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9/3) 말씀 묵상 (야고보서/James 5:13)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Is any one of you trouble?  He should pray.
Is anyone happy?  Let him sing songs of praise.
 
고난을 대하는 반응은 다양합니다.
어떤 이는 걱정하고, 어떤 이는 자기에게 어려움을 안겨준 사람을 향해 복수심을
가지기도 합니다.  속으로 분노하는 이가 있고, 불평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도는 고난에 대한 올바른 반응은 기도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다행히도 행복하다면 찬송을 부르면서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찬송은 하나님을 향하고 있기에, 그것은 또 다른 형태의 기도입니다.  시편을 읊조리든지,
하나님의 성품이나 그분을 향한 우리의 반응을 삷의 자리에서 즉석으로 만들어
노래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기도는 단순히 고난 속에서 구원해 달라는 기도 보다는,
오히려 현실의 어려움과 고난을 오래 참을 수 있고 잘 견딜 수 있는 힘을 달라는 
기도를 드리는 편이 성숙하고 훨씬 영적으로 힘이 있는 기도일 수 있습니다.
고난 속에서 그 의미를 주님께 물으며 더 가까이 가는 삶을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