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9/20) 말씀 묵상 (베드로전서/1 Peter 3:4)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Instead, it should be that of your inner self,
the unfading beauty of a gentle and quiet spirit,
which is of great worth in God’s sight.
 
여성이 외모를 꾸미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일반적으로 널리 퍼진 행위입니다.
그러나 사도는 그리스도인 여성에게 ‘마음에 숨은 사람’을 단장할 것을 권면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이루어지며 하나님 앞에서 값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기 ‘하나님 앞에’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종말의 때에 성도들, 특히 여성도들에게서
찾는 것으로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을 특징으로 하는 경건한 성품입니다.
그렇다고 몸의 장식을 금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숨은 사람, 즉 내면의 아름다움에
초점을 맞추라는 권면입니다.
 
우리가 구원받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우리의 겉 모습은 낡고 후패해 지지만, 
온유하고 고요한 심령으로 단장한 내면은 썩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모습을
귀하게 여기십니다.  가족이나 절친들은 가까이 있어 우리의 내면을 더 잘 들여다
볼 수 있기에, 그들에게 인정받는 믿음의 삶이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