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9/21) 말씀 묵상 (베드로전서/1 Peter 4: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The end of all things is near.
Therefore be clear minded and self-controlled so that you can pray
 
신약 시대 성도들은 이미 시작된 종말의 시대를 사는 자들입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은
어느 때든 일어날 수 있습니다.  재림은 베드로의 시대에도 ‘가까이’ 있었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그러합니다.  종말의 때를 사는 성도들의 모습은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부름 받은 성도들은 더 이상 타락한 삶의 방식으로 살아서는
안 됩니다.  비록 경건한 삶으로 인해 세상으로부터 비난과 박해를 받는다 해도 성도들은
그것을 감수하고 이겨내야 합니다.  왜냐하면 성도들은 예수님께서 겪으신 고난으로 초청받은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메멘토 모라’ (라틴, 죽음을 생각하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혼란과 미혹이 가득한 현 세상에서, 종말을 생각하는 성도들이라면, 성경이 말씀하는
규범과 양식에서 벗어나지 않고 온전한 정신으로 깨어 있기 위해 작심하고 기도에
매달려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