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9/27) 말씀 묵상 (디모데전서 6장12절, 1 Timothy 6: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Fight the good fight of the faith. Take hold of the eternal life 
to which you were called when you made your good confession in the presence of many witnesses.
 
사도 바울은 사랑하는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믿음의 선한 싸움으로 영생을 취하라고 엄중하게 명령합니다.
그 이유는 만왕의 왕이시며 전능하신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 모두도
선한 싸움을 위해 주님으로부터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부르심을 받았다면, 이 싸움에 동참을 해야 합니다.
인류가 만들어 내는 모든 전쟁과 싸움은 악합니다.  그 결과 또한 참혹했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선한 싸움은 다릅니다.
이 전쟁은 그 자체가 선하며 그 결과 또한 아름답고 존귀합니다.  왜냐하면 이 싸움의 끝은 바로 주님이 주실 영생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믿음의 선한 싸움을 위하여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너무나 약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님의
크신 은혜가 필요합니다.  날마다 주님으로부터 오는 큰 은혜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는 그날까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는 강한 군사의 삶을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