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9/25) 말씀 묵상 (고린도후서 3장17절, 2 Corinthians 3:17)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Now the Lord is the Spirit,
and where the Spirit of the Lord is, there is freedom.
 
우리에게 안식의 자유를 주는 역할은 성령께서 하십니다.  여기서의 자유는 인식의 자유만이
아니라 선포의 자유이며 옛 언약의 한계로부터의 자유이기도 합니다.
성령은 자유의 영이십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로마서 8:2)
 
세상에는 억압과 눌림 가운데 사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죄와 죄책감 때문에 눌려 사는 사람들, 인생고 때문에 혹은 죽음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눌려 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얻지 못한 사람들은 늘 그렇게 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고 성령의 임재를 경험한 사람들에게는 자유가 있습니다.
 
성도가 구원을 얻는 순간 모든 짐은 다 사라져 버립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자유하게 하는 영이십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마음 속에 성령님을 모시는 
사람은 자유가 있습니다.  주의 영을 모시고 진정으로 자유를 누리는 성도들이 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