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9/9) 말씀 묵상 (역대하 7장14절, 2 Chronicles 7: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if my people, who are called by my name, 
will humble themselves and pray and seek my face and turn from their wicked ways,
then will I hear from heaven and will forgive their sins and will heal their land.
 
고대에는 자연재해 가운데 가뭄과 메뚜기 재난, 그리고 전염병 이 세 가지를 가장 위험한 재앙으로 여겼습니다.
지금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은 택함을 받은 이스라엘을 의미하는 바
그들이 하나님 앞에 지은 죄를 회개하고, 가던 악한 길에서 떠나면 용서해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스스로 낮추고’는 그 백성들이 교만하다는 것이고,
‘기도하여’는 그들이 하나님께 간구하지 않는다는 것이며,
‘내 얼굴을 찾으면’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 앞에 나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현재 하고 있는 행동을 중지하고 하나님 앞에 나와서 겸손하게 간구하기만 하라는 것입니다.
 
현대적으로 이해하면,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를 힘입어 하는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용서하시며, 치료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현재 우리에게 아무리 어려운 문제가 있더라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기도할 때 우리는 근본적인 해결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우선순위를 바로 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