신뢰하라고 하셨는데 그 후 
동일한 내용을 세 가지로 반복해서, 염려하고 걱정하는 이유가 기도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도 분명히 보여 주십니다.  세 동사 모두 현재형으로 한 번, 급할 때 형식적으로
구하고 마는 것이 아니라 계속적으로 구하라는 말씀입니다.
 
진정으로 기도의 능력을 신뢰한다면, 우리의 기도는 더 풍성해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도움을 구해야 하는 순간에도 형식적이 아니라 애써 해야 합니다.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헌신적인 노력을 하기 전에도 먼저 하나님의 인도와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우선순위가 바르게 되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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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13) 말씀 묵상 (마태복음/Matthew 7: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Ask, and it will be given to you;
seek, and you will find;
knock, and it will be opened to you.
 
예수님은 산상수훈에서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구하고, 찾고, 두드리고는 모두 현재 명령형으로 지속적인 기도를 나타냅니다.
 
‘찾으라’는 ‘구하다, 추구하다 노력하다’는 의미로 무언가를 찾거나 추구하려고
애쓴다는 의미를 나타냅니다.  ‘찾아낼 것이요’는 ‘발견하다’는 의미로 전체적으로는
‘애써라, 그러면 발견할 것이다’는 뜻으로 원인과 결과의 의미를 강조합니다.
 
응답받는 기도의 핵심은 간절함과 지속으로, ‘쉬지 말고 기도하라’도 같은 
맥락입니다.  기도하면서 의심은 금물입니다.  하나님의 응답을 확신하면
당장 필요한 것이 부족해도 불안해하거나 염려하는 것 대신 확신을 가지고
계속해서 기도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받지 못하는 이유는 구하지 않기 때문이고
자기 욕심으로 구하기 때문입니다. (약 4:2) 우리의 기도는 어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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