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9/13) 말씀 묵상 (고린도후서 13장5절, 2 Corinthians 13:5)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Examine yourselves to see whether you are in the faith; test yourselves.
Do not realize that Christ Jesus is in you
unless, of course, you fail the test.
 
사도 바울은 고린도에 있는 믿음의 사람들을 향해 자신을 시험하라고 말합니다  그 시험은 스스로 자신들이 믿음에 있는가 하는 시험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들 안에 계신 줄을 깨닫지 못한다면 그들은 진정 버리운 자들입니다.  이 시점에서 바울은 그들이 회개하기를 촉구합니다.  즉 그들이 이제껏 바울의 사도권을 의심하고 오히려 거짓 교사들의 가르침에 미혹된 것은 바울의 우둔하고 미약함
때문이 아니라 그들의 신앙이 미성숙했거나 믿음에서 떠난 상태였기 때문이라는 점을 밝힙니다.  따라서 너희들이 믿음에 있는가를 살필
것과 그들 안에 그리스도꼐서 계신가를 알아보라고 했습니다.
 
이런 물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 자신들에게도 우리 스스로의 신앙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지침이 됩니다.  우리가 흔히 남을 비판하고 파단하기는 쉽지만 자기 스스로를 성찰하기란 어렵습니다.  말씀의 거울 앞에서 스스로를 살핀다면 결코 남을 비파할 만하 자고함이 
사라질 것입니다.  오히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연약한 자들을 위로하고 세우는 사람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오늘도 내주하시는 주님으로 인해 자신을 성찰하고 믿음 위에 굳게 서는 성숙의 삶을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