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9/4) 말씀 묵상 (잠언 3장7절, Proverbs 3:7)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찌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찌어다.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로 윤택하게 하리라.
Do not be wise in your own eyes; fear the Lord and shun evil.
This will bring health to your body and nourishment to your bones.
 
사람이 악에 빠지는 이유들 중에 하나는 자기 스스로를 지혜롭게 여기고 여호와를 경외하지 (fear)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않는 자는 지혜의 근본이신 여호와를 경외하기를 힘쓰며 그 결과 그가 악에서 떠나게 되는 겁니다.
이러한 ‘여호와를 경외’ ‘악에서 떠남’은 실제적 경건함의 두 가지 요소이며 그 대표적인 본보기가 바로 욥입니다.
 
지혜자는 이러한 경건한 삶이 육신을 강건케 하고 신선하게 하는 양약이 되어 골수 즉 뼈를 윤택하게 하는 유익을 준다고 합니다.
즉 이러한 선한 생활은 삶을 조화있고 질서 있게 함으로 영적인 면은 물론 육체적인 건강도 누리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축복은 결국 하나님이 우리의 영육간의 모든 것을 다스리시고 보호하심에서 분명히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사람들은 무엇에든지 자기 교만을 버리고 기꺼이 하나님을 믿고 경외하며 악에서 떠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