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9/8) 말씀 묵상 (역대하 6장20절, 2 Chronicles 6:20)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내 이름을 거기에 두리라 하신 곳
이 성전을 향하여 주의 눈이 주야로 보시오며
종이 이 곳을 향하여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May your eyes be open toward this temple day and night, 
this place of which you said you would put your Name there.
May you hear the prayer your servant prays toward this place.
 
하나님이 계신 성전은 기도하는 집입니다.  
솔로몬은 성전을 하나님이 그 분의 이름을 두신 곳으로 말합니다.  그리고 이곳을 하나님이 주야로
살피시고 ‘종’ 곧 솔로몬 자신이 간구하는 것을 들어달라고 요청합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이 성전을 향해서 밤낮 없이 살펴 주시기를 간구하고, 자신이 성전을 향하여
비는 기도를 들어달라고 합니다.  동시에 하나님도 성전을 향하여 주목하시기를 간구하며,
솔로몬 자신도 이곳을 향해 기도하겠다고 합니다.  모든 것이 성전 중심입니다.
 
이스라엘 모든 백성들은 이러한 솔로몬의 기도를 힘입어 언제든지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그의 기도는 예수님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성취되었습니다.
그분의 십자가의 희생은 우리들의 구원을 위함이었고 또한 우리들의 삶이 본을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피를 힘입어 언제든지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날마다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가는 삶을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