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전심으로 주를 찾았사오니
주의 계명에서 떠나지 말게 하소서
I seek you all my heart;
do not let me stray from your commands.
시편은 물론 성경 전체에서 가장 긴 장으로, 히브리서 자음 22개에 각 자음별로
8절로 구성된, 총 176절로 구성된 알파벳 시편입니다. 이 구절을 두 번째 자음인
‘베트’로 시작하는 시로 간구와 고백이 주를 이룹니다.
시인은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았으니 주의 계명에서 떠나지 않게 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의 삶의 복으로 삼기 위해 부지런히
말씀을 연구하고 배웠습니다. 말씀을 알아야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분을 제대로
섬기며 따라갈 수 있습니다. 말씀 배우기를 게을리하면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는
종교인으로 변질되기 쉽습니다.
복된 삶은 세속적 즐거움에 있지 않고 변치않는 진리의 말씀을 사모하며 묵상하고
순종함에 있습니다. 이 진리는 시편을 시작하는 1편에서도 선포되고 있습니다.
말씀을 그저 머리에 담아두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둘 때 순종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수많은 지식과 정보나 재미에 마음과 시간을 빼앗기지 말고 말씀을 가까이
하고 마음에 새겨 진정한 복된 인생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