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9/2) 말씀 묵상 (시편 37편30-31절, Psalm 37:30-31)

의인의 입은 지혜를 말하고 그 혀는 공의를 말하며
그 마음에는 하나님의 법이 있으니 그 걸음에 실족함이 없으리로다.
The mouth of the righteous man utters wisdom, and his tongue speaks what is just.
The law of his God is in his heart; his feet do not slip.
 
하나님은 의인을 보호하십니다.  그래서 악인이 의인을 살해할 기회를 찾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의인이 그냥 죽도록
버려두지 않으십니다.   재판 때에도 정죄하지 않으십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의인의 입은 지혜를 말하고, 그 혀는
공의를 이르며, 그 마음에는 하나님의 법이 있어서 그 걸음에 실족함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은 의인을 보호하십니다.
 
의인의 특징은 그의 생각과 말, 그리고 행동에서 드러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어 그냥 의인이 된다는 생각을 하지만,
그렇게 의인이 된 사람은 의인이라는 타이틀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생각과 말, 그리고 삶도 의롭습니다.  생각과 말과 행동이
우리를 의인으로 만드는 것은 결코 아니지만 진정한 의인이라면 삶에서 자신이 의인이 되었음을 분명하게 드러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자신을 믿으면 빛의 자녀가 되기에 더 이상 어둠에 거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그것이 예수님을 믿고 거듭난
사람의 삶입니다.  이 땅에 살면서 생각에서나 말에서나 행동에서나 하나님의 공의를 드러내고 정의롭게 사는 진짜 성도로
날마다 거듭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