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9/26) 말씀 묵상 (베드로후서/2 Peter 1:19)

또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옳으니라
And we have the word of the prophets made more certain,
and you will do well to pay attention to it,
as to a light shining in a dark place
until the day dawns and the morning star rises in your hearts.
 
여기 ‘더 확실한 예언’은 구약 전체에 나타난 메시야에 관한 예언을 의미합니다.
사도는 이 예언을 어두움을 비추는 등불에 비유하고, ‘어두운 데’는 빛 되신 예수님을
대적하는 세상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그 예언의 말씀은 등불로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을 향해 비추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주 예수님의 실제적인 재림의 때가 이르기까지, 그분의 재림에 관한
말씀들을 연구하는 가운데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 내면의 변화를 추구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여기 언급된 ‘날’은 재림의 날을 가리키며, ‘샛별’은 예수 그리스도를 지칭합니다.
 
현재처럼 어둡고 소용돌이치는 세상 속에서 만약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에 기록된
예언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살아가다가는 세상이라는 풍랑 속에 쉽쓸려 자신도 모르게
영적인 줏대를 잃어버린 채 방황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영적으로 깨어서 더욱 말씀을 따라 살아가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