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9/2) 말씀 묵상 (야고보서/James 5:11)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
As you know, we consider blessed those who have persevered.
You have heard of Job’s perseverance
and have seen what the Lord finally brought about.
The Lord is full of compassion and mercy.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사람들의 인내는 끔찍한 죽음으로 끝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 시대 사람들은 그런 그들을 저주받은 자로 생각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제 그들이 복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인내를 통해 하나님께로부터
인정받은 믿음의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즉각적인 해결책(응답)을 기대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때와 우선순위가 우리의 것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인내는 즉각적으로 만들어지지 않으며, 주께서 이루시는 일에는 지름길이 없습니다.
우리 앞에 놓인 첩경은 ‘인내’ 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고난당하는 것을 즐겨 보시는 분이 아니라, 더 큰 유익을 만들어 내기
위해 우리에게 고난을 허락하실 뿐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고난당할 때, 하나님을 더
신뢰하고 오래 참으면서 기다리고 인내하면서 우리를 향하신 그분의 말할 수 없는
사랑과 자비와 긍휼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