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9/19) 말씀 묵상 (베드로전서/1 Peter 2:5)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you also, like living stones, are being built into a spiritual house
to be a holy priesthood, offering spiritual sacrifices 
acceptable to God through Jesus Christ.
 
그리스도인은 자신이 누구인지를 잘 알아야 합니다.  사도는 신앙인들에게 너희는
‘산 돌’이고 ‘거룩한 제사장’이라고 말합니다.  원래 ‘산 돌’과 대제사장은 예수님을
지칭할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그리고 구약의 제사장은 아론의 자손들 만이 할
수 있는 구별된 직분입니다.  그런데 성도들도 예수님처럼 산 돌이고 거룩한 제사장이
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를 믿음으로 새로운 신분이 된 것을 아는 것은 성도의 정체성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기초가 됩니다.  또한 그 정체성에 부합한 삶을 살아냄으로 하나님이 우리를
새롭게 하신 목적을 이룰 수 있게 해줍니다.
 
자신의 정체성을 바르게 확립한 사람은 그 정체성에 걸 맞는 삶을 살게 됩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제사장이 되었기에 책임이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드리는
제사가 신령하기 위해서는 모든 더러운 것을 버리고, 신령한 젖을 사모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주님이 기뻐하시는 신령한 제사를 드리게 됩니다.