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9/20) 말씀 묵상 (빌립보서 2장11절, Philippians 2: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and every tongue confess that Jesus Christ is Lord;
to the glory of God the Father,
 
이것은 하나님의 영광이 예수 그리스도와 그 분의 행하신 일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음을 암시합니다.
살제로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시기 영원 전부터 이미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거하셨으며, 이 땅에
계실 동안 그 영광을 나타내셨습니다.  즉 예수께서 이 땅에서 행하신 모든 일은 모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영화롭게 되어지십니다.  즉 하나님은 그의 아들 안에서
행해지는 모든 일들을 통하여 영광을 얻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피조물의 입이 예수님을 주로 시인하고
그 이름을 높이는 것은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성도들은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로 시인하며 그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구체적인 삶의 현실 가운데서 그리스도를 나의 주로 인정할 뿐 아니라 그 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