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9/22) 말씀 묵상 (아모스 5장12-13절, Amos 5:12-13)

너희의 허물이 많고 죄악이 중함을 내가 아노라.
너희는 의인을 학대하며 뇌물을 받고 성문에서 궁핍한 자를 억울하게 하는 자로다.
그러므로 이런 때에 지혜자가 잠잠하나니 이는 악한 때임이니라.
For I know how many are your offenses and how great your sins.
You oppress the righteous and take bribes and you deprive the poor of justice in the courts.
Therefore the prudent man keeps quiet in such times, for the times are evil.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허물이 많고 죄악이 중함’을 아신다고 하십니다.  즉 그 분은 인간 마음의 가장
깊은 곳까지 감찰하시기 때문에 이스라엘의 모든 사악한 행위를 아신다는 말씀입니다.  성문에서 정의가 
무너지면 악이 성행하는 것은 필연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기 되는 이스라엘의 구체적인 죄악은 역시
가난한 자에 대한 학대 행위입니다.
 
이렇게 법정이 부패하고 권력자들이 마음대로 행동하는 악한 시대에는계속 불평하면서 법정 소송을 제기해
문제를 복잡하게 만들어가기 보다는 하나님께서 악한  자들을 징벌하실 것을 믿고 하나님이 심판하시도록
기다리는 것이 지혜로운 방법이라고 권면합니다.
 
이 시대가 살 수 있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길입니다.  He is the final answer! 그 분 안에 우리의 살
길이 있음을 기억하고 그것을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중보의 기도를 드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