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9/29) 말씀 묵상 (에베소서 2장19절, Ephesians 2: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Consequently, you are no longer foreigners and aliens,
but fellow citizens with God’s people and members of God’s household,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궁극적인 목적은 거룩하신 하나님과 죄인의 관계를 회복시키시기 위해서였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희생을 통해 하나님과 인간, 인간과 인간 사이에 막힌 담을 제거하시고
화해의 역사를 만드셨습니다.
 
예수님은 죽음으로 율법의 요구를 만족시켜 주심으로, 유대인이나 이방인 모두 구원을 얻기 위해
율법을 지킬 필요가 없기 때문에 두 무리를 구별하는 수단도 사라졌습니다.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은 우리로 하여금 영원한 화목의 복을 누리게 합니다.
 
이방인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사람의 위상은 더 이상 낯선 자나 나그네들이 아니라
유대인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다른 사람들과 화복을 도모해야 합니다.  거기에는 믿음의 공동체인 교회도 포함이 됩니다.
성도는 어떻게든 교회 안에 있는 갈등 요소들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