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9/3) 말씀 묵상 (시편 112편7절, Psalms 112:7)

그는 흉한 소문을 두려워하지 아니함이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그의 마음을 굳게 정하였도다
He will have no fear of bad news;
his heart is steadfast, trusting in the LORD
 
의인이 어떤 흉한 소문을 들어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그가 여호와를 의뢰하고 마음을
굳게 정했기 때문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여호와를 의뢰하기 때문에 마음에 확신을
갖습니다.  여호와를 두려워하기 때문에, 그를 공격하는 대적들도, 그를 뒤흔들 만한 재앙도 두렵지
않습니다.  사람이나 환경을 두려워하지 않고 흔들림 없이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갑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에게 은혜를 베풀고 꾸어주며 돕는 삶을 살아갑니다.
또한 그는 자신을 두렵게 하는 흉한 소식이 들려와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일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음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분의 계명에
순종함으로 이 같은 복을 받아 후손과 세상에 나누어 주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마음을 굳게 하고 험난한 세상이지만 두려움 없이 당당히 말씀대로 살아가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