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9/26) 말씀 묵상 (예레미야 10장23절, Jeremiak 10:23)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사람의 길이 자신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
I know, O LORD, that a man’s life is not his own,
it is not for man to direct his steps.
 
인생의 길은 인간 자신에게 있는 것이 아닐 뿐만 아니라 인간 스스로 걸음을 지도하지도 못합니다.  그 길을
인도하시고 지도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십니다.  다시 말해 사람이 당하는 모든 일이 하나님의 주관
아래 있다는 사실을 예레미야 선지자가 고백하는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이와 같은 신앙이 마음에 있었기 때문에 유대 민족이 사로잡혀 가는 환난을 하나님께서 주신
징계로 받아들일 수가 있었습니다
 
우리도 예레미야처럼 우리가 살면서 당하고 겪는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주관 아래 있음을 깨닫고, 환난을
비롯하여 모든 슬프거나 기쁜 일 가운데서 인생과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감사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