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9/26) 말씀 묵상 (갈라디이서 2장16절, Galatians 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know that a man is not justified by observing the law, 
but by the faith in Jesus Christ.
So we, too, have put our faith in Christ Jesus
that we may be justified by faith in Christ, and not by observing the law,
because by observing the law no one will be justified.
 
이 구절에서 바울은 처음으로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여김을 받는다는 ‘이신칭의’ 개념을 설명합니다.
그가 주장하는 복음의 핵심은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차별 없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의롭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말미암는데, 만일 사람들이 할례의 요구를
포함하는 유대의 규례를 지키는 일로 돌아가려 한다면, 율법의 요구로 인해 죄인으로 전락하게 됨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즉, 구원에 있어 인간의 공로는 전적으로 배제합니다.
 
신실한 믿음의 사람은 율법에 대하여는 완전히 죽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새롭게 사는 사람들입니다.
때때로 신앙인들 가운데 위선적인 행동을 함으로써 교회 공동체를 시험에 들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는 늘 자신을 성찰함으로 위선적 신앙인이 되지 않기 위해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