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9/7) 말씀 묵상 (신명기 4장24절, Deuteronomy 4:24)

네 하나님 여호와는 소멸하는 불이시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니라
For the LORD your God is a consuming fire,
a jealous God.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인간의 죄와 불의에 대해서는 맹렬히 타오르는 불처럼
심판하시는 분이십니다.  실제로 하나님은 광야에서 죄를 범한 인간을 불로 심판하신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세상 마지막 날에는 모든 죄인이 불로 심판당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3:40)
 
하나님의 질투는 인간의 질투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인간의 질투는 욕심 때문에 발생하지만 하나님의 질투는 거룩한 사랑의 또 다른 표현입니다.
즉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 이외의 다른 대상에게 헌신과 애정을 돌릴 때 하나님은 그것을
용납하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한 표현입니다.
 
혹시 우리는 하나님이 질투하시게 하지는 않습니까?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있거나 하나님이 계셔야 할 자리에 다른 것을 두지 않았는지
스스로를 점검해 보십시다.  좋은 성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해드려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만 섬기겠다는 결단과 고백이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